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모두모두농원
2. 전번 : 817-3337
3. 위치 : 서면에서 초읍 어린이공원 가는 길
4. 주차 : 양껏(거의 무한대)
5. 카드 : 당근
이 집 가락의 둔치도에 있을 때부터 가본 집이네요.
아마 부산에서 바베큐를 거의 처음으로 했던 집 같네요.
가격은 좀 비쌌지만 가끔 둔치까지 가족끼리 놀러가기도 했던 집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몰라도 도심으로 들어왔더군요.
그것도 초읍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도심에서 예전처럼 넓은 공간으로 할 수 있을까 했더니
그래도 엄청 넓은 공간에 차렸더라고요,
덕분에 가격은 좀 하고요, 둔치 있을 때보다 조금 더 오른 듯
(이유야 도심에서 그 임대료 다 내려면 음식값에 + 요인이 생기겠지요!)
이쪽으로 직장 동료들과 올 일이 있어서 점심 특선으로 먹어봅니다.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양껏 넓네요.
메뉴입니다. 돼지고기가 1.5만이면 조께 비싸지요!
오리훈제도 먹을 만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들 보는 곳에서 훈제하는 것을 보여줬는데....
점심 특선으로 오리버섯불고기(1.2만) 시킵니다.
주는 것들 쭉 봅니다.
메인인 오리버섯불고기 4인분!
새싹밥을 줍디더! 4인상입니다.
나물 3가지
새싹밥~ 고기 올려 드시거나, 비빔밥으로 드시라고....
국은 콩나물국 주네요, 오리탕국물 줘도 좋을건데....
지글지글 꿉습니다.
어느정도 꿉히면 정구지 올리고....
중간에 파전도 하나 주네요.
쌈으로 먼저 먹고....
양파 소스에도 올려먹고...
밥 위에도 올려 먹습니다. 보통 많이 올려 비벼 드시던군요.
요렇게 비벼서....
볶아주는 시스템은 아닌데 우린 있는 밥으로 볶아먹습니다.
수정과 한 잔은 후식으로...
바로 옆(식당 대지 안)에 커피점도 있네요.
예전엔 야외의 기분으로 가곤했는데....
맛은 양호합니다. 가족 단위 많이 오시고 하데예...
가격은 제법 비싸고....
그래도 도심 속에서 괜찮은 훈제 바베큐를 드시려면 한번쯤 가보세요!
저도 점심 특선도 먹어봤다고....예! ㅋㅋ
친절 양호, 가격 불만, 맛 양호, 분위기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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