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br />참지 말아라 <br />그러다 마음의 병 된다. <br />아니된다 생각되면 즉시 마음 돌려라 <br />한번 아닌 일은 <br />끝까지 아니더라<br />요행을 바라지 마라 <br />세상엔 요행이란 글자가 <br />참 무서운 것이더라 <br />아프냐 그럼 아픈 만큼 <br />더 열심히 살아라 <br />세상에는 너보다 <br />훨씬 큰 아픔을 안고 <br />살아 가는 사람들이 있단다. <br />이 세상에 안 아픈 사람들은 없단다. <br />그 아픔을 어떻게 <br />이겨 나가는가는 <br />자신에게 달려있다. <br />아픔도 슬픔도 <br />꼭 필요하기에 <br />신이 우리에게 <br />부여 했을지도 <br />그저 살아있음에 <br />누릴 수 있는 지상 최대의 <br />선물이라고 생각하자 <br />이 선물을 곱게 받아들여 <br />잘 이겨 나가자 <br />매일 쨍한 날씨라면 <br />얼마나 덥겠느냐 <br />시원한 소낙비도 <br />무더운 여름엔 꼭 필요 하듯 <br />아픔. 슬픔. 고독. 외로움. <br />이런 것도 삶에 꼭 필요한 선물이더라 <br />사연 없는 사람 없고 아픔 없는 사람 없다. <br />힘들거든, 우리 쉬어서 가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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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쉬면서 더 먼곳을 바라보고 다시 가다듬고요. 지금 힘들거든요. 우리 잠시 쉬어서 갑시다. 좋은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