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국내 최초로 폐교한 두밀초등학교가 위치한 곳.
이곳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운영하는 조금은 허름하지만 맛과 정감이 있는 유원지가 있다.
이곳의 물은 매우 차갑고 맑다.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견고기(일명 개고기)를 매우 잘하신다.
견고기를 먹는 거에 대한 사람마다의 호불호가 있지만 여름식의 건강식으로는 최고가 아닌가?
중국산이 넘쳐나는 요즘의 주변식당에서 모두 국내산인 고기와 반찬을 맛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는 쉽고 수월한 일이다.
닭도 파시고 된장찌개 또한 일품이다.
숙소가 불편하면 이웃집의 펜션도 저렴하게 소개시켜 주신단다.
단체 손님인 경우 미리 연락 주셔야 가능하단다.
텐트도 칠 수 있고...
시원하고 정감 있는 이곳에서 간단히 더위를 식혀보는 것을 어떨까?
- 장소 :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두밀리 80번지 잣나무유원지 (031-582-4554)
- 가는 방법 : 서울 - 구리 - 마석 - 청평 - 상천 - 상색 - 두밀리 (가평 못가서 상색에서(상색교회) 좌회전, 안쪽으로 2 Km 진행, 폐교 통과 후 다리지나 바로 우회전, 약 1 lKm 진행)
- 주인 연락처 : 019-582-8152
첫댓글 참으로 좋네요,,,
이가을에 꼭 가보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