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醉 山 夢 海
 
 
 
카페 게시글
취산몽해 지기의 일상 110107/ 계곡에 앉아 설거지를 했다
또다른나 추천 0 조회 40 11.01.07 15: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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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09 16:19

    첫댓글 지기님 글을 읽자니 어렸을 적 얘긴데 한 겨울 물이 나오지 않음 눈을 퍼다 큰 가마 솥에 넣고 불을 지펴 그 물로 설거지며, 머릴 감고 씻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지기님은 나름 즐기는 것 같은 냄새도...ㅎ~

  • 작성자 11.01.10 11:30

    맞아요
    길지 않은 일이니까 즐기고 있습니다 ㅎㅎㅎ
    작은 빨래를 뜨거운 물로 빨아가지고 얼음 깨트려서 행궈다가
    작업실 앞 빨래줄에 널었더니 금방 얼어버리네요 ㅡ.ㅡ;;;
    오후에 올라갈 때 가져다가 방에 널어야 겠어요

  • 11.01.10 16:41

    일상이 눈에 그려지네요
    나름 혼자서 즐겨보는 여유도 있겠군요
    요즘 전 손녀와 노느라 친정어머니 돌보는 일에 좀 소홀해 지네요
    내리사랑 이라더니~~~

  • 작성자 11.01.11 11:45

    맞습니다
    사랑은 어쩔 수 없이 내리사랑인가 봐요
    어머니 병환 차도는 있으신지요?
    따님 여행 떠나셨나 보군요.
    저는 멀리 있으니 아이를 봐주는 도움도 못주는 무심한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 11.01.10 23:12

    흠..참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상상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했구만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하기사 공기가 좋아서 감기는 쉽게 안걸리겠네요. 동상 안걸리게 조심하세요.

  • 작성자 11.01.11 11:50

    이곳에 와선 감기에 힘들었던 기억이 없습니다
    물이 불편해도 불은 충분하니까 다행이지요? ㅎㅎㅎ
    추운 것보다는 물이 조금 불편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추우면 서글퍼 지더라고요
    불편하지만 추억거리 만든다고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11.01.11 19:15

    물이 안 나오면 어쩌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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