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3회 강남미술교사회 정기展
'자연과 식물성' 展
강기태 | 박용운 | 선우현자 | 양민영 | 양상부 | 이순희 | 이은선 | 정상균 | 하예림 | 현경용
강남구민회관 전시실 1F
2018. 8. 29(수) ▶ 2018. 9. 5(수) Opening 2018. 8. 29(수) pm 6:00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54 | T.02-2176-0891
강남미술교사회 13회 정기전 ? ‘자연과 식물성’ 전을 맞이하여
강남미술교사회가 매년 준비하고 있는 정기전이 올해에는 13번째로 ‘자연과 식물성’이라는 부제(副題)를 가지고 개최됩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공통분모로 선별된 ‘자연과 식물성’은 자연(땅, 하늘, 바다, 산, 평야 등)이나 식물(나무, 줄기, 뿌리, 꽃, 잎사귀, 풀, 씨앗, 열매 등)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나 그 고유한 성질을 소재로 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에 실마리를 던져줍니다. ‘자연’과 ‘식물성’의 화두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술계에서 많이 다루어 온 주제입니다. 사람들은 식물에 의존하여 삶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800여 종의 식용자원과 900여 종의 약용자원이 모두 식물에서 공급되었고 지구에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의 역할과 먹이사슬의 가장 기본적인 영양분 제공의 역할을 동시에 해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현대 산업사회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정신적 건강치유에도 자연과 식물이 주는 효능은 대단하며 앞으로 그 영향과 파급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래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키워드로 ▷건강 ▷자연순환과 지속 가능성 ▷윤리성에 주목하고 ‘자연과 식물성’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출품된 회원들의 작품을 면면히 살펴보면, 전설 속 신화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석화(돌꽃)’나 ‘사유목(思惟木)’를 통해 영원히 시들지 않는 생명력을 가진 식물체의 흔적을 상징화하거나(강기태), 캔버스에 우연히 번져나가는 물감의 속성을 자연스럽게 살려 나가면서 자연의 현상이나 이치를 심상적으로 재해석해보거나(박용운), 가늘고 질긴 모시 콜라주 조각으로 꽃의 형상을 배열하여 본인의 지난 시간과 기억을 ‘배꽃 심포니’라는 추상의 서정적 풍경으로 연출해보거나(선우현자), 흙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삼각형을 분산 배치시켜 결국 미니어쳐의 산(山) 형태를 도예적으로 조감해보거나(양민영), 푸르름과 올곧음을 간직한 자연 속 소나무를 통해 무상의 편안하고 느긋한 장자의 허심(虛心)을 되돌아보게 하거나(양상부), 중첩되는 텍스타일과 한지의 콜라주 작업으로 자연순환이라는 ‘환생’의 의미를 밀도 있게 구성해보거나(이순희),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솔방울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과정에서 자연물의 이치와 조형성을 깨닫고 새롭게 다가서게 해주거나(이은선),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뚫고 만개하는 연꽃잎의 형상에서 격식의 껍질을 벗고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비의 날개 짓을 상상하게 만들어주거나(정상균), 점, 선, 면, 공간의 조형 요소를 이용하여 봄날 흐드러진 벚꽃 나무터널의 산책로에서 느낀 감상을 이야기하거나(하예림), 마지막으로 야채 브로콜리를 이용하여 ‘숲과 스프’라는 동음이의어의 관계와 비유를 풍자적으로 드러내고 결국 이를 통해 자연환경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현경용)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회원들의 작품 내용에는 ‘자연과 식물성’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발상을 전환하려는 의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술 교사 이전에 예술가로서의 꿈을 꾸며 회원 서로 간의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자유로운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룹 부스전 형태로 작은 개인전을 연출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소신껏 풀어낼 것이며 개성과 자기 정체성을 표출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는 한, 교사로서 보기 드문 이 모임은 계속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우리의 모습과 작품을 통해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 함께하는 학부모, 교사들, 그리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소양과 심미적인 감각능력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허락되면 부디 왕림하시어 예술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비평과 격려가 함께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강남미술교사회 회장 강기태
강기태作_석화(돌꽃)11_31.8×40.9cm_Acrylic, Sand, Marbling Collage on canvas_2018
‘석화(石花)’나 ‘사유목(思惟木)’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전설 속 식물체를 의미한다. 즉, 화석화된 꽃과 나무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흔적으로 남겨져, 전설을 제공하고 신화적 가치를 드러내는 대상이 됨을 표현한 것이다. 오랜 시간 속에 화석으로 변한 식물체는 과거의 시간 속에 갇혀있던 존재에서 화가의 상상력을 통해 이미지화되어 신화의 개념으로 전환되는 것을 상징화한 작품이다. 강기태
박용운作_심상풍경_53.0x45.5cm_Acrylic on canvas_2018
나는 내 창작의 모티브를 특정해오지 않았다. 살아감, 살아옴에 있어 무작위로 엄습해오는 삶의 환경들에 적절히 순응하면서 그 상생 안에서 수많은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해왔다. 삶의 환경과 그 환경을 에워싼 자연과 시대적 고찰, 그리고 내 영혼의 안식까지도 사유 안에서 작품으로 승화되기를 소망해왔다. 때로는 작가로서의 자존감으로 내 스스로의 안일한 작업 관을 경계해왔고, 그것은 나의 새로운 실험으로 형상화되었다. 결국은 내 예술의 본질은 그렇게 융해되었다. 나는 자연의 현상이나 이치를 재현적 이미지로 추구하기보다는 심상적으로 재해석하길 좋아한다. 심연 속에서도 늘 새로운 기법과 재료를 가미한 작품과 작가의 일체감 형성에 혼신을 쏟아왔다. 그것이 나의 예술적 아이덴티티다. 박용운
선우현자作_배꽃 심포니_80.3×116.8cm_Acrylic, Ramie fabric_2018
지난날, 무심코 지나쳤던 파노라마 같은 시간과 기억. 하나 둘 빼기와 더하기를 반복하여 찾은 마지막 단어 배꽃 같은 내...... 인고의 시간과 함께 한 올 한 올 짜여졌을 그 진한 사랑. ...(중략)... 끝나지 않을 그리움... 이제, 세상과 마주할 또 하나의 숭고한 울림. 배꽃 심포니! 선우현자
양민영作_산 이미지_32×30×7cm_조합토,산화철유_2018
도자기를 완성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흙을 빚어 완전히 말리고, 가마에 재여 초벌, 유약 바르기, 재벌소성 이 과정에서 하나라도 미흡하면 이 모든 과정은 한순간에 사라진다. 가마에서 나왔을 때 금이라도 가면 정말 눈물이 핑 돌지만, 뭐 어쩌겠나?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출근하면 어느새 퇴근 시간, 정말 바람같이 흘러가지만 짬을 내서 흙을 만질 수 있어서 기쁘다. 흙과 함께 하는 생활을 바란다. 양민영
양상부作_묵송_130×70cm_화선지에 먹_2018
내 작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나무, 지난 10여 년을 묵묵히 소나무만을 고집해오면서 ‘그렇다면 왜?’라고 자문해보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나는 소나무만을 고집했을까?’ 문득 장자(莊子)의 [허심(虛心)-마음속에 아무 생각이나 거리낌 없음]이라는 용어가 떠올랐다. 처음 붓을 잡았을 때의 나는 초라하고, 두려움에 가득 찬 어린아이에 불과하였지만 묵묵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올곧게 뻗은 소나무를 표현해오면서 점차 나는 아무 생각이나 거리낌 없이 편안하고 느긋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작품의 주제를 허심(虛心)으로 정하게 되었다. ‘虛心’ 마음속에 아무 생각이나 거리낌이 없이 늘 한곳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2018년 여름 소나무를 대하는 나의 마음은.... 양상부
이순희作_Reincarnation_72.7X53cm_텍스타일, 한지_2018
늘 반복되는 일상은 인내의 한계를 보여주며 분산된 조각을 만들어낸다. 비워버리려 들면 또다시 채워진다. 하나의 편린처럼 주마등같이 작품 속에서 나타난다. 시시각각으로 나타나는 병치 혼합된 색 속에서 변형을 본다. 점, 선, 면이 모여 입체가 되듯이 편린의 조각들은 나에게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기회로 상상 속의 나래를 편다. 인간의 희, 노, 애, 락은 그림 속의 새로운 오브제와의 교감을 갖기 위한 relationship이 만들어진다. 과거의 인과 속에 현재의 행동이 거듭되는 참회의 순간 속에서 그림을 접한다. 번민과 망상 속에서의 반복되는 포스팅은 또 다른 희열과 환희를 맛보게 한다. 정지된 형은 속성을 나타내며 저마다의 소리로 나를 응원해 준다. 모질고 긴 세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하얀 캔버스 위에 마음대로 그릴 수 있었던 창작의 힘이다. “미술이란 인간의 영혼을 기록하는 언어이다.” 고 이남규 교수님의 말이 생각난다.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도와주신 남편과 가족들 동료 교사와 학생들 마음의 격려에 감사드린다. 이순희
이은선作_솔방울아트_90×90×5cm_혼합재료_2018
어느 날, 발에 밟힌 솔방울을 줍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내내 '솔방울 아트'에 몰입하게 되었다. 작업을 하며 그동안 몰랐던 솔방울의 수많은 효능을 알게 되었고, 솔 향기와 함께뛰어난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솔방울의 매력 속으로 점점 빠져들었다. 숨을 쉬는 솔방울을 보며 자연의 놀라운 섭리에 감탄했고, 자연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풀기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주목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흔한 솔방울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통해, 이제 솔방울은 화려한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은선
정상균作_한여름 날의 몽상_29㎝×21㎝×2㎝_테라코트 채색_2018
- 여름은 자유로운 계절이다. 격식의 껍질을 벗을 수밖에 없는 뜨거운 열기가 대기 중에 가득하다. 나는 이 계절이 이끄는 데로 조용히 따라가 보기로 하였다. - 木, 火, 土, 金, 水 오행 중 土의 物性은 무르면 무른 대로, 단단하면 단단한 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이유로 土는 자유를 갈구하여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매개체라 생각한다. 土가 뜨거운 열을 만나면 생각지 못한 변화된 재미난 색감과 견고함이 연출된다. 한순간 꿈과 같은 우연함이 나비의 날개 짓처럼 푸르른 상상을 하게 한다. 격식은 괜한 잔소리 같다. 7월 어느 날 장자 못 벤치에 앉아... 정상균
하예림作_무제-2018_38×38cm_나무, 면사, 나일론_2018
점은 모여 선을 만들고, 선은 모여 면을 만들고, 또 다른 선을 만들고, 공간을 나눈다. 빈 공간을 선으로 채워나가며 의미를 더하고 단순한 개체들이 군집을 이루며 내뿜는 힘을 느낀다.
2018년 봄, 산책길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 산책로에 가득한 벚꽃 나무들이 만들어낸 나무터널에서부터 이번 작업이 시작되었다. 하예림
현경용作_더불어 숲_40×60cm_혼합재료_2018
관계는 바라보는 시각을 좌우한다. 풍성한 관계는 풍성함으로 외로움은 외로움으로. 그래서 좁은 틈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되 서로의 영역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거대한 숲을 꿈꾸며. 만약, 이 관계를 무시한다면 숲이란 온갖 재료를 쏟아부어 자신의 미각에 맞추는 SOUP 정도나 될른지. 현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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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미술교사회 역대 전시약력 2005년 제11회 강남미술교사회 - ‘들풀무리’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06년 제12회 강남미술교사회 - ‘강미회’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07년 제13회 강남미술교사회 - ‘강미회’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09년 제14회 강남미술교사회 - ‘강미회’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10년 제15회 강남미술교사회 - 개인 부스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1년 제16회 강남미술교사회 - 개인 부스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2년 제17회 강남미술교사회 - 개인 부스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3년 제18회 강남미술교사회 - ‘새로운 도약’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4년 제19회 강남미술교사회 - ‘삶의 관조와 소통’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5년 제10회 강남미술교사회 - ‘10년의 여정(旅程)’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6년 제11회 강남미술교사회 - ‘다양성 그 울림’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17년 제12회 강남미술교사회 - ‘물성과 그 변용’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8년 제13회 강남미술교사회 - ‘자연과 식물성’전 (강남구민회관/서울)
■ 강기태 | KANG KI TAE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9회(1993-2010) | 개인부스전 5회 (2005-2012) | 2010 제9회 개인전 (가나아트스페이스/서울) | 2008 제8회 개인전-초대전 (갤러리 수/서울) | 2004 제7회 개인전 (가산화랑/서울) | 2002 제6회 개인전 (가산화랑/서울) | 2000 제5회 개인전 (청 화랑/서울) | 1997 제4회 개인전 (관훈미술관/서울) | 1995 제3회 개인전-기획전 (미호화랑 /서울) | 1994 제2회 개인전 (관훈미술관/서울) | 1993 제1회 개인전 (청남아트갤러리/서울) 공모전 14회 | 송은미술대전 1회 | 중앙미술대전 3회 |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 MBC미술대전 5회 단체전 250회 이상 현재 | 강남미술협회 자문(강남미술가협회 회장 역임) | 한국미술협회 | 강남미술교사회 회장 |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초대작가 | 영동고 미술과 재직 E-mail | kang4663@hanmail.net | 홈페이지 | www.kangkitae.com
■ 박용운 | Park, Yong Woon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 26회(서울, 부산, 동경, 토론토, 뉴델리) 단체전 |540회 (멕시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터키 국립미술관 외) 경기미술상 | 경기예술대상 | 한국예술평론가협회 - 특별예술상 | 교과부장관상 |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교육예술부문) | 청주아트페어 특별예술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비구상)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 경기미술대전 외 27회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 중앙대 서양화학과 동문회장, 경북예술고 총동문회장 역임 | 중앙대 부속고 정년퇴임(2017, 2) | 중앙대, 중앙대대학원, 숙명여대, 백석예술대 외래교수 역임 | 예원대 객원교수 역임 현재 | 환태평양전 한국대표 | 재)의사안중근장학회 자문위원 | 강남미협 자문위원 | 월간 이코노미저널 자문위원 | 전업작가 E-mail | pyw-8208@hanmail.net
■ 선우현자 | SunWoo, Hyun-Ja 서울 언남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sw206507@naver.com
■ 양민영 | Yang Min Young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사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교정 미술교육전공 석사 제1회 개인전 (2008, 이형갤러리) | 제2회 개인전 ‘냉정과 열정 사이’ (2014, 통인화랑) |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2017,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 | 제15회 한국교원공예회전 (2016, 대전 유성문화관) | 38회 현대미술대전 특선 수상 현재 | 경기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minervva@hanmail.net
■ 양상부 | Yang Sang Boo 1999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한국화) 개인전 | 2011~2012 3회 (역삼1문화센터, 서울) 단체전 | 2014 - 2017 강남미술협회전 (역삼1문화센터, 강남구청, 아라아트센터,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4 - 2017 회토전(콜럼비아갤러리, 갤러리미술세계, 갤러리KUMA) | 2014 제11회 국제경기 안산아트페어(IGAF) - 부스개인전 (안산예술의 전당,경기) | 2009 - 2018 강남미술교사회, 서울교원미술대전 (강남구민회관, 역삼1문화센터, 한전아트센터) | 1996 - 1998 소호(小毫)부스전 (경희갤러리, 서울) 현재 | 강남미술협회, 강남미술교사회, 회토회 회원 | 단대부고 미술과 재직 E-mail | artsir@hanmail.net
■ 이순희 | LEE SOON HEE 1980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서양화) 개인전 | 2005 - 2012 5회 개인전 단체전 | 2015-2017 강남미술교사회-10주년(역삼1문화센터, 서울) | 2013 강남미술교사회-새로운 도약전 (역삼1문화센터, 서울) | 2012-15 제6회,7회,9회 드로잉 허벅지전( 조형갤러리) | 2010 우정의 만남전 (대전 중구문화원) | 2010 The 2nd Korean Contemporary Artists New York Exhibition (Nahrah Gallery) | 2003-2010 서울 중등 교원 미술작품전 (이형 아트 센터) | 1998-2011 파전 ( 인사아트프라자 4F) | 1996-2009 광진 예술작가 초대전 (광진 문화 예술회관) | 1985,1988 충남 교사미전 2등급 당선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 광진미술협회 | Drawing 허벅지회 | 전 압구정고 미술 교사 E-mail | lsh2684@hanmail.net
■ 이은선 | LEE, EUN SUN 인하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서양화) 졸업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서울 반포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artssun314@naver.com
■ 정상균 | Jeoung Sang Kyun 경북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소전공) 및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3회 | 2001(가산화랑) | 2005, 2006(노원문화예술회관) 개인부스전 3회 (역삼1문화센터) 제1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 제4회 MBC구상조각대전 | 홍익대학교 야외조각전 | 대구매일미술대전 | 현대미술과 소통전(서울, 대구, 울산) | 제10회 국제안산아트페어 | 혜원 갤러리 힐링아트전 | 2017 서울아트쇼(코엑스 전시장) | 강남미술교사회전 10회 | 강남미술가협회전 및 공모전 다수 현재 | 강남미술협회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 영동고 미술과 재직 E-mail | jsk630815@hanmail.net
■ 하예림 | Ha Yehlim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섬유예술과 및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 숙명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hayelim@sen.go.kr
■ 현경용 | Hyun Kyung Yong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회 (서울, 청주) 단체전 및 기획전 1990년 이후 다수의 전시 참가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 숙명여자고등학교 미술과 재직 E-mail | wooseoyo@sen.go.kr |
2018 제13회 강남미술교사회 정기展
'자연과 식물성' 展
강기태 | 박용운 | 선우현자 | 양민영 | 양상부 | 이순희 | 이은선 | 정상균 | 하예림 | 현경용
강남구민회관 전시실 1F
2018. 8. 29(수) ▶ 2018. 9. 5(수) Opening 2018. 8. 29(수) pm 6:00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54 | T.02-2176-0891
강남미술교사회 13회 정기전 ? ‘자연과 식물성’ 전을 맞이하여
강남미술교사회가 매년 준비하고 있는 정기전이 올해에는 13번째로 ‘자연과 식물성’이라는 부제(副題)를 가지고 개최됩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공통분모로 선별된 ‘자연과 식물성’은 자연(땅, 하늘, 바다, 산, 평야 등)이나 식물(나무, 줄기, 뿌리, 꽃, 잎사귀, 풀, 씨앗, 열매 등)에서 얻어지는 물질이나 그 고유한 성질을 소재로 하여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에 실마리를 던져줍니다. ‘자연’과 ‘식물성’의 화두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술계에서 많이 다루어 온 주제입니다. 사람들은 식물에 의존하여 삶을 유지하여 왔습니다. 800여 종의 식용자원과 900여 종의 약용자원이 모두 식물에서 공급되었고 지구에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의 역할과 먹이사슬의 가장 기본적인 영양분 제공의 역할을 동시에 해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현대 산업사회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정신적 건강치유에도 자연과 식물이 주는 효능은 대단하며 앞으로 그 영향과 파급력은 상상 이상일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미래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될 키워드로 ▷건강 ▷자연순환과 지속 가능성 ▷윤리성에 주목하고 ‘자연과 식물성’에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출품된 회원들의 작품을 면면히 살펴보면, 전설 속 신화적인 가치를 담고 있는 ‘석화(돌꽃)’나 ‘사유목(思惟木)’를 통해 영원히 시들지 않는 생명력을 가진 식물체의 흔적을 상징화하거나(강기태), 캔버스에 우연히 번져나가는 물감의 속성을 자연스럽게 살려 나가면서 자연의 현상이나 이치를 심상적으로 재해석해보거나(박용운), 가늘고 질긴 모시 콜라주 조각으로 꽃의 형상을 배열하여 본인의 지난 시간과 기억을 ‘배꽃 심포니’라는 추상의 서정적 풍경으로 연출해보거나(선우현자), 흙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삼각형을 분산 배치시켜 결국 미니어쳐의 산(山) 형태를 도예적으로 조감해보거나(양민영), 푸르름과 올곧음을 간직한 자연 속 소나무를 통해 무상의 편안하고 느긋한 장자의 허심(虛心)을 되돌아보게 하거나(양상부), 중첩되는 텍스타일과 한지의 콜라주 작업으로 자연순환이라는 ‘환생’의 의미를 밀도 있게 구성해보거나(이순희), 하찮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솔방울에 생기를 불어넣는 작업과정에서 자연물의 이치와 조형성을 깨닫고 새롭게 다가서게 해주거나(이은선),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뚫고 만개하는 연꽃잎의 형상에서 격식의 껍질을 벗고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나비의 날개 짓을 상상하게 만들어주거나(정상균), 점, 선, 면, 공간의 조형 요소를 이용하여 봄날 흐드러진 벚꽃 나무터널의 산책로에서 느낀 감상을 이야기하거나(하예림), 마지막으로 야채 브로콜리를 이용하여 ‘숲과 스프’라는 동음이의어의 관계와 비유를 풍자적으로 드러내고 결국 이를 통해 자연환경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현경용)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회원들의 작품 내용에는 ‘자연과 식물성’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발상을 전환하려는 의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술 교사 이전에 예술가로서의 꿈을 꾸며 회원 서로 간의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자유로운 소통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룹 부스전 형태로 작은 개인전을 연출하며 각자의 이야기를 소신껏 풀어낼 것이며 개성과 자기 정체성을 표출하려는 의지와 열정이 있는 한, 교사로서 보기 드문 이 모임은 계속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우리의 모습과 작품을 통해 우리가 가르치는 학생, 함께하는 학부모, 교사들, 그리고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적인 소양과 심미적인 감각능력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바쁘시겠지만 시간이 허락되면 부디 왕림하시어 예술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비평과 격려가 함께 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8월 강남미술교사회 회장 강기태
강기태作_석화(돌꽃)11_31.8×40.9cm_Acrylic, Sand, Marbling Collage on canvas_2018
‘석화(石花)’나 ‘사유목(思惟木)’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전설 속 식물체를 의미한다. 즉, 화석화된 꽃과 나무가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흔적으로 남겨져, 전설을 제공하고 신화적 가치를 드러내는 대상이 됨을 표현한 것이다. 오랜 시간 속에 화석으로 변한 식물체는 과거의 시간 속에 갇혀있던 존재에서 화가의 상상력을 통해 이미지화되어 신화의 개념으로 전환되는 것을 상징화한 작품이다. 강기태
박용운作_심상풍경_53.0x45.5cm_Acrylic on canvas_2018
나는 내 창작의 모티브를 특정해오지 않았다. 살아감, 살아옴에 있어 무작위로 엄습해오는 삶의 환경들에 적절히 순응하면서 그 상생 안에서 수많은 변화와 새로움을 추구해왔다. 삶의 환경과 그 환경을 에워싼 자연과 시대적 고찰, 그리고 내 영혼의 안식까지도 사유 안에서 작품으로 승화되기를 소망해왔다. 때로는 작가로서의 자존감으로 내 스스로의 안일한 작업 관을 경계해왔고, 그것은 나의 새로운 실험으로 형상화되었다. 결국은 내 예술의 본질은 그렇게 융해되었다. 나는 자연의 현상이나 이치를 재현적 이미지로 추구하기보다는 심상적으로 재해석하길 좋아한다. 심연 속에서도 늘 새로운 기법과 재료를 가미한 작품과 작가의 일체감 형성에 혼신을 쏟아왔다. 그것이 나의 예술적 아이덴티티다. 박용운
선우현자作_배꽃 심포니_80.3×116.8cm_Acrylic, Ramie fabric_2018
지난날, 무심코 지나쳤던 파노라마 같은 시간과 기억. 하나 둘 빼기와 더하기를 반복하여 찾은 마지막 단어 배꽃 같은 내...... 인고의 시간과 함께 한 올 한 올 짜여졌을 그 진한 사랑. ...(중략)... 끝나지 않을 그리움... 이제, 세상과 마주할 또 하나의 숭고한 울림. 배꽃 심포니! 선우현자
양민영作_산 이미지_32×30×7cm_조합토,산화철유_2018
도자기를 완성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흙을 빚어 완전히 말리고, 가마에 재여 초벌, 유약 바르기, 재벌소성 이 과정에서 하나라도 미흡하면 이 모든 과정은 한순간에 사라진다. 가마에서 나왔을 때 금이라도 가면 정말 눈물이 핑 돌지만, 뭐 어쩌겠나?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출근하면 어느새 퇴근 시간, 정말 바람같이 흘러가지만 짬을 내서 흙을 만질 수 있어서 기쁘다. 흙과 함께 하는 생활을 바란다. 양민영
양상부作_묵송_130×70cm_화선지에 먹_2018
내 작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나무, 지난 10여 년을 묵묵히 소나무만을 고집해오면서 ‘그렇다면 왜?’라고 자문해보게 되었다. ‘그렇다면 왜 나는 소나무만을 고집했을까?’ 문득 장자(莊子)의 [허심(虛心)-마음속에 아무 생각이나 거리낌 없음]이라는 용어가 떠올랐다. 처음 붓을 잡았을 때의 나는 초라하고, 두려움에 가득 찬 어린아이에 불과하였지만 묵묵히 푸르름을 잃지 않고 올곧게 뻗은 소나무를 표현해오면서 점차 나는 아무 생각이나 거리낌 없이 편안하고 느긋한 마음을 지니게 되었다. 따라서 이번 작품의 주제를 허심(虛心)으로 정하게 되었다. ‘虛心’ 마음속에 아무 생각이나 거리낌이 없이 늘 한곳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2018년 여름 소나무를 대하는 나의 마음은.... 양상부
이순희作_Reincarnation_72.7X53cm_텍스타일, 한지_2018
늘 반복되는 일상은 인내의 한계를 보여주며 분산된 조각을 만들어낸다. 비워버리려 들면 또다시 채워진다. 하나의 편린처럼 주마등같이 작품 속에서 나타난다. 시시각각으로 나타나는 병치 혼합된 색 속에서 변형을 본다. 점, 선, 면이 모여 입체가 되듯이 편린의 조각들은 나에게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기회로 상상 속의 나래를 편다. 인간의 희, 노, 애, 락은 그림 속의 새로운 오브제와의 교감을 갖기 위한 relationship이 만들어진다. 과거의 인과 속에 현재의 행동이 거듭되는 참회의 순간 속에서 그림을 접한다. 번민과 망상 속에서의 반복되는 포스팅은 또 다른 희열과 환희를 맛보게 한다. 정지된 형은 속성을 나타내며 저마다의 소리로 나를 응원해 준다. 모질고 긴 세월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하얀 캔버스 위에 마음대로 그릴 수 있었던 창작의 힘이다. “미술이란 인간의 영혼을 기록하는 언어이다.” 고 이남규 교수님의 말이 생각난다.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으로 도와주신 남편과 가족들 동료 교사와 학생들 마음의 격려에 감사드린다. 이순희
이은선作_솔방울아트_90×90×5cm_혼합재료_2018
어느 날, 발에 밟힌 솔방울을 줍게 되었고 그것을 시작으로 겨울방학 내내 '솔방울 아트'에 몰입하게 되었다. 작업을 하며 그동안 몰랐던 솔방울의 수많은 효능을 알게 되었고, 솔 향기와 함께뛰어난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솔방울의 매력 속으로 점점 빠져들었다. 숨을 쉬는 솔방울을 보며 자연의 놀라운 섭리에 감탄했고, 자연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베풀기만 한다는 것을 느꼈다. 주목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흔한 솔방울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통해, 이제 솔방울은 화려한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나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은선
정상균作_한여름 날의 몽상_29㎝×21㎝×2㎝_테라코트 채색_2018
- 여름은 자유로운 계절이다. 격식의 껍질을 벗을 수밖에 없는 뜨거운 열기가 대기 중에 가득하다. 나는 이 계절이 이끄는 데로 조용히 따라가 보기로 하였다. - 木, 火, 土, 金, 水 오행 중 土의 物性은 무르면 무른 대로, 단단하면 단단한 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런 이유로 土는 자유를 갈구하여 표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매개체라 생각한다. 土가 뜨거운 열을 만나면 생각지 못한 변화된 재미난 색감과 견고함이 연출된다. 한순간 꿈과 같은 우연함이 나비의 날개 짓처럼 푸르른 상상을 하게 한다. 격식은 괜한 잔소리 같다. 7월 어느 날 장자 못 벤치에 앉아... 정상균
하예림作_무제-2018_38×38cm_나무, 면사, 나일론_2018
점은 모여 선을 만들고, 선은 모여 면을 만들고, 또 다른 선을 만들고, 공간을 나눈다. 빈 공간을 선으로 채워나가며 의미를 더하고 단순한 개체들이 군집을 이루며 내뿜는 힘을 느낀다.
2018년 봄, 산책길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봄날, 산책로에 가득한 벚꽃 나무들이 만들어낸 나무터널에서부터 이번 작업이 시작되었다. 하예림
현경용作_더불어 숲_40×60cm_혼합재료_2018
관계는 바라보는 시각을 좌우한다. 풍성한 관계는 풍성함으로 외로움은 외로움으로. 그래서 좁은 틈 사이를 헤치고 들어가되 서로의 영역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거대한 숲을 꿈꾸며. 만약, 이 관계를 무시한다면 숲이란 온갖 재료를 쏟아부어 자신의 미각에 맞추는 SOUP 정도나 될른지. 현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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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미술교사회 역대 전시약력 2005년 제11회 강남미술교사회 - ‘들풀무리’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06년 제12회 강남미술교사회 - ‘강미회’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07년 제13회 강남미술교사회 - ‘강미회’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09년 제14회 강남미술교사회 - ‘강미회’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10년 제15회 강남미술교사회 - 개인 부스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1년 제16회 강남미술교사회 - 개인 부스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2년 제17회 강남미술교사회 - 개인 부스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3년 제18회 강남미술교사회 - ‘새로운 도약’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4년 제19회 강남미술교사회 - ‘삶의 관조와 소통’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5년 제10회 강남미술교사회 - ‘10년의 여정(旅程)’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6년 제11회 강남미술교사회 - ‘다양성 그 울림’전 (강남구민회관/서울) 2017년 제12회 강남미술교사회 - ‘물성과 그 변용’전 (역삼1문화센터/서울) 2018년 제13회 강남미술교사회 - ‘자연과 식물성’전 (강남구민회관/서울)
■ 강기태 | KANG KI TAE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9회(1993-2010) | 개인부스전 5회 (2005-2012) | 2010 제9회 개인전 (가나아트스페이스/서울) | 2008 제8회 개인전-초대전 (갤러리 수/서울) | 2004 제7회 개인전 (가산화랑/서울) | 2002 제6회 개인전 (가산화랑/서울) | 2000 제5회 개인전 (청 화랑/서울) | 1997 제4회 개인전 (관훈미술관/서울) | 1995 제3회 개인전-기획전 (미호화랑 /서울) | 1994 제2회 개인전 (관훈미술관/서울) | 1993 제1회 개인전 (청남아트갤러리/서울) 공모전 14회 | 송은미술대전 1회 | 중앙미술대전 3회 | 대한민국미술대전 5회 | MBC미술대전 5회 단체전 250회 이상 현재 | 강남미술협회 자문(강남미술가협회 회장 역임) | 한국미술협회 | 강남미술교사회 회장 |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초대작가 | 영동고 미술과 재직 E-mail | kang4663@hanmail.net | 홈페이지 | www.kangkitae.com
■ 박용운 | Park, Yong Woon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개인전 | 26회(서울, 부산, 동경, 토론토, 뉴델리) 단체전 |540회 (멕시코,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터키 국립미술관 외) 경기미술상 | 경기예술대상 | 한국예술평론가협회 - 특별예술상 | 교과부장관상 | 대한민국 최고 국민대상(교육예술부문) | 청주아트페어 특별예술상 | 대한민국미술대전 양화(비구상)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 경기미술대전 외 27회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 | 중앙대 서양화학과 동문회장, 경북예술고 총동문회장 역임 | 중앙대 부속고 정년퇴임(2017, 2) | 중앙대, 중앙대대학원, 숙명여대, 백석예술대 외래교수 역임 | 예원대 객원교수 역임 현재 | 환태평양전 한국대표 | 재)의사안중근장학회 자문위원 | 강남미협 자문위원 | 월간 이코노미저널 자문위원 | 전업작가 E-mail | pyw-8208@hanmail.net
■ 선우현자 | SunWoo, Hyun-Ja 서울 언남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sw206507@naver.com
■ 양민영 | Yang Min Young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 박사 및 서울대학교 대학원 협동교정 미술교육전공 석사 제1회 개인전 (2008, 이형갤러리) | 제2회 개인전 ‘냉정과 열정 사이’ (2014, 통인화랑) | 제1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2017,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관) | 제15회 한국교원공예회전 (2016, 대전 유성문화관) | 38회 현대미술대전 특선 수상 현재 | 경기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minervva@hanmail.net
■ 양상부 | Yang Sang Boo 1999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한국화) 개인전 | 2011~2012 3회 (역삼1문화센터, 서울) 단체전 | 2014 - 2017 강남미술협회전 (역삼1문화센터, 강남구청, 아라아트센터, 가나인사아트센터, 서울) | 2014 - 2017 회토전(콜럼비아갤러리, 갤러리미술세계, 갤러리KUMA) | 2014 제11회 국제경기 안산아트페어(IGAF) - 부스개인전 (안산예술의 전당,경기) | 2009 - 2018 강남미술교사회, 서울교원미술대전 (강남구민회관, 역삼1문화센터, 한전아트센터) | 1996 - 1998 소호(小毫)부스전 (경희갤러리, 서울) 현재 | 강남미술협회, 강남미술교사회, 회토회 회원 | 단대부고 미술과 재직 E-mail | artsir@hanmail.net
■ 이순희 | LEE SOON HEE 1980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서양화) 개인전 | 2005 - 2012 5회 개인전 단체전 | 2015-2017 강남미술교사회-10주년(역삼1문화센터, 서울) | 2013 강남미술교사회-새로운 도약전 (역삼1문화센터, 서울) | 2012-15 제6회,7회,9회 드로잉 허벅지전( 조형갤러리) | 2010 우정의 만남전 (대전 중구문화원) | 2010 The 2nd Korean Contemporary Artists New York Exhibition (Nahrah Gallery) | 2003-2010 서울 중등 교원 미술작품전 (이형 아트 센터) | 1998-2011 파전 ( 인사아트프라자 4F) | 1996-2009 광진 예술작가 초대전 (광진 문화 예술회관) | 1985,1988 충남 교사미전 2등급 당선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 광진미술협회 | Drawing 허벅지회 | 전 압구정고 미술 교사 E-mail | lsh2684@hanmail.net
■ 이은선 | LEE, EUN SUN 인하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서양화) 졸업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서울 반포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artssun314@naver.com
■ 정상균 | Jeoung Sang Kyun 경북대 예술대학 미술학과 (조소전공) 및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3회 | 2001(가산화랑) | 2005, 2006(노원문화예술회관) 개인부스전 3회 (역삼1문화센터) 제1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 제4회 MBC구상조각대전 | 홍익대학교 야외조각전 | 대구매일미술대전 | 현대미술과 소통전(서울, 대구, 울산) | 제10회 국제안산아트페어 | 혜원 갤러리 힐링아트전 | 2017 서울아트쇼(코엑스 전시장) | 강남미술교사회전 10회 | 강남미술가협회전 및 공모전 다수 현재 | 강남미술협회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 영동고 미술과 재직 E-mail | jsk630815@hanmail.net
■ 하예림 | Ha Yehlim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섬유예술과 및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 숙명여자고등학교 미술교사 재직 E-mail | hayelim@sen.go.kr
■ 현경용 | Hyun Kyung Yong 홍익대 미술대학 회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2회 (서울, 청주) 단체전 및 기획전 1990년 이후 다수의 전시 참가 현재 | 강남미술교사회 회원 | 숙명여자고등학교 미술과 재직 E-mail | wooseoyo@se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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