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12시, 이도백화 지북구 제1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즐거운 빙설운동·건강한 길림”을 주제로한 2018년-2019년 전 주 여가눈밭축구 총결승 경기에서 A조 1위 화룡대표팀과 B조 1위 도문대표팀이 우승 다툼에 나섰다.
결승전 경기는 기온이 령하 10도를 웃돌아 바람까지 더한 매짠 날씨에서 진행되였다. 시작과 동시에 공방전은 시작 되였고 량팀은 서로 바꿔가며 상대방의 문전을 위협했다. 미약하지만 도문대표팀은 우세를 선보이며 화룡대표팀을 압박하였는데 컨디션이 좋은 화룡대표팀의 꼴키퍼 리건빈선수에 막히여 화룡대표팀은 위기를 모면할수있었다. 50분간의 경기는 0대0무승부로 마무리,페널티킥 대결로 이어졌다.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량팀은 우선 5명씩 뽑아 페널티킥 대결를 펼쳤다. 페널티킥 끝에 화룡대표팀은 꼴키퍼 리건빈 선수의 거미손같은 표현에 힘입어 3번이나 도문대표팀의 공을 막아내면서 4대1 승리를 이끌었다.
최종 경기는 화룡시대표팀이 우승을 차지 했도 도문시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연길시대표팀이 3등을 차지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최우수 꼴키퍼 리건빈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련속 이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매우 기뻐요. 이 성과는 우리팀내 대원들이 단결하여 따낸 값진 승리예요”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