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대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런 아파트에도 다양한 유형이 있는데요. 특히 옛날 아파트의 경우 복도식 아파트가 많았습니다. 세월이 지나 복도식아파트에는 리모델링이 필요하게 되고 때문에 복도식아파트인테리어라는 키워드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멋진 리모델링으로 새집처럼 변신한 복도식아파트인테리어 사례모음집을 소개합니다.
1. 심플한 공간 구성과 블랙 앤 화이트로 모던하게 완성했어요.
작은집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떻게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하느냐 입니다. 거기에 컬러조합도 포함이 되는데요. 블랙과 화이트를 적절하게 조합하여 개방감과 입체감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를 베이스로 하여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고 부분과 가구, 소품 등에 블랙을 첨가하여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침실은 그레이 톤을 추가하여 좀 더 차분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2. 순백의 화이트 톤으로 개방감을 살렸어요.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유지보수가 쉬운 화이트 톤으로 공간 전체를 마감하여 완성한 집입니다. ㄱ자 구조의 싱크대는 다이닝을 겸할 수 있도록 해 협소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바닥은 대리석 패턴의 타일마감으로 밋밋할 수 있는 공간에 고급스러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욕실 역시 대리석 패턴 타일마감을 하였고 한쪽 벽면 전체에 조적을 쌓아 수납공간을 마련했습니다.
3. 월플렉스 제작으로 공간 활용을 했어요.
작은집에서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수납입니다. 적은 면적에서 수납공간을 늘리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거실 같은 경우에는 월플렉스를 제작하여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방에도 역시 벽면을 가득 채운 장을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4. 산뜻한 컬러와 아트월로 집안에 포인트를 주었어요.
통 튀는 컬러와 마감재를 적절하게 믹스하여 개성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집입니다. 방문은 공간 활용을 위해 노란색의 슬라이딩 도어로 마감하여 공간의 포인트가 되었고 다용도실 옆 아트월에는 우드 소재의 헤링본 마감으로 다채로움을 뽐냈습니다.
주방과 거실 공간을 구분해주는 파티션 하나로 작은집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돋보이네요!
바닥 대신 벽에 수납장을 설치하여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방입니다.
5. 일부 구조변경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해봤어요.
미니멀한 스타일로 최대한 덜어낸 느낌이 좋은 집입니다. 혼자 사는 공간이기 때문에 약간의 구조 변경으로 공간을 커스터마이징 했는데요. 수납공간이었던 벽면을 허물고 파우더 공간으로 계획하여 공간에 대한 애착도 높아지고 만족도도 올랐다고 하네요.
침실 역시 최소한의 필요한 가구와 물품만 두고 깔끔하게 꾸몄습니다.
6. 태어날 아기를 위해 심플하고 깔끔하게 꾸몄어요.
짐이 너무 많아 비좁았던 이 집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오래도록 질리지 않은 모던하고 심플한 콘셉트로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발코니쪽에는 테이블을 두어 홈카페로 꾸며봤습니다.
협소한 공간에 수납을 극대화한 주방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역시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욕실 역시 유지보수가 쉬운 화이트 톤으로 마감하였고 특히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여 공간 구분을 해주었습니다. 수납공간이 마련된 세면대와 거울로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글 : 집데코
사진 : 가나아트디자인,두올인테리어, 한인테리어디자인, B&G디자인컴퍼니, 드림인테리어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