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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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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사회생활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에 몸서리치다.
메이지 추천 0 조회 109 10.01.26 22:1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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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27 17:50

    첫댓글 소외 받을까 두려웠을 그마음을 꼬옥 안아드려요...
    내일 다시 어린 시절의 영상이 따라 다니며 님을 괴롭힐 지도 모르겠지요...
    그래도 포기하지 마시고,,,느동에서 함께해요...
    힘내세요...(1등 하신것 축하드려요..뒤늦게 제가 잊었네요...)

  • 작성자 10.01.31 08:25

    나를 알아주고..내가 느끼는 감정이 괞찬다는걸 느동에서나마 이해받게 되어서 이리 풀어낼 용기도 가집니다.
    따뜻하게 안아주셔서 감사합니다.루루님.진짜로 안겨서 울고 싶네요.

  • 10.01.27 00:05

    ㅎㅎㅎ 메이지님, 축하드려요...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는 그 감정들을 피하지 말고 직면해 보시기를 바래요... 회피하지 않고 직면하려 할때 자신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알게되지요... 님의 어떤 부분의 수치스럽고, 두려운지 궁금해요... 계속 글올려 주셔요... 함께 가볼께요..

  • 작성자 10.01.31 08:30

    단감자님께서 어떤부분이 수치스럽고..두려운지...글로 적어 달라고 해서 생각해 보았답니다.
    저의 수치를 느끼지 않으려고 제가 거느리려고 하는 관계만 이어가려고 하는 저도 보이고..돈으로 저의 존재를 더 낳아보이려고 하는것 같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데 잘하고 나서도 전 수치를 느낍니다.

  • 10.01.27 07:36

    일단 1등을 하셨다니 축하드려요. 남의 시선과 소외당할까봐 두려워하는 아이의 마음이 느껴저서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그럼에도 지금 직면해보려는 님의 열정과 의지에 박수를 드려요^^

  • 작성자 10.01.31 08:33

    노고단님 잘 계시지요.일 하면서의 피곤함 보다 이런 감정의 홍수가 저를 버겁게 합니다.
    그래도 느동이 있기에.. 풀어낼곳이 있기에... 참 다행입니다.감사해요.

  • 10.01.27 12:51

    소외감에 대한 외로운 느낌 나도 잘 알고 있는데...참 외롭지요...그러나 님이 1등하신것은 참 잘한일이니 자신에게 칭찬많이 해주셔요...축하합니다...메이지님은 열정이 가득한걸 오래전에 느꼈는데 그 힘이 발휘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0.01.31 08:35

    1등을 하면서 전 수치를 느낍니다.
    너의 모습이 아니잖아..하고 저를 막 내몰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차리리 1등을 벗어버릴려고 도망칩니다.
    압도당하는 감정이 힘겨워서....

  • 10.01.28 00:04

    우리 언니 짱이다!!
    언니!!
    내가 웃음이 나고 기뻐요..
    뽀얀 얼굴에 단발머리, 짧은 미니스커트, 분홍 나이키 신발,...
    언니의 일년전 모습이 생각나요..

    언니!!
    밥이 넘어가지 못하는 숨막힘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해..
    혼자 외롭고, 무섭고, 소외당할 까봐 무서워하는 언니..
    이제는 도망치지 않는 언니가 있어 안아주고 싶어요..
    집단상담하고 온 날인데 오늘 마음이 편안해..
    그냥 아무것 하지 않고 나에게 휴식을 주고 있어..
    언니!!
    많이 보고싶고, 이야기 나누고 싶고, 안아주고 싶어..
    잘지내고 회사 생활 씩씩하게 잘해야돼
    그래야 나!!
    맛난거 사주지..
    힘내라~~힘
    힘내라~~힘
    와~~와~~

  • 작성자 10.01.31 08:38

    익산정모에 가고 싶었는데...토요일이었다면 ..하고 바래보기도 했단다.
    아직 직장생활 얼마 되지 않아서 초긴장 상태다.즐기지 못하고.....
    너무 피곤 하기도 하고....돈 벌고 참 쉽지 않다.동생아...
    맛난거 꼭 사줄께.귀둘려라.그리고 참 고맙다.보고프다.좋은시간 보내.

  • 10.01.28 07:50

    아.메이지님..축하 드려요.그리고 님은 특별해도 괜찮고 뛰어나도 괜찮다고 말씀드려요.정말 괜찮아요..모든 것이 괜찮아요.축하.축하드려요.^^

  • 작성자 10.01.31 08:41

    감사합니다.따스한날님.특별하면 안되고..뛰어나도 안되고의 소리가 언제나 절 지배하는듯 합니다.거짓의 소리가......
    괜찮다고 말씀해주신 님이 계셔서...느동이 있어서....마음 둘곳이 있어서.....
    든든합니다.고맙습니다.

  • 10.01.28 11:22

    와, 정말 축하드려요!! ^^

  • 작성자 10.01.31 08:42

    감사합니다.웃는나무님.
    마음이 참 따뜻해 집니다.

  • 10.01.29 00:43

    요즘 제가 해롱해롱 해서리...언니의 글을 보니 제가 기쁘기도 하고...빨리 부산에도 모임과 워크샵이 열렸으면 좋겠다 생각도 해보네요.역쉬~잘할줄 알았고 자기자신에게 잘했다고 칭찬 많이 해주시고 그 기쁨을 충분히 느끼셔요.밥산다는거 절대 잊지 말구요..헤헤^^나 요즘 한가해요~^^안 바쁜날 통화 함 해요.건강 챙기시면서 일하셔요.그리고 파이팅~!!

  • 작성자 10.01.31 08:44

    그려 빨리 워크샵 ,모임 만들어서 많이 틀어내고...많이 가슴에 담고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 가져본다.
    2월에 꼭 함 만나.

  • 10.01.29 16:12

    언니 모두는 못읽었어요. 다시 읽으러 들어오러꼐요.. 하지만 일단 축하 할일에대해 축하드리구요.. 언니.. 뒷내용은 안읽었지만 대견해요..

  • 10.01.30 10:35

    잘하고 있는 언니가 난 자랑스러워요.. 좋은일에 수치심을 느끼는 언니맘 이해가되어요.. 얼마나 잘하고 싶은게 많고 또 잘하는게 많은 언니인데 그 수치심에 날개를 달지 못한거 같아요.. 언니 1등한거 축하받을일이에요.. 언니.. 그 질투의 분위기 언니의 당당함과 언니자신을 사랑하는 온기로 압도 해버려요.. 기냥~~~~화이팅.. 자랑스러워요..

  • 작성자 10.01.31 08:46

    수치를 느끼는 순간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몰라서 안절부절...
    그냥 그대로 느껴야 해야 되는건지....
    우리도 빨리 워크샵.집단상담 진행하면 좋겠다.부러워.
    그리고 늘 고마워.동생의 따뜻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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