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터벅51기 홍군이라고 합니다.
이렇게시작하는건가요?ㅋ
조용한 하루였어요 그글을 보기전까지
이렇게 마음이 불타오를지 몰랏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고잇어요 ㅋㅋ
이상하게도 지터벅51기는 온라인 동회회임에도
불구하고 글을 잘남기지 않앗어요
심지어 엠티사진조차 없어요 신기하죠? 지터벅52기 여러분
51기도 있었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일명 졸공 후기(두두두두)
재미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필받아서 쓰는거니까요 ㅋㅋ
52기 여러분들은 들어온지 얼마안돼서 이제 2달된 저에 마음을 아직 잘 모를거에요
저도 2주전까지는 그랫으니까..요 ㅋㅋ
처음에 들어왓을땐 아 나도 제너럴이라는걸 하는구나라는 기쁨을 감출수 없었으나
점점 더 늘어나는 공포증을 어찌 할수가 없었어요
왜냐??? 보고 배운건 늘어가서 마음은 고급리더인데 현실은 시망이라 홀딩 신청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져 가는거에요. 지극히 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공감 되시분은 리플좀 달아주세요.ㅋ)
그런마음으로 시작한 졸공연습은 정말 소설 왕좌의 게임처럼 시즌을 나누어서 후기를 써야될지도 몰라요
역대급 도우미 3분과 전통무용 하신분 1분 등등등 그리고 꿈(?) 그분의 도움들...어떻게 어디서
부터 써야될지..고민이 드는와중에 부장님이 부르시네요 가따와서 다시 이어서 쓸게요 ㅋㅋ하면
머라고 하실거 같아서 이어서 씁니다.
졸공연습을 하면서 가장 지적받았던게 지터벅52기분들이 지금배우시는 스탭 스탭 락스탭
텐션 프레임 등 가장 기본적인 거였어요.
마성의 스나님이 통과하지 못하면 집에를 보내지 않았어요 ㅜ(순하디 순한사람인줄알앗어요)
푸쉬가 없다 락스텝을 하는 이유는 푸쉬를 주니까 하는건데 지금까지 그냥하고있었어요 ㅠㅜ
여하튼 기본 베이직이 가장 중요하다는걸 실감한체로 그렇게 첫번째 연습이 지나갔어요.
그리고 두번째 연습날 1-7차까지 지터벅 박자는 6박자인데 노래는 보통 8박자로 마디가 나뉜다는것도
모른체 춤을 추고있었어요 ㅋㅋ엠티날 강의에서 음악듣는법을 서울유명강사분께서 가르처주셨지만
엠티와 함께 쌈싸먹고 있었어요 여하튼..패턴을 나누고 노래8박자의 마디마디마다 박자를 맞추어서
패턴을 집어넣는게 정말 신기했어요. 지금도 박자를 맞추어서 추고있는지 모르겠지만 연습하다보니가
무언가 맞추어 가고있다는 느낌은 들긴들어요 ㅋㅋ그렇게 구겨넣듯이 패턴을 완성시키고 세번째 날까지 지나고
주말이 왔네요 ㅋㅋ앞부분은 하나도 안무가 안나왔어요^^;;야호!!! 선배들은 이런기분으로 졸공을 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파리에서 귀국한 아롬양의 필살기가 나오기 시작햇어요 갑자기 공연기획을 짜기 시작하더니
뮤지컬을 만들어 버렸네요 (아롬양이 없었더라면 앞부분은 없는걸로 ㅠㅜ 정말 ㄳ)
그리고 등장한 제2의 도우미 고양이 마녀님(처음엔 좀무서웠어요..오토바이)ㅋㅋ 스윙피버의 살아잇는 화석 20기 미만의 고마님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디테일을 잡아주셨어요. 그렇게 졸공은 2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었어요'_'
앗..그리고 마지막에 등장해주신 찌니누님!!! (너네꺼 마무리가 제러럴같애!! 여기서 봐도 지루하다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뛰처나가고싶었어요 ㅋㅋ2틀전인데.. 근데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하는날까지 바꾸고 연습하고
앤의 코에서는 코피가 나기 시작했어요ㅠ 여하튼 마지막은 아롬과 갑이지의 에어의 마무리로 일단락되고
저희조는 하루도 못쉰채 졸공을 맞히 하게 되었답니다.
참고 졸공연습이 늘잘되는건 아니었어요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저희조는 끝까지 싸움만은 안햇어요 ㅋㅋㅋ 조원들 모두 ㄳ
흑흑 ㅠㅜ
앗..잠시만 눈물좀 닦고 올게요 자꾸눈에서 눈물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시리 싸부님과 션싸부님 정말 감사 드려요^^ 빼먹을뻔햇네요(잇힝~)
P.S 그리고 내파트너를 해준 N에게 정말 고마워요 지금도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
앵콜공연 에드립 아니었어요 그건 사고였어요 ㅋㅋ
사고.jpg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도 필받으면 또 글남길게요 지터벅51기 화이팅!-->(린디42기)로 이동 ㅋ
by홍군
고마운사람들ㅋㅋ.jpg
P.S 1
음.머랄까 앞으로 7주 뒤에도 하시겠지만, 저희조는 너무빠른곡을 선택한게 처음에 화근이었어요 ㅋㅋ
위대한 게츠비 영화 OST였는데 제가 추천한 노래들이 선정되어서 기분은 좋았지만,
연습하다보니까 너무빠른비트에 쉬는텀이 없이 많은걸 집어넣다보니까 사람들이 너덜너덜 해지고 암튼
(참고 해주세요 ㅋㅋ그래도 하면됐습니다. 비록 화려한 동작들이 많이 생략하고 뺏지만 그게좀 아쉬움)
P.S 2
그리고 졸공 연습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중점을 둔게 실제 제너럴때 써먹을수 패턴이나 동작을 많이 생각했었어요. 졸공은
졸공데로 하고 실제 소셜때는 또 못추면 또다시 바닥으로 가기 싫기도 하고 뭐 ㅋㅋ암튼 그런부분들을 많이 가르처 주신 쿨라님께
제 실내화가방을 드리고 싶네요( 싸부님 ㄱㅅ드려요)
가방.jpg
몸둘바를 모르겠다능 나에 다해서 아주상세한 부연 설명 ㄱㅅ 그래도 미워 할수 없다는 말이 맘에드네 ㅋㅋ
담엔 좀덜 산만한글로ㅋㅋㅋ그때보아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