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날개하늘나리가 사라진후 작년에 이 곳에 왔었는데 너무 늦게와서 꽃을 못봤었네요.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9일 앞당겨왔어요.
토요일에 오려고 했는데 비가와서 하루늦은 일요일에 왔죠.
내심 오후쯤에는 해가뜰거라 예상했는데 안개가 너무 두껍게 끼고 바람도 약하게 불어 걷힐 생각을 안하네요.
총 3군데의 날개하늘나리 자생지를 보고 왔네요.
할수없이 파란하늘 배경은 내년을 기약하고 활짝핀 모습을 본걸로 만족하고 하산합니다.
2024년 6뭘 23일 경북
첫댓글 운무가득한 분위기에 예쁘게 핀 날개하늘나리..
수고하셨습니다.
안개 속에 갇힌 날개하늘나리 멋집니다.
색상이 그대로 살아난 날개하늘나리 멋진모습 보고 오셨군요.
최적기의 날개하늘나리 만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여러번 다녀오니 이젠 힘들어서 안가려하네요.ㅋ
힘든길 수고하셨습니다
와우 우중에 담으셨군요
지리산 자락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가고싶어 지는군요
지리산 아닙니다. 소백산입니다.
이때는 비는 안오고 해는 떴는데 안개가 너무 짙어 거칠 생각을 안했답니다.
정성으로 담아주신 우중의 귀한 자연을 덕분에 즐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눈에 익다 했는데 우리팀이 어제 보고온 그곳이군요
비 바람에 고생했는데 카메라에 담는 시간동안 비를 멈춰줘서 얼마나 좋았던지요
고산에 자생하는 날개하는나리의 늠늠한 자태가 아름다워요.
비에 젖은 모습이라 더 운치가 있습니다.
예전 소백산 날개하늘나리 탐사때가 생각이 납닏그때는 열세송이를 만나고
너무 기뻤었는데...
다시가고픈 그곳의 날개하늘나리군요
멋진게 담아오셨습니다
조금 하늘이 아쉬웠겠지만 그래도 이쁘게 보고 오셨네요.
즐감 합니다
소백산에서 날개하늘나리를 만났던 추억을 회상하며 감상합니다.
운무 가득한 고산에서 멋지게 담으셨네요.
귀한 친구 고맙게 감상합니다.
날개하늘나리는 똑바로 하늘만 쳐다보는게 특징인것 같네요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