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무궁화(클럽)(경찰발전,경찰사랑 동우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與-공노총 vs 野-공투본…공무원연금 어디로?
유평공 추천 0 조회 143 14.11.21 16: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4.11.21 16:15

    첫댓글 형체가 불분명하는데서 부터 모든 분란의 소지는 싹트는 것이다. 아무리 아니라고 하여도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충분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행보를 하든 중요한 것은 공투본의 소통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제안한다. 비상운영 체제로 전환을 요구하고자 한다. 자중지란을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살피고 또 살피는 신중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 작성자 14.11.22 09:22

    군자는 오이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않고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을 고쳐 써서는 안 된다(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는 말이 있다. 아무리 신발 끈을 고쳐 매려고 머리를 숙였다고 하지만 그곳이 오이밭이라면 오이를 훔치는 행동이라고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다. 더구나 공무원의 노후생존권과 국민의 민생이 달려 있는 참으로 막중한 공적연금개악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무협의체 구성은 더더욱 신중했어야 할 것이다.

  • 작성자 14.11.22 10:06

    고대 그리스 소피스트 궤변논자들은 불안전하고 불완전한 상태를 조성하여, 끊임없이 분란을 야기하였습니다.
    원리와 원칙보다는 의견과 여론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각개의 현란한 어투가 진실을 압도하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명분과 실리와 그리고 가치와 실용의 싸움이다.
    그러기에 인간의 이기성과 욕망은 세상을 끌어가는 동력이다.
    하지만 명분과 공명의 정의는 이해관계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가지는 천명의 도리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랑하는 가족과는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다. 가족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 뿐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혼돈해서는 우리는 설자리가 없다.
    이를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 작성자 14.11.22 10:07

    우리는 자신의 행동하는데 있어 무엇이 소중한 것이고, 지금 우리가 가져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은 고민해야 한다.
    당당하라!
    당장에 성과와 이익에 눈이 멀어 천지분간 못하는 행보로 대의를 그릇쳐서는 안될 것이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다.
    명분을 지킬 때 비로소 실리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자각하고 우직하게 나아가길 바란다.
    우리들의 힘은 오직 동지들의 단합된 결집과 연대로 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소영웅주의와 천방지축 날뛰는 완장주의는 단합과 연대를 해치는 가장 치명적인 독약임을 다시한번 주지하고자 한다.
    분파와 분리는 갑질의 전형적 속성이자, 공작적 행태이다.

  • 작성자 14.11.22 10:09

    과대망상에 놀아나지 말고 깝치지 말아야 한다.
    협상의 파트너쉽은 서로의 힘이 균형을 이루는 대등한 관계가 설정되었을 때 비로소 형성되는 것이다.
    우리의 힘은 명분과 윈칙이다.
    아니 좀더 솔직히 말한다면 우리가 버텨낼 수 있는 것은 대의명분이다라고 해야 할 것이다.
    잊지마라! 상대는 막강한 권력을 가진 실세들이다.
    얼마든지 여론을 주무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들의 단선적 행동으로 인해 모든것이 망가질 수 있음을 명심해라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무슨 생각으로 성급하게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는지, 상대가 그걸 모르겠는가 가소로움을 자초하여 웃음거리로 전락 해서는 안될것이다

  • 작성자 14.11.22 10:22

    이것은 조삼모사의 이해관계가 낳은 또다른 야합일 뿐이다.
    밥버러지 거지근성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하는 조금은 혹독하지만 식민노예의 발호일 뿐이다.
    거지가 불쌍한 것은 경제적 빈곤에서가 아니라 인격을 경멸당함에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국민을 보고, 진실을 알고, 자신을 믿고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이루는 그날까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