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원산도 여행을 시작 했읍니다.
인원은 우리내외 막둥이동서내외
사촌처남내외 이러게 6명이 원산도 여정을 시작 했으며
날씨는 맑고 쾌청하여 기분이 참으로 좋아으며 정보로는
배가 10시40분에 있다고하여 아침 일찍(6시경)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로 달려 9시 좀 넘어 도착 했는데
10시 배가 없다고 합니다. 알고보니 비수기여서
10시 배가 없어지고 12시40분에 있다고 하여 여객터미날에서
점심을 자장면으로 때우고 드디어 12시 40분에 승선하여 원산도
여행이 시작 되여읍니다.
여객 터미날
대천항에서~
대천항에 정박한 배들
수많은 갈매기들~~
우리마눌님 새우깡 주는 모습
선상에서
깨끗한 바다
40대 가량 승선한 차량
우리가 묵은 펜션
주인 부부와 우리 마눌님등 되지고기 파티
아름다운 모래사장
첫날 잡은 박하지 3일간 세집이 잡은것이
10K정도 잡아 읍니다.
비단조개 인데 모래가 많이
먹기가 불편한데 맛은 좋아요.
대천에서 사다가 구어 먹어서요.
우리 안식구와 여러사람들이
비단조개 캐고 있는 모습
이곳이 원산도 해수욕장 입니다.
아름다운 바다
이 백사장에서 밤에 사시랭이
많이 잡아유~~~
마지막날 갈 준비 하면서~
정말로 아름다운 풍경이 였읍니다.
다음에는 모두 합하여 동영상
만들어 올려 볼 예정입니다.
Ka Bong Hyun
첫댓글 와~~~ 박카지랑 사시랭이를 그렇게나 많이 잡으셨대유??? 간장게장 담과놓으면 두고두고 밥도둑~!~ ㅎ
서해아우님 그 옛날 시골 살 때 하던 솜씨 발위 했지요.
갈 때 통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통에 넣어 급냉하여 집에와서
간장 부어 담가 놓았서요,
비단조개 모래집 빼내고 말려 고추넣고 쪄 먹으믄 바지락보다
맛있는데... .
로즈마리님, 어떻게 빼는지 가르쳐 주세요.
저도 몽산포에서 저 조개 사서 삶았다가 모래 땜에 망쳤었어요.
아, 원산도요?
대청항에서 승선하셨어요?
저는 삽시도와 호도에 갔던 적이 있어요.
자연이 파괴되지 않은 한적한 섬들이지요?
네 대천항에서 승선하여 갔읍니다. 그런데 배 시간을 잘못 알아 려서요.
비수기(10월 1일)에는 10시 40분 배가 없어서 지루하게 배 기
그래도 재미있는 여행이였으며 펜션 주인이 고향선배 아들이 사장이여서
참 좋았서요. 내년에도 시간있으면 또 갈려고 합니다.
원산도에는 백사장이 참 좋아요.
생조개을 칼로 까서 까만곳 떼어내면 되는데 일스러워 우리들도
하다가 말 았서요. 아무튼 모래 때문에 먹기가 불편 해요.
박하지, 사시랭이, 침넘어가요..
원산도 꼭 가봐야겠네요.
꼭 가시여 아늘아래펜셴을 찿으세요. 잘 해 줍니다.
박하지는 제 전공인디 원산도로 박카지 잡으러 꼭가야것어요...
가보세요. 요즈음은 더 여물어 맛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