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퇴근하고 와서
옥상에 텐트를 칩니다...
몇일전부터 아이들에게 약속한지라
다른약속을 모두 뒤로하고
딸들과 옥상에서 하룻밤을 지내려고 합니다

아빠가 옥상에서 끊여주는 라면 ....
맛이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민이는 맛이 있나보네 ㅋㅋ

카메라 삼각대를 이용한 조명시설?????

맛있게 라면 먹구 나서
핸드폰으로 TV시청....
제빵왕 김탁구 26회 재방송~~~~~


아빠 엄마 빈 선 민
그렇게 TV보구 윷놀이도하구
라면먹구 치킨도 시켜먹구 ....
그러다 잠이듭니다...............
아침 6시가 되니
여명이 밝아옵니다..
잠이든 아이들을 깨워서 일출을 보여줍니다.
텐트안에서 본 일출~

부시시한 얼굴이지만 사진기를 들이대면
나오는 자연스러운 자세~~~


민이도 아직 잠에서 덜 깻나봅니다 ^^;;;

밤새 잘잔 막내 민이의 자전거~~~~~


빤스바람에 아침운동중인 민이.....
나름 게심츠레한 눈이 매력적이네요 ^^;;;;


무슨말을 하고있을까?
?????
????
???

이렇게 우리가족의 옥상에서 하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방학동안 아빠가 바뻐서
옥상에서라도 재미있게 지내려고 생각한 텐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다음번에 또한번 해봐야겠네요
그때는 삼겹살 파티라도 준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