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국내 의대 중에서 의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전남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사는 경희대, 간호사는 진주보건대가 가장 많았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이 14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1867명의 합격자를 내 가장 많은 의사를 탄생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연세대 1537명, 전남대 1480명, 조선대 1471명, 부산대 1440명, 경북대 1324명, 한양대 1293명 순으로 합격자 수가 많았다.
합격률은 41개 의대 가운데 대부분이 90%를 넘었지만 6개 대학은 85∼89%에 그쳤다. 특히 신생 의대들의 성적이 좋았다. 가천의대와 포천중문의대는 각각 99%의 합격률을 자랑했다. 조사 결과 만학도가 많은 의학전문대학원의 합격률도 높았다. 건국대와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100%를 기록했다.
이 의원은 "시행 단계에서 많은 논의가 이뤄졌던 의학전문대학원 출신들이 우려와 달리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며 "제도 정착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의대 가운데는 경희대가 지난 10년간 1324명의 한의사를 배출해 가장 많았고, 원광대(980명) 대전대(931명)가 뒤를 이었다. 간호사는 진주보건대가 2671명을 탄생시켰고, 서울여자간호대학(2583명) 적십자간호대학 (2543명) 순이었다.
첫댓글 엄↗봉택입니다↘
이게의미있나
의미있지 ㅇㅇ
정원 대비 합격자수 아닌 이상 의미 없는거 아닌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퀴벌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쪽수가 많은게 적은것보다 좋은거긴 한데 조선대 의대는 쪽수만 많아서 바퀴벌레같다는 소리만 듣는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