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호박하나 심어먹을 땅도 없는 집. 창문도 변변히 없는 집. 가서보니 손바닥만한 앞마당은 네다섯 집에서 공동으로 쓰게되는 통로다. 삼겹살도 구워먹을 마당이 없는 집. 마당에 그 흔한 솥단지 하나 걸어놓을 곳도 마땅찮은 집. 이걸 1억5천만 원이나 부르니~ 안팔려고 작정을 한 사람들이징. 덕분에 돌아돌아 천서리 막국수집까지 다녀왔다. 사방팔방으로 뚫린 길들이 며지고 터진다. 별로 또 가고싶지 않은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 행렬 아닐까? 이 막국수집이 천명을 받을수있는 집이라니. .. 실내로 들어가니 ...우와~ 바글바글 겉보기와 너무나 다른 실내 분위기는 대단했다.
첫댓글 호박하나 심어먹을 땅도 없는 집.
창문도 변변히 없는 집.
가서보니 손바닥만한 앞마당은
네다섯 집에서 공동으로 쓰게되는 통로다.
삼겹살도 구워먹을 마당이 없는 집.
마당에 그 흔한 솥단지 하나 걸어놓을 곳도
마땅찮은 집.
이걸 1억5천만 원이나 부르니~
안팔려고 작정을 한 사람들이징.
덕분에 돌아돌아 천서리 막국수집까지 다녀왔다.
사방팔방으로 뚫린 길들이 며지고 터진다.
별로 또 가고싶지 않은 막국수를 먹으러 가는
행렬 아닐까?
이 막국수집이 천명을 받을수있는 집이라니. ..
실내로 들어가니 ...우와~ 바글바글
겉보기와 너무나 다른 실내 분위기는 대단했다.
가격보구 혹시 뭔가가 있나 했는데 역시구나.
막국수 맛없었어? 언제 성묘다녀오다 한번 들러볼까 했었는데.
가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