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6768185&date=20140221&type=&rankingSectionId=102&rankingSe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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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신입생환영회 장소 바뀐 이유는?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외대 총학생회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장소를 갑자기 변경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은 총학생회는 애초 신입생에게 배포한 안내문. 행사장소가 켄싱턴리조트(빨간 네모)로 명시돼 있다. 그러나 총학생회는 추후 붕괴사고가 난 마우나리조트로 변경했다. 2014.2.19. << 지방기사 참조 >> wink@yna.co.kr |
행사장소·대행업체 선정과정 불투명
경찰 "행사 전반 수사 방침", 총학생회 "조만간 입장 표명"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차근호 기자 = 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친 부산외대 신입생환영회의 장소선정과 계약과정 전반이 의혹투성이다.
갑작스럽게 행사장을 바꾸는가 하면 행사 대행업체 선정과정도 불투명하다.
20일 부산외대와 관련 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이 대학 총학생회는 이달 17∼19일 신입생 1천190명, 재학생 419명 등 총 1천609명과 함께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신입생환영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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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된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경주=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20일 오전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체육관 내부 모습. 무너진 천장 아래로 무대장치가 쓰러져 있다. 2014.2.20 sunhyung@yna.co.kr |
행사는 두 차례 나눠 진행하기로 했고, 1차 행사 참가자인 유럽미주대, 아시아대 학생 1천12명이 참가한 환영회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총학생회가 올해 초 배포한 신입생환영회 장소는 애초 경주 켄싱턴리조트였지만 실제 행사가 열린 곳은 다른 곳이었다.
총학생회는 학교를 통해 "켄싱턴리조트가 학생 수가 더 많은 다른 대학과 계약을 해 뒤늦게 예약을 취소하면서 어쩔 수 없이 마우나오션리조트를 선택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해당 리조트의 한 책임자는 "지난달 부산외대를 포함한 대학 20곳 정도가 피크 시즌 예약을 위해 찾아왔지만 부산외대는 답사만 했지, 예약은 물론 계약금조차 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총학생회는 대학을 통해 "예약이 아니라 계약금을 걸지 않은 구두 가예약을 켄싱턴 측과 했는데 취소 통보를 해왔다"고 말을 바꿨다.
이벤트업체와의 계약 과정도 의문이다. 해당 업체는 대구에 소재한다고 돼 있지만 정작 연합뉴스 취재진이 찾아간 사무실은 다른 업체가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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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학생들 충격속 분향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부산외국어대 학생들이 18일 남산동 캠퍼스 만오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2014.2.18. ccho@yna.co.kr |
총학생회는 신입생에게 1인당 6만5천원을, 재학생 참가자에게는 3만원의 회비를 걷었다. 교통비용은 학교측이 지원했다.
마우나오션리조트 측은 이달 6일 부산외대 총학생회와 5천448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회비는 숙식비와 행사 진행비 등으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학과 학생회는 행사 대행업체와 맺은 거래 명세에 대해서는 공개를 꺼리고 있다.
연합뉴스는 여러 차례 총학의 해명을 들으려고 접촉을 시도했지만 "조만간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뜻만 대학 관계자를 통해 전해왔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총학생회의 행사장소 변경과정은 물론 이벤트업체 선정, 금전거래 명세 등에 대해서도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리조트 측과 부산외대 총학생회, 이벤트 업체간에 행사장소 선정 등 전반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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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러시아같은짓 했겠지..
이런 시나리오 하루이틀보는것도아니고
이거 백타 이런거까지 쏵돌문제였음.... 전국적으로 다할듯...
열명이 죽었어....제대로 수사하길
2222222222
더싼데 잡아서 돈뺴돌린거지뭐.. . .
횡령인건 아니겠지??? 제대로수사하길
헐
... 어떻게되는지 지켜봐야지
궁예질이지만 돈이 핵심이겠지 아마도..
횡령같은거 있었나보네..근데 총학도 뭐 사람 죽게하려고 싼데갔겠어..?ㅜㅜ
다 털어라 털어
일단 정말 제대로 조사하길..제발
근데 이게 무슨상관이야? 어차피 다른 학교가 빌렸어도 무너질건물 아니었어? 설명좀..
걸릴만한거 다 걸리는거지뭐.. 사고 원인이란게 아니라 학생들 단독으로 오티하는거 자체 금지 얘기 나오는것처럼..?
@류진아들임찬형 그니까 내말은 싼리조트 가서 사람이 죽은게아니잖아 ㅜㅜ 그 리조트는 부산외대말고 딴학교라도 거기서 오티를 했을꺼라는거지 ㅜㅜㅜ
@지훈 에혀...그렇구나 ㅜㅜ
무너질건물이였지만 (아마 비리로) 그 건물 선택안했으면 사고가 나질 않았겟지? 그리고 사고당일 다른학교 학생들이 온다는 보장도 없고~ 건물 혼자만 무너지고 끝났을 일일수도 있다는거
진짜 일단 다 제대로 조사하고 제발
제대로 조사하길. 진짜. 공개를 왜 꺼리지? 10명이야..
총학에서차뽑을라고그랬나ㅡ..ㅡ
총학이랑 리조트 둘다 제대로 수사해라. 총학도 총학이지만 리조트 진짜 어후...
나도 학생회하면서 새터 준비해봤는데 어쩌면 기획사랑 협의보고 리조트바꾸면서 차액 리베이트받았을수있음.......기획사같은데서 숙소나 버스대절이런거 대행해주면서 현금으로 리베이트해주는일 흔함 깨끗한 학생회라면 이부분도 예산에 포함시켜서 행사에 쓰겠지만 학생회장이나 학생회에서 횡령하는 경우도 있음....켄싱턴리조트 내가 새터 준비해서 간곳인데 경주에 있는 새터,오티장소 중에는 1인당 1박가격이 꽤 비싼곳임....(울단대는 1인당 2만원 후반으로 기억...)
근데 또 이쪽으로만 보기도 어려운게 1월 중순만 되어도 왠만한 리조트 수련원이 풀부킹되기때문에 숙소 후보지는 2~3번정도 번복될수 있지만 저 대학에서는 안내장까지 만들었을 정도면 뭔가 확실히 그장소를 사용할수있도록 얘기가 되었던거같은데...뭐 진실은 쟤네만 알겠지
리조트도털고 총학도털어!!! 다털어버려!!!!!!
켄싱턴 시설도 구린데 ... 그리고 요즘 행사 업체는 숙박 +가수+ 행사+ 스케줄 다 짜주더라.. 그 금액을 제시함
@투컷아들윤우 내가 갓을땐.. 거기 예약할때 공사 한다는 말도 인원도 다 들어 갈수 있다고 햇는데 인원도 다 못들어 가고 식당도 공사 하고 있어서 세팀으로 나눠서 밥 먹고.. 진짜 이상한대서 우린 했었어 작년이야..
근데? 어쨋든 리조트가 부실해서 무너진거잖아 결국 일어날 사고엿엇는데 어쩌라고이게무슨상관인데 이제와서
@레몬라떼 4444444 상관있음
총학 비리는 총학문젠거고 건물붕괴는 또 다른일인데 총학때문에 사고갓낫다는 뉘앙스로 느껴저서 그런거야 그리고 난 사고의 원인이 1차 리조트>>>>>총학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의견인거고
근데 동양대랑 장소가 다를 수도 있지않나? 죽은애들은 동양어대인데 저기는 인대 상대 이런애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