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에는 고형 타입의 파우더가 나왔고...
폰즈의 페이스 크림, 로션도 출시 되었다고 하지요~
이 시대에는 신여성들이 증가하고,
남성 스타일의 수수한 슈트 스타일과
깁슨 걸 스타일이 유행했다고 하네요~
벨 에포크 시대의 메이크업은
내츄럴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주류를 이루었고,
메이크업의 방식 으로는
베이스는 핑크나 화이트 컬러로..
눈썹은 두껍고 진한 아치형이 유행 했다고 해요~
립 메이크업은 장미꽃 같은 붉은 색을
즐겨 했다고 하구여...
20세기가 되자 메이크업은
완전히 자유럽고 개방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고
패션 잡지에는 미용 정보들이
많이 실리게 되었다고 하지요...
당시 부유층에서는
부와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
리본과 꽃 레이스 등의
화려한 장식을 소품과 의상에 도입 했어요..
또한 허리를 꽉 조이는 코르셋을 착용..
가슴과 허리, 엉덩이 등을 강조 했구요~
헤어 스타일은 깃털을 장식한
커다란 모자가 유행 이었었는데~
루씰 또는 메리위도우 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또한 영화로도 유명했던 "물랭루즈" 의 무대인
물랭루즈도 실제로
유명했던 극장이었다구 하지요..
이 시대를 더욱 빛나게 한것은
뛰어난 재능을 지닌 예술가들 이었답니다.
그 중에 소설가들이 벨 에포크 시대를
더욱 풍요로운 시대로 만들어 놓기도 했구요~
벨 에포크 시대에 존재했던
어니스트 허밍웨이, 피츠 제랄드 부부,
등이 대표적인 소설가 이기도 한데요..
자신의 자전적인 소설에
벨 에포크 시대의 일상을 적어 놓기도 했다네요~
또한 이 시대를 돋보이도록 해 준 것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화가들 이었는데요~
그들 중 빛에 따라 변하는 순간을 포착해
화폭에 생생하게 담아내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활약이 두드러 졌다고 하네요~
폴 고갱, 빈센트 반고호, 레두아르 마네, 오귀스트 르느와르 등..
현재에도 최고라 일컬어 지는
인상주의 화가들의 예술이~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벨 에포크 시대 속의 아름다움을
그려 내기도 했어요~
벨 에포크 시대가 여전히 프랑스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로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들로 어지러웠던
과거의 다른 시대들과 대조 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우리도 벨 에포크 시대 처럼...
살아 보지 않았어도
좋았던 시대라고 동경하고 그리워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있었으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해 봤네요~~
이상이 벨 에포크 시대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아본 과정 이었습니다....
첫댓글 정말 좋은 자료들입니다.
벨 에포크는 아름다운 시절이란 말입니다.
언제? 그때가. 라고.
떠난 열차가 아름답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 내 인생의 벨 에포크인것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