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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과학자이자 모험가인 알프레드 베게너(1880~1930)는 세계지도를 보다가 남아메리카 동안과 아프리카 서안이 조각그림 맞추기처럼 꼭 들어맞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두 대륙 양안에 유사한 지층과 화석이 연결돼 나타나는 것에 주목하고, 1912년 <대륙과 해양의 기원>이란 책에서 세계의 대륙이 한때 ‘판게아’라는 초대륙으로 뭉쳐 있었다는 과감한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대륙이 어떻게 이동할 수 있었는지 설명할 수 없었던 베게너는 비웃음거리가 됐고, 50살의 나이로 그린랜드 탐험 중 실종됐다. 그의 이론은 오늘날 지구의 현상을 설명하는 가장 유력한 이론으로 평가받는 판구조론이 1960년 등장하면서 옳았음이 밝혀졌다. |
인도대륙은 지금도 연간 5cm 속도로 북쪽으로 치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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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땅덩어리와 2개 습곡대가 한반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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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에 새겨진 남반구의 기억…생물학적 증거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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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년 전 한반도 원초적 ‘뿌리’ 찾을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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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정말 신기하구려
진짜 신기하다...한반도가 이런것인지는 몰랐어,, 많은 걸 알게된 것 같아
나는 이 글을 통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어,ㅋ 뽕삼아 고마워^^
오늘 앞에는 유머가 조금 섞여있네 어쨋든 오랜만에 좋은 글 고마워ㅇㅅㅇ
한반도 하면 공룡이 생각나던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