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청계천 유물 처리과정서' 임란 1년전 제작' 확인
국내 최초로 조선 중기의 팔각 화약무기가 발견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 2월 청계천
오간수문의 철책 파편을 보존처리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바가 없는 새로운 형태의 '만력19년명별총통'을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박물관 측이 18개월의 보존처리를 거쳐 총통에 새겨진 명문들을 표출, 해석한 결과 이 총통은 임진왜란 발발 1년 전인 1591년 3월에 제조된 개량 총통인 것으로 확인됐다.
↑ 청계천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팔각형 총통. 병부에는 음각으로 ‘만력(萬曆) 19년(十九年) 3월(三月)’ 등의 명문이 새겨져 있다(아래 사진).
총통은 팔각형으로 탄이 들어가는 공간인 '약실'에 1개의 가늠쇠가 달려 있으며 총신 끝 부분에는 나무자루에 끼워 고정시키는 거치대가 1개 있다. 약실에는 심지를 끼우는 심지구멍인 '약선혈'이 있으며, 병부에는 음각으로 4면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전쟁기념관 박제광 학예연구관은 "유일하게 단면이 팔각형으로 제조된 이 총통은 화기 기술 발달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라며 "팔각형의 단면은 강력해진 폭발력으로부터 총신을 보호하고자 선택한 방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역사박물관 측은 2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 이 총통을 전시할 예정이다.
** 자료올립니다.
한국사 교과서에 나머지는 있고요...
육사에서 연구한 것만 자료가 없네요...(제 기억엔 이것도 육사에서 연구했었던듯...)
우리나라 역사...
오래전에는 임나일본부를 사실로 받아들였었지만,
지금은 뛰어넘었지요...아닌 증거들을 찾아서 교과서를 바꿨지요...
지금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반대 증거들도 찾아서 올리고 있고요...
계속 식민사관에만 물들어있으면...
결국 일본애덜 덕분에 우리가 근대화 됐다는 사관이 옳은게 되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그보다 더 근대화 될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흥선대원군만 잠시 살펴보죠...
흥선대원군은 해국도지를 근거로 무기를 제작했는데요.
고종 4년에 전함하고 어뢰를 만들었지요.
이 전함(철로 만들었습니다.)으로 강화도에서 연습도 했고요, 대포로 서양배를 물리치는 훈련도 했었습니다.(훈련도 안된 군인들이 서양배를 상대로 구식무기로 침몰시켰다는 교과서 읽으면서 의문점이 없으셨었나요?? 대포도 업그레이드 시켰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탄복도 제작했는데...방탄복은 실패했다지요...
이 역사는 어디로 사라졌었을까요??
그리고 누가 없앴었을까요??
........................
그리고 어떻게 극복되었을까요??
아직도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돌려놓으려는 길은 멀답니다...
첫댓글 일제강점기에 저들이 훼손하고 왜곡한 역사를 배워오면서 민족혼을 망각하고 살아온 우리들이지만 이렇게 진실을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는한 결코 쓰러지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