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칼 쓸 때 이거모르면 나만 손해!
집에 감자칼 하나씩은 다 있죠?
감자칼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감자를 깎을 때보다
다른 용도로 쓸 때가 더 많은데요.
감자를 깎지 않아도 감자칼을 찾는 이유!
지금 공개합니다^^
감자칼로 감자 껍질을 깎는데
다른 식재료 껍질이라고 못 깎을게 있나요?!
사과를 깎을 때도 감자칼을 활용하면
과도를 사용할 때보다
더 쉽게 껍질을 깎을 수 있어요.
과도로 과일 껍질 깎는게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겐
감자칼이 딱이에요!
통버터를 구입하면
대부분 칼로 잘라서 사용하는데요.
버터를 감자칼로 얇게 깎으면
사용할 때 훨씬 편하더라고요~
슬라이스 버터를 올려서
식빵을 구워봤는데요.
칼로 잘라서 사용할 때보다
프라이팬도 덜 타고
식빵도 더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어요.
간혹 비누를 선물로 받으면
사용하지 않고 서랍에 그냥 넣어둘 때가 있죠.
그런데 안쓰는 비누를 감자칼로 긁어서
다시백에 넣기만 하면
방향제를 돈주고 살 필요가 없어요.
안쓰는 비누도 활용하고
방향제 사는 돈도 굳고
일석이조 아닌가요?! ^^
요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감자칩이나 고구마칩을
직접 만들어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감자칩을 만들 때
칼로 감자를 썰지 않고
감자칼로 얇게 슬라이스해보세요.
감자칩의 생명은 바삭함인데
칼로 썬 두께보다
감자칼로 훨씬 얇게 썰 수 있어서
바삭함이 완전 최고에요~
이건 꼭 한번 맛보셔야 해요! ㅎㅎ
감자칼로 식재료가 아닌
유리병을 긁으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을 아세요?
내용물을 다 먹고 빈 유리병을
따뜻한 물에 30분정도 담갔다가
감자칼로 스티커를 긁어보세요.
조각조각 나서 잘 벗겨지지 않는 스티커도
충분히 불리고 감자칼로 긁어내면
아주 깔끔하게 제거가 가능해요.
제가 왜 감자를 깎지 않아도
감자칼을 찾는지 아시겠죠?!
감자칼로 감자만 깎으면 나만 손해!
여러분도 다양하게 활용해보시길 바랄게요.
출처: 가뭄의 단비
첫댓글 감자칼, 거의 만능수준입니다
good 입니당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