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올해 상반기 기준 택배기사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젊은이들을 대표하는 MZ세대 택배기사 8,101명이 일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택배기사 2만2천여명 중 37%에 달한다.
일하는 만큼 수입을 올리는 괜찮은 일자리라는 인식이 확산됐고, 개인사업자로 일하기 때문에 연공서열이나 상하관계로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래에 비해 수입도 높다. 올해 상반기 기준 CJ대한통운 MZ세대 택배기사 비용 공제 전 월평균 수입은 694만원(연평균 8,328만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임금근로자일자리 월평균 소득 309만원(연평균 3,708만원)을 2배 이상 웃도는 금액이다.
새로운 자동화시설 도입과 분류지원인력 투입 등 택배현장의 작업환경이 개선되면서 작업 강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도 젊은층 유입을 이끌었다. 코로나19로 물량이 증가한 만큼 한집에 2~3개씩 배송되는 중복배송이 많아지고, 담당하는 배송 구역도 좁아져 배송 효율도 극대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첫댓글 그럼 파업좀작작하세요~
@표현 응~ 택배기사한테하는말이야~
@표현 보통한다며~ 그래서~
하 내가 남자몸이었음 나도 하고싶다 ㅅㅂ
부부끼리도 많이하던데
ㅁㅈ 이거 마니봄
우리동네 기사님은 방학때 초중딩 아들들이랑 같이와
하 ㅅㅂ 뭐하러 공부해서 간호사 하고 있냐 나도 택배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