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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벚꽃비 내리는 진해여행(13.4.7)
숲길(吉) 추천 0 조회 265 13.04.09 15:2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벚꽃비 내리는 진해여행(13.4.7)

 

작년에는 진해를 4월 14일날 갔었는데 벚꽃이 많이 피었지만 군항제를 지나서 인지 절정을 지났었다.

금년에는 다행히도 벚꽃이 한창인 군항제 기간에 가게되어 더 절정인 벚꽃을 보게 되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TV에서 군항제 전날 벚꽃 상황을 보여주는데 3월 31일에 벌써 벚꽃이 한창이게 보이는 것이다.

 

무엇인가 조금은 불안했지만 그래도 군항제기간인데 작년보다 더 화려한 벚꽃을 구경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다.

 

테마캠프는 광화문에서 버스가 출발하니 시청역에 내려 가니 봄꽃구경을 가는 관광버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비도 오고 강풍도 있는데도 봄꽃을 향한 사람들의 열정은 말릴 수가 없나보다.

광화문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너무 많아 진해군항제가는 버스가 어디있는 지 알 수가 없었다.

 

전데 뵌 김승호가이드도 만나 물었는데 1박2일로 가는 버스를 가르쳐 주어 다시 다른 분에게 물으니 가르쳐 주는 것이다.

 

우리 가이드는 김재린 가이드로 아주 선한 인상을 가진 가이드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할려는 마음이 가득찬 가이드였다.

 

6시 30분에 출발인데 2사람이 늦게 와서 아마도 15분 이상은 늦었는데 다른 버스 같으면 5분 늦으면 출발하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태우고 갔다.

 

그런데 이 분들이 나중에 진해에서는 20분을 늦게 와서 미리와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그 분들께 항의를 했다.

 

여행도 공동체 생활이므로 앞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대해 본다.

 

사실은 비도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해 가는 내내 빗길을 운행하므로 마음이 조마 조마했는데 우리 기사님이 정말 안전하게 운전을 하고 승객들에게 자상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우리 버스는 교통체증을 걱정하여 경화역에서 하차를 했다.

우리로서는 작년에 경화역 갈 겨를이 없어 경화역에 가니 너무 다행이었다.

 

진해 벚꽃을 2번 다녀온 소감으로서는 진해는 최소 3번이상은 가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 것같다.

 

작년에는 여좌천, 제왕산공원,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구경하니 시간이 빠듯했다.

금년에는 경화역,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좌천 구경하니 시간이 다갔다.

 

내년에는 해군사령부, 사관학교를 구경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먼저 경화역에 내려 벚꽃 구경을 했는데 비와 강풍이 몰아쳐서 벚꽃이 거의 끝물이었다.

다행히도 특별열차가 와서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었다.

 

또한 강풍이 불때마다 흩날리는 벚꽃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작년보다 벚꽃구경하는 사람들이 적게 보였는데 알고보니 마산아제들이 야구장으로 몰려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년보다 멋진 해군 복장을 한 자랑스런 해군과 데이트하는 아가씨들의 모습도 잘 안보였다.

요즘 비상근무라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여좌천의 벚꽃도 하천 밑에 있는 유채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벚꽃은 비바람에 시달려서인지 많이 졌다.

 

여촤천을 따라서 계속 올라가다가 드디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들어갔다.

 

입구에 관리사무실에 여성분이 있어 목례를 하고 들어갔다.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벚나무, 비목나무, 조팝나무 등이 눈에 보였고 큰 호수가 있었는데 호수를 따라 산책을 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어 우산도 2번 뒤집어지고 사람도 날라갈뻔 했는데 겨우 바람이 잔 체육시설있는 쪽으로 대피를 했다.

 

호수를 도는데 정말 풍경이 환상적이었다.

원래 풍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더 멋있는지 아니면 원래도 멋있는데 비가 한 몫했는 지는 모르겠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었는데 호수를 걷는 곳곳이 하나의 풍경화 같았다.

진해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이곳 공원에 가시기를 권하고 싶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 지 줄딸기도 벌써 꽃을 피고 조팝나무도 세상을 하얗게 수놓으며 그 귀한 비목 노래의 주인공인 비목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어쩌면 하늘이 우리에게 비와 함께 꽃비를 내렸는 지도 모를 정도로 온세상이 떨어진 벚꽃 잎으로 가득찼다.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로서는 환상적이었다.

심지어는 화장실도 지붕에 꽃비가 내리는 별장처럼 보였다.

 

그리고 데크길에 떨어진 벚꽃 잎도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꽃을 뿌려놓은 느낌이었다.

 

여좌천을 내려오다가 점심식사 장소를 찾기로 했는데 다행히도 여좌천 아래쪽으로 해군과 데이트하는 아가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년에는 축제기간이 지나서 볼 수 없었던 길거리 포장마차가 금년에는 많이 보였다.

지나가다가 자목련이 핀 것도 보고 박태기나무가 꽃 핀 것도 보았는데 서울보다는 20일은 빠른 것같다.

 

작년에는 몰랐는데 관목에 빨간 열매가 메달린 것을 보니 남천도 심어져 있었다.

 

점심은 동남 전통한정식이라는 간판이 발견되고 한정식이 6천원이라고 쓰여 있어 들어갔는데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집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길거리를 걷었는데 진해는 천지가 벚꽃이었다.

 

다시 여좌천을 걸어서 갔는데 다리있는 곳은 어김없이 사람이 많았고 그 사람들은 꽃비를 맞고 있었다.

 

사진찍는 사람들도 남녀 모두 잘생기고 이뻤는데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쁜 것인지 이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인지 모르겠다.

 

터널을 지나 진해역쪽으로 갔는데 딸기로 만든 열매사탕이 있었는데 거기에 싸이인형도 전시시켜 놓고 있었다.

 

길거리 가다가 싱글로 가는 해군을 만났는데 모자가 너무 멋있었다.

 

진해역에 갔는데 그곳도 작은 공원과 토피어리 같은 것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진해역 앞에는 관광안내소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모인는 장소로 이용하는 것같았다.

관광안내판도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같았다.

 

우리 버스는 진해역 건너편에 있었는데 1호차는 먼저 출발하고 우리는 늦게 온 사람 기다리다가 20분을 늦게 출발했다.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사님이 급하게 운전하여 갔는데 다행히도 기사님이 운전을 잘 하셔서 그 전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기사님과 김재린가이드가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 수고를 많이 하여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아울러 좋은 여행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신 테마캠프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는 진해를 4월 14일날 갔었는데 벚꽃이 많이 피었지만 군항제를 지나서 인지 절정을 지났었다.

 

 

금년에는 다행히도 벚꽃이 한창인 군항제 기간에 가게되어 더 절정인 벚꽃을 보게 되겠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TV에서 군항제 전날 벚꽃 상황을 보여주는데 3월 31일에 벌써 벚꽃이 한창이게 보이는 것이다.

 

 

 

무엇인가 조금은 불안했지만 그래도 군항제기간인데 작년보다 더 화려한 벚꽃을 구경할 것이라는 기대를 했다.

 

 

 

테마캠프는 광화문에서 버스가 출발하니 시청역에 내려 가니 봄꽃구경을 가는 관광버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비도 오고 강풍도 있는데도 봄꽃을 향한 사람들의 열정은 말릴 수가 없나보다.

 

 

광화문에 도착했는데 버스가 너무 많아 진해군항제가는 버스가 어디있는 지 알 수가 없었다.

 

 

전데 뵌 김승호가이드도 만나 물었는데 1박2일로 가는 버스를 가르쳐 주어 다시 다른 분에게 물으니 가르쳐 주는 것이다.

 

 

우리 가이드는 김재린 가이드로 아주 선한 인상을 가진 가이드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할려는 마음이 가득찬 가이드였다.

 

 

6시 30분에 출발인데 2사람이 늦게 와서 아마도 15분 이상은 늦었는데 다른 버스 같으면 5분 늦으면 출발하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태우고 갔다.

 

 

 

그런데 이 분들이 나중에 진해에서는 20분을 늦게 와서 미리와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그 분들께 항의를 했다.

 

 

 

여행도 공동체 생활이므로 앞으로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대해 본다.

 

 

 

사실은 비도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해 가는 내내 빗길을 운행하므로 마음이 조마 조마했는데 우리 기사님이 정말 안전하게 운전을 하고 승객들에게 자상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

 

 

 

우리 버스는 교통체증을 걱정하여 경화역에서 하차를 했다.

 

 

우리로서는 작년에 경화역 갈 겨를이 없어 경화역에 가니 너무 다행이었다.

 

 

 

진해 벚꽃을 2번 다녀온 소감으로서는 진해는 최소 3번이상은 가야 제대로 구경할 수 있을 것같다.

 

 

 

작년에는 여좌천, 제왕산공원,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구경하니 시간이 빠듯했다.

 

 

 

 

 

 

 

 

금년에는 경화역,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여좌천 구경하니 시간이 다갔다.

 

 

 

 

 

 

 

내년에는 해군사령부, 사관학교를 구경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먼저 경화역에 내려 벚꽃 구경을 했는데 비와 강풍이 몰아쳐서 벚꽃이 거의 끝물이었다.

 

 

 

 

 

 

 

 

 

 

 

 

 

다행히도 특별열차가 와서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었다.

 

 

 

또한 강풍이 불때마다 흩날리는 벚꽃도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다.

 

 

 

작년보다 벚꽃구경하는 사람들이 적게 보였는데 알고보니 마산아제들이 야구장으로 몰려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년보다 멋진 해군 복장을 한 자랑스런 해군과 데이트하는 아가씨들의 모습도 잘 안보였다.

요즘 비상근무라서 그런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여좌천의 벚꽃도 하천 밑에 있는 유채꽃이 피지도 않았는데 벚꽃은 비바람에 시달려서인지 많이 졌다.

 

 

 

 

 

 

 

여촤천을 따라서 계속 올라가다가 드디어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 들어갔다.

 

 

 

입구에 관리사무실에 여성분이 있어 목례를 하고 들어갔다.

 

 

 

내수면 환경생태공원에는 벚나무, 비목나무, 조팝나무 등이 눈에 보였고 큰 호수가 있었는데 호수를 따라 산책을 했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어 우산도 2번 뒤집어지고 사람도 날라갈뻔 했는데 겨우 바람이 잔 체육시설있는 쪽으로 대피를 했다.

 

 

 

호수를 도는데 정말 풍경이 환상적이었다.

 

 

 

 

 

 

 

 

 

 

 

 

원래 풍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비가 와서 더 멋있는지 아니면 원래도 멋있는데 비가 한 몫했는 지는 모르겠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었는데 호수를 걷는 곳곳이 하나의 풍경화 같았다.

 

 

 

 

 

 

 

 

 

 

 

 

 

 

 

진해 오시는 분들은 반드시 이곳 공원에 가시기를 권하고 싶다.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 지 줄딸기도 벌써 꽃을 피고 조팝나무도 세상을 하얗게 수놓으며 그 귀한 비목 노래의 주인공인 비목도 꽃을 피우고 있었다.

 

 

 

 

 

 

 

어쩌면 하늘이 우리에게 비와 함께 꽃비를 내렸는 지도 모를 정도로 온세상이 떨어진 벚꽃 잎으로 가득찼다.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로서는 환상적이었다.

 

 

 

 

 

 

 

 

 

 

 

심지어는 화장실도 지붕에 꽃비가 내리는 별장처럼 보였다.

 

 

 

그리고 데크길에 떨어진 벚꽃 잎도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꽃을 뿌려놓은 느낌이었다.

 

 

 

 

 

 

 

여좌천을 내려오다가 점심식사 장소를 찾기로 했는데 다행히도 여좌천 아래쪽으로 해군과 데이트하는 아가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작년에는 축제기간이 지나서 볼 수 없었던 길거리 포장마차가 금년에는 많이 보였다.

 

 

 

 

 

 

 

지나가다가 자목련이 핀 것도 보고 박태기나무가 꽃 핀 것도 보았는데 서울보다는 20일은 빠른 것같다.

 

 

 

 

 

작년에는 몰랐는데 관목에 빨간 열매가 메달린 것을 보니 남천도 심어져 있었다.

 

 

 

 

 

점심은 동남 전통한정식이라는 간판이 발견되고 한정식이 6천원이라고 쓰여 있어 들어갔는데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집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서 길거리를 걷었는데 진해는 천지가 벚꽃이었다.

 

 

 

 

 

 

 

다시 여좌천을 걸어서 갔는데 다리있는 곳은 어김없이 사람이 많았고 그 사람들은 꽃비를 맞고 있었다.

 

 

 

 

 

 

 

사진찍는 사람들도 남녀 모두 잘생기고 이뻤는데 꽃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쁜 것인지 이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인지 모르겠다.

 

 

 

 

 

 

 

 

 

터널을 지나 진해역쪽으로 갔는데 딸기로 만든 열매사탕이 있었는데 거기에 싸이인형도 전시시켜 놓고 있었다.

 

 

 

 

 

 

 

 

길거리 가다가 싱글로 가는 해군을 만났는데 모자가 너무 멋있었다.

 

 

 

진해역에 갔는데 그곳도 작은 공원과 토피어리 같은 것도 만들어 놓아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진해역 앞에는 관광안내소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모인는 장소로 이용하는 것같았다.

 

 

 

 

관광안내판도 있어서 관광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같았다.

 

 

 

 

 

우리 버스는 진해역 건너편에 있었는데 1호차는 먼저 출발하고 우리는 늦게 온 사람 기다리다가 20분을 늦게 출발했다.

 

 

 

 

 

 

 

9시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사님이 급하게 운전하여 갔는데 다행히도 기사님이 운전을 잘 하셔서 그 전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다.

 

 

 

기사님과 김재린가이드가 마음 고생도 많이 하고 수고를 많이 하여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아울러 좋은 여행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신 테마캠프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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