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전수부3기생 2024/11/29 만납시다.
2013.12.21. 12:30 익산청마루에서 서울 대전 익산 순천 목포의 동기생 14명이 모여 “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를 출범 시키고,
2024.11.29.(금) 13:00 전수부3기생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은 실로 감회가 깊습니다.
돌이켜보면 20대의 약관의 나이에 청운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는 청춘의 젊은이가 노인별곡을 노래하며 황혼의 노을에서 취미생활과 자연을 벗하며, 우리들 생애의 모든 것이 담긴 전수부3기생의 인연으로 추억을 이야기합시다.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니 인생사가 허무하기 그지 없으며 100년도 못사는 인생에서 살아가야 할날이 살아온날보다 적다고 생각하니 이 아름다운 세상을 푸른하늘에 두둥실 떠 있는 뭉개구름처럼 자연스럽고 여유롭게 삶을 노래하고자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지요.
인생사 세월을 어찌할고 나이 먹지 않했으면 좋으련만 천하장사도 흘러가는 세월을 막지 못했으니 전수부3기생님 마음 비우고 건강을 우선으로 흐르는 세월을 더디가게 소식 전하며 지냅시다.
세월의 수레바퀴속에 돌아올수 없는 옛시절, 세세년년 추억의 만남을 위해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관리 잘하여 오래오래 만납시다.
♣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 2024 정기총회 개최♣
사무국장조동화입니다.
식당 사정상 시간을 2024/11/29 13:00로 했으니
양지하시고 1970년2월20일 동기생의 추억을 이야기 합시다.
추억이란 잊으려 해도 잊을수 없어 생각이 나지요.
“한국철도 전수부3기생” 뒤돌아보니 너무도 아쉽게 세월이라는 단어에 젊음은 흘러갔네요.
아무리 100세 시대라 한들 여러 동기생들이 저세상으로 떠나가 인생무상이라 아니할수 없네요.
추억이 그리운 계절에 다음과 같이 3기생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추억이 그리운 친구들 모이시오.
===아 래===
-개최일시 : 2024년11월29일(금요일) 13:00
-개최장소 : 서울역 염천교옆 라마다호텔2층 신라삼계탕
-오시는길 : 지하서울역 3번출구 염천교방향 60m
(02-756-0701,02-756-0175)
-참가회비 : 20,000원
2024. 11.
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
회장 김호균 수석부회장 유영식 사무국장 조동화
옛 현역시절 생각이 나서 추억의 사진한장을 간직하고 있어 올려봅니다..
우측에서 두번째 최범종동기생은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저 세상사람이 되였다.
전북본부 박충재전기팀장 조동화지도팀장이 전기팀일원들과 고창 선운사 바람쐬려 와서 점심을 먹기전 식당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기었구나.
☞사진촬영일시 : 2006.10.3
KORAIL국립철도학교 전수부3기생여러분!!
1970년2월20일 홍안의 20대에 철도에 부임하여 반세기동안 한국철도에 모든열정을 다하고 세월은 무정하여 황혼의 나이에 70을 넘어 80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 세월이 흘러가는 순리를 받아들이고 우리는 건강과 즐거움과 행복을 향해 노력하고 달려가자.
인생으로서 꽃이 피기전 한국철도와 인연이 되어 그속에서 온 젊음과 청춘을 다바치고 이제 황혼의 노을이 되어 진짜 인생의 향기를 찾아서 소중한 시간들을 보람차게 맞이해야지요.
우리들이 처음 철도에 입사했을때만해도 떠나갈 날이 너무 아득해서 떠날날을 상상하지 못했지만 세월이 무정하게 흐르다보니 이 철도를 떠나야 했고 노년으로 변하고 말았구려.
서산에 지는 노을이 아름답듯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야지요.
세월의 수레바퀴속에 돌아올수 없는 옛시절, 1970년에 철도에 부임후 세월의 노를 저으며 지내왔던 파란 만장 했던 한국철도공사 반세기!
홍안의 시절 부푼 희망을 안고 철도에 부임한지가 엊그제 같건만 모두가 정년퇴직을 하고, 세월의 여정 속 이제는 새로운 인생의 지평에서 취미생활과 여가선용으로 즐거운 인생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겠지요.
한국철도 “전수부3기생”뒤돌아보니 40여년 장구한 세월동안 온갖 추억속에 너무도 아쉽게 세월이라는 단어에 젊음은 흘러갔네요.
인생의 삶이란 모두가 아슬아슬한 삶을 살아가지만 건강100세 시대에 천상의 나라로 먼저간 동기생이 한사람씩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건강이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반세기동안 한국철도에 이름을 휘날리던 “전수부3기생” 이제는 1969년 국립철도학교 전수부3기생으로 다시 돌아가 우리들 삶의 모든 것이 베어있었던 인연들을 찾아 세월을 이야기할수 있다니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되는군요.
한국철도에서 치열했던 순간들도 세월이라는 단어속에서 막을 내리고 1970년 동기생의 인연으로 2024.11.29. 신라삼계탕에서 2024정기총회가 개최되어 감회가 깊군요.
세세년년“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가 무궁한 친목의 가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KORAIL국립철도학교 전수부3기생 사무국장 조동화
☞경과보고
-2009년7월 “KORAIL전수부3기생” 카페 개설 동기생 150여명 가입 동기생 연락가교(활동현황은 미미)
-2011년 일부회원님 3기생 동기회 친목모임 활성화 의견이 있었으며
-2012년 3기생동기회 발대식 계획 추진 보류
-2013년9월 유영식동기생 익산 방문 본인과 동기회 추진의견 교환
-2013년12월21일 익산 청마루에서 동기생 14명 참석 발대식 개최하여 임원진 추천 구성완료
-2014년11월22일 서울 신라삼계탕 27명 참석 2014년 정기총회 개최.
-2015년11월20일 서울 신라삼계탕 18명 참석 2015년 정기총회 개최.
-2017년11월24일 서울 신라삼계탕 17명 참석 2017년 정기총회 개최
-2023년11월24일 서울 신라삼계탕 2023년 정기총회 개최
-2024년11월29일 서울 신라삼계탕 2024년 정기총회 개최
2024정기총회 결산서
2023. 11. 24 정기총회 협찬 및 수입내역
찬조금내역 박길웅 100,000원
박충재 100,000원
참석회비 300,000원(15명참석)
2023. 11. 24 정기총회 지출내역
신라삼계탕 345,000원
2023. 11. 24 정기총회후 지출내역
-박종숙 모친별세 화환비치(일산탄현베스트장례식장)
100,000원
※2024결산합계 674,600원
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 회칙안
제 1장 총칙
제1조(명칭) 본회는 “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라 칭한다.
제2조(구성) 본회는 철도학교 전수부3기생에 한한다.
제3조(목적) 본회는 동기생간에 서로 친목과 우애를 도모한다.
제 2장 임원 및 회의
제4조 본회는 아래의 임원을 둔다.
회장 1인 수석부회장1인 홍보국장1인 사무국장1인외 부회장 이사 약간명으로 한다
제5조 (임무)
1. 회 장 - 본회를 대표하고 모든업무를 총괄 운영한다.
2. 수석부회장 - 회장을 보좌하며 회장 부재시 이를 대리한다.
3. 부회장 – 과별 활성화와 과를 대표한다.
4. 이사 - 모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5. 홍보국장 – 동기회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동기생들에게 적극 참석토록 홍보한다.
6. 사무국장 - 본회의 사무 및 재정의 일체를 담당한다.
제6조 정기총회(추계)는 년1회로 하고 총회시 임원 개선 및 회칙 을 수정하고 결산보고 및 기타사항을 협의할수 있다.
제7조 임시총회는 필요시 회장단 협의하여 개최할수 있다.
제8조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수 있다.
제 3장 재정
제9조 (재정)
1. 정기총회 회비는 20,000원으로 한다.
2. 찬조금은 자발적 의사에 의한다.
제 4장 부칙
제10조 본회는 2013년12월21일부터 시행하고 회칙에 없는사항은 통상관례로 한다.
제11조 정기총회시 재정을 감안 기념타올을 제작할수 있다.
2013.12.21
KORAIL전수부3기생동기회
인생은 두 번은 살지 못한다..
누가 그럽디다
인생을 나이별로
구분을 해보면..
10대 때는,
부모님이 가는 곳은 무조건 좋아라
따라 나섰던 나이..
인생은 신기했습니다
20대 때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던
어디를 가던 그냥 좋았던 나이..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흠모하는
연보랏빛 마음 인생은 무지개였습니다
30대 때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선지를 묻지 않았던 나이..
인생은 데이트였습니다
40대 때는,
어디 한번 가려면 애들 챙겨야 하고
이것저것 준비로 걸리적거리는 게 많지만
꼭 한번 가보고 말겠다고 다짐했던 나이..
인생은 해외여행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50대 때는,
종착역이 얼마나 남았나
놓고 내리는 물건 없나 이것저것
살피는 나이..
인생은 가차여행 같습니다
60대 때는,
어딜 가도 유서깊은 역사가 먼저
눈에 들어오는 나이..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 같습니다
70대 때는,
나이, 학벌, 재력, 외모 등
아무것도 상관없이
어릴적 동무를 만나면 무조건
반가운 나이..
인생은 수학여행입니다.
80대 때는,
이때는 누굴 찿아 나서기 보다는
언제쯤 누가 찿아올까?
기다려지는 나이..
인생은 추억 여행입니다.
드문나이 90대 때는,
지금 누굴 기다리십니까? 아니면
어딜 가시려 합니까?
아무도 오지 않고 갈 데도 없는 나이..
인생은 시간 여행입니다
인생이란,
가는 승차권은 있어도
오는 승차권이 없으니 한장만
손에 쥐고 떠나는
단 한번 뿐인 여행입니다.
인생은 되돌아오는 길이 없습니다.
인생은 다시 라는 말이 없습니다.
소풍(逍風)이라는 단어(單語)가 아주 정겹게 느껴지는 하루 어느 시인(詩人)의 시(詩)귀처럼
나 소풍 끝내고 돌아가리라! 우리 인생 삶이 별겁니까? 돈 좋아하다가, 사랑 좋아 하다가, 인생 끝 장면(場面)은 그렇게 끝이 난다니까요!!..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