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군 갈모봉(582m) ★
* 일 자 : 2016. 7. 10(일) 맑음(폭염더위) < 오륜산악회 제1,184회 산행 >
* 어 느 산 : 갈모봉(582m,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 산행 코스 : 선유동계곡 주차장(248m,09:30)▶칠형제바위 밑 전망봉(382m,안광수고문
500회산행 만세,09:50-10:00)▶칠형제바위(566m,10:05)▶주능선
삼거리(575m,10:40)↔갈모봉(582m,10:45-10:50)=<10:40-10:55>
▶너럭바위(499m)경유 빵 바위(479m,11:10)▶선유동구곡 포장길(280m,
11:30-11:50)▶성유동계곡 주차징으로 원점회귀 하산(12:35)
< 약 7km, 3시간 >후, 5분 거리에 있는 중식장소(송림가든)로 이동
* 참석 회원 : 30명
* 산행 기획 : 홍정수 기획총무(무도시락 산행)
* 중 식 : 송림가든(능이버섯 닭백숙 전골,괴산군 청천면 송면리, 12:40-13:50)
* 16:30 서울도착 해산
* 산행후기 및 사진 : 조한수
◐ 선유동 계곡과 어우러진 화강암바위 갈모봉의 절경 ◑
O 07:15 서울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관리사무소 앞 출발, 중부고속도로-음성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05-08:30)후 음성IC(08:45)-괴산읍내경유(09:15) 청천면-화양동을 지나
송면을 경유 선유동계곡 주차장에 도착(09:30)하니 맑은 날씨에 벌써 먼저 온 관광객과
산악회 버스로 온 산악회원들로 붐비면서 주차장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대단히
복잡하다,
우리 오륜산악회원들도 산행준비후 산행을 시작(09:35)대열을 이루며 합류했다,


O 주차장위 성유동계곡 초입의 "계곡매점,민박"집 앞에 있는 계곡의 돌 다리를 건너는데 등산객
들이 몰리면서 계곡건너는데 지체되고 있다,
흐르는 계곡물위에 놓아진 돌다리 폭이 넓고 더더욱 며칠전 내린 비로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돌다리를 넘처 흐르면서 건너는데 어려움에 지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O 돌다리를 건너 들목재 마을 안길을 따라 미루골 마지막 집 오른쪽으로 건너서면 묘가 있는데
묘 뒤로 난 산길에 들어 급경사 길로 조금 올라 아래로 넓게 흘러내린 평바위에 올라서면 나뭇
가지 사이로 시야가 트이면서 아래마을과 건너편으로 마주 보이는 바위 산들이 즐비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O 이곳 평바위 위 나무그늘 밑 공터에서 오늘 500회 산행을 하시는 안광수 고문에 최원일 회장께서
축하상품 전달식에 이어 안광수 고문의 우렁찬 만세삼창을 끝으로 축하행사를 마치고 선두그룹은
서둘러 정상을 향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뒤를 따랐다,




O 행사를 마치고 능선길을 지나니 바로위에 바위군락이 길을 막으며,갈라진 바위 오른쪽을 돌아
경사진 바위사이 길로 돌아서니 고만고만한 바위 7개가 한대 모여있는「7형제바위」에 닫는데
바위에 올라 갈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 갈수도 있다,
마지막 바위 사이로 빠져 능선 길을 약 20여분 지나면 다음 바위 군락들이 이어지면서 시원스레
펼쳐지는 전망이 아름답다


















O 너락바위와 고인돌바위 등을 거쳐 약20여분 정도 올라가니 동봉과 갈모봉 정상 사이의 능선에
올라서고, 이곳에서 왼쪽으로 약 5분 채 못미쳐 갈모봉 정상에 도착(10:45)하니 먼저 올라온
사람들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O 또한, 먼저 도착한 우리 선두그룹이 막걸리 한잔씩 돌려 먹으며 권한다,
매번 산행때 마다, 막걸리를 준비해와 정상에서 회원들에 한잔씩 돌리는 최길수,김화곤 회원께
감사를 드린다,
이곳 정상에서 잠시 휴식한후 하산길을 재촉 했다.





O 하산은 정상에서 되돌아 갈림길 삼거리에서 직진 약 5분정도면 남봉에 도착하며 남봉에서는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는데,
남봉에서 약 5분쯤 내려오니 하얀 반석에 탄성이 절로,.. 그아래로 찐빵바위가 군침을 돌게한다,
또한 서쪽 가까운 능선에 두부모 같은 바위가 시선을 끌게 하면서 피로를 풀어준다,
이곳 저곳에 있는 기암괴석과 바위위에 소나무 분재같은 노송들이 돌아가는 눈동자를 그냥 놔
두지 않는다,






<두부모 와 찐빵바위>










O 반석의 내리막 끝까지 내려와 한동안 내려오니 작은 소나무 숲길과 하얀 반석암 스램으로 이어
지면서 녹음 짙은 능선과 선유동 계곡으로 이어지면서 어우러진 풍경이 환상적이다,
O 선유동 구곡 포장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흐르는 계곡물 위로 즐비하게 펼쳐지는 기암괴석과 어우
러진 선유동 구곡의 환상적인 자연의 조화에 감탄사가 연발, 뜨거운 여름 햇쌀을 받으며 계곡의
흐르는 물에 물장구 치며 피서를 즐기는 인파가 선유동 구곡을 메우고 한가로이 즐기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풍광은 진정 성장되고 잘 살고 있는 부국임은 틀림없어 보인다,













O 아름다운 선유구곡 길을 경유(11:30-11:50) 초입「선유동천문(仙遊洞門)」아래에서 맑은물에
발담그고 잠시 피로를 풀고 출발지인 선유동계곡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하산(12:35)하니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중앙고속버스가 반기고,
이곳에서 약5분 거리에 있는 중식장소로 이동,
※ 중 식 : 송림가든(능이버섯 닭백숙 전골,☎043-833-8249,괴산군 청천면 송면리,12:40-1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