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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6월6일(화) 스펄전의 아침묵상: 나는 미천하오니
에이프릴 추천 4 조회 115 23.06.06 07: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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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06 09:17

    첫댓글 amazing grace! 가 오버랩 되는 묵상입니다: 찬송가 405장(나 같은 살리신)

  • 23.06.06 10:45

    공감합니다.

  • 23.06.06 16:06

    공감합니다22

  • 23.06.06 10:46

    '나같이 보잘 것 없는 자가 주께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다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입니다.

  • 23.06.06 16:07

    아멘! 현대인의 성경이군요.^^

  • 23.06.06 16:08

    자신의 비천함을 주님 앞에서 고백하는 것이 정상적인 성도의 겸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 23.06.06 16:27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을 당할 때 '하나님 나한테 어떻게 이러실 수 있습니까?' 하면서 따지고 토라지고 낙담하여 시험에 드는 경우들이 있는데, 돌고 돌아 시련 속에서 깨닫고 하나님께 백기를 들고 투항할 때 바로 이 욥이 했던 말 밖에 더 할 수 있는 말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미천하고 지금의 나는 그 누구보다 가장 비참한 죄인임을 자각하는 상태가 되면 하나님께서 오히려 크게 복 주시고 위로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죄인으로 자각하면 은혜가 임하고, 만족하며 부족함이 없고 잘났다고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 23.06.07 06:29

    매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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