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의 수고비(?)--
'정자'와 '난자'가 오래전 부터 몰래 바람(?)이 났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반반한 명문여대생의 '난자' 한개가 2만5천
달러(3천 2백만원)에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었다.
우리나라도 애를 못낳는 부부가 무려 100만쌍......
그러니, 우리도 불임녀들이 괜찮은 난자를 400만원 정도에
사고 판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그런데,,, 가련한(?) '정자'들은 어찌 살고 있을까.......?
정자은행이 97년 부산대 병원에 처음 생긴 후.
서울대, 차병원....등에도 생겨났고, 병원마다 3~4백개의 정자가
한겨울에도 냉동실에서 추위에 떨며 '난자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꽃피고 봄이오는지도 모르고....마냥 한겨울속에 누가 불러주기만을 발가벗고 대기한다.
그 정자를 제공한 애비들은 병원에서 수고비(?)를 10만원쯤 받았다고 한다.
힘을 뺐으니 우유값이라도 하라고 주었거니.....
-난자는 수천만원씩 받고 팔리는데, 정자는 기껏 수십만원의 헐값에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실은 1마리에 10만원 씩이니.....<1회 사정 X 2억마리= ???>
는 천문학적 돈이 된다.
그건, 어디까지나 계산에 불과하고....
요즘들어 '추락하는 남성'은 알고보면 '정자'의 시장가격에 책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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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만 보면 못참았던, 한 남자의 운명--
-3ㅇ년 동안 고추만 7차례나 훔친 절도범.......실화/
64세의 최모씨는 35세때 당시 교제하고 있던 여자로 부터 실연을
당했는데,그녀는 아예 인연을 끊으려고 임신한 태아의 낙태비용까지
받아서 떠나가 버렸다.
그 충격으로 홧김에 고추 한포대를 훔치고 6개월 감옥을 살았다.
아마 낙태한 태아가 사내아이기에 열받아서 그랬을지도.....
-실형을 살고 나와서 길거리를 헤메고 얻어 먹으면서도,고추 포대만
보게되면 본능적으로 훔치게 되었다. 그러기를 무려 일곱번,
30년간의 옥살이가 계속되었으나 다행히 헤어진 가족들과 만나게 된다.
가족들의 도움으로,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살다가....
또 우연히 길거리에서 고추자루를 보게되고 몰래 훔치다가 잡혔다.
-그러나 서울 고등법원 재판부는,
최씨에게 선고된 '1년 6월'의 1심 선고를 깨고 '치료감호'와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예상을 뒤엎고 '상습절도범'에게 정신적인 충격과 정상참작을 한 판결이었다.
-한 여자의 변심(?)이 한 남자의 평생을 앗아갔다고 하기에는...
너무나 괘씸한 '고추'들이었다.
아, 여자와 고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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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샘터
--10만원의 수고비(?)--
그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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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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