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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보 쓰나미의 섬, 반다아체에서 배운 평화
임은경 추천 0 조회 99 09.11.06 23: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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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1.17 11:50

    첫댓글 2009년 여름은, 열일곱 서희가 세상과 새로운 소통을 하느라 많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그리고 평화를 알게 되었습니다..그 소중한 시간과 생각을 정리해서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체험수기 공모전에 응모했던 글입니다..흐름 끊긴 두달여 학교공부에 그나마 적응해가려 애쓰던 중간고사 직전, 사흘 밤시간을 셤공부 대신 쓰느라, 애써 잠재우고 있던 캠프 후유증의 불씨가 다시 타올라 시험을 망쳤다는......

  • 09.11.07 10:21

    시험의 성적 보다 인생의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의 서희가 이렇게 자랐다니 감격이네요^^ 서희의 평화를 향한 마음이 저희들의 마음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서희를 "평화의 도구로"사용하여주실 줄 믿습니다.

  • 09.11.07 11:13

    놀랍네요. 어린 아이로만 알았더니, 아체 이후의 서희의 모습은 어른 열 보다 더 낳은것 같네요. 나는 이제 부터 서희의 왕펜이 될거예요. 우리 하나님이 귀한 사랑의 도구로 , 평화의 도구로 계속 가꾸어 가실줄 믿어요. 서희 화이팅.

  • 09.11.08 22:25

    몸으로 살아내면서 배우는 우직함이 이쁘고, 생각의 흐름도 마음의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섬세함이 참말 아름다운 서희야! 네가 자랑스럽구나. ^^

  • 09.11.11 22:11

    히히 감사합니당~

  • 작성자 09.11.17 11:50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앙상블ㅋ^^연습도, 점심도 뒤로 하고 서강대 언덕 칼바람을 맞으며 시상식에 다녀왔습니다~ 끝나자마자 성경공부 가야 하는 주희 때문에 바쁘게 일산으로 돌아와야 하기에 점심을 어케 해결해야 하나를 걱정하며 들어간 시상식. 입선이긴 하나 33대 1의 경쟁을 뚫었다는 기쁨과 "서강인"으로 함께 했던 시간들에, 그리고 생각지 않았던 리셉션으로 식사까지 가뿐히 해결한 뿌듯함에 중간고사쯤의 기억은 봄눈처럼 사라진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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