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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목 | 2010 | 2009 |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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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UV 프린터 |
제품 | UV 프린터 | 수출 | 21,753 |
16,747 |
19,367 |
내수 | 3,603 | 2,805 | 3,095 | |||
계 | 25,356 | 19,552 | 22,462 | |||
상품 | UV 잉크 외 | 수출 | 3,207 |
2,912 |
2,915 | |
내수 | 687 | 595 | 312 | |||
계 | 3,894 | 3,506 | 3,227 | |||
합계 |
수출 | 24,960 |
19,659 |
22,282 | ||
내수 | 4,290 | 3,400 | 3,407 | |||
계 | 29,250 | 23,059 | 25,689 |
○ 주담 통화내역
1. uv프린터를 쉽게 설명해달라
- 기존의 솔벤트 프린터는 프린팅시 오일잉크 사용 및 자연경화에 따라 환경 유해 물질을 발생시키는 데 반해 UV프린터의 경우
잉크의 재질이 다르며 프린터 헤드에 UV램프를 부착시켜 잉크를 뿌리면서 순간 경화시키면서 작업을 진행하기때문에
환경유해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2. UV프린터의 시장점유율은 어찌 되나?
- 추정하기는 힘드나 HP가 60~70% 점유하고 있고 OCE(네덜란드)가 10% 그리고 딜리가 7~9%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 시장 확대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있는지?
- 기존 솔벤트 프린터 시장을 잠식해 나가는 방법이다
4. 솔벤트 프린터와의 시장 경쟁 구도는?
- 솔벤트 프린팅의 경우 거리의 광고사인 및 광고전단지에 많이 사용되는데 제품가격이 2천만원 이하이지만 딜리의 UV르린터의 경우 1억을 넘는 제품이 대부분이라 직접적인 가격 경쟁은 되지 않아 직접 비교는 되지 않아 솔벤트 프린팅 시장을 모두 대체하기
에는 현재까지는 무리지만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가능성은 잇다. 현재 딜리 제품의 경우 특수 소비층에 판매되고 있다
5. 주문에서 생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 주문 후 생산을 원칙, 보통 2주에서 길게는 한달사이에 모든게 이루어진다
6. OEM업체로 마진율 유지가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 아그파에서 이 제품을 자체 생산할 수 없고 글로벌하게 제한된 공급처에서 제품 및 수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딜리가
'을'의 입장은 아니다.
7. 원재료에 대한 사항
- 제품의 99%가 국산, 헤드와 UV램프만 수입, 헤드는 일본에서 수입하는데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다
지난 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딜리는 UV프린터 전문업체다. 딜리가 만드는 산업용 UV프린터는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유리나 벽돌, 플라스틱 등에 인쇄된 광고물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런 광고물들은 일반 프린터로는 인쇄하기 불가능해 사용하는 프린터이다.
산업용 프린터는 가격 경쟁보다는 고객이 원하는 인쇄 결과물의 품질력이 곧 핵심 경쟁 요소로 작용하는 시장으로 프린터 핵심 기술이 가장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용 프린터 시장에서 딜리는 산업용 UV프린터 전문기업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딜리가 생산하는 산업용 UV프린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일종의 프린터로 아직은 시장 초기단계이며 프린터를 만드는 제조사도 전 세계적으로 몇 군데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딜리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산업용 UV프린터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2009년 유럽디지털인쇄협회(EDPA) 엔트리레벨 부문에서 최고의 프린터상을 수상했을 만큼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UV프린터란 UV 즉 자외선을 사용해 잉크를 순간 경화시키는 기술로 UV 경화잉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유기화합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제품이다.
이처럼 UV프린터가 우수한 인쇄 품질과 친환경적 특성을 갖추고 있자 시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오는 2014년까지 약 82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딜리는 현재 전기전자, UV컨트롤, 화학 기계 등 디지털 UV프린터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을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또한 UV프린터의 핵심 요소인 분사장치, 프린터헤드, 컨트롤 기술 등에 대한 21종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8종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최 대표는 “딜리의 기술력은 해외의 주요 프린터 기업과 비교해 출력 속도, 해상도, 표현력, 프린터의 견고성 등에서 결코 뒤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 추후 프린터 시장의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딜리는 이러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현재 유럽을 중심으로 중남미, 동아시아 등 세계 28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지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중국, 인도, 멕시코, 브라질에 판매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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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글로벌 기업인 아그파(AGFA)와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맺고 기술 협력은 물론 유럽과 북미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실현되고 있다.
딜리는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디지털 PCB(Printed Circuit Boad) 프린터 및 디지털 라벨, 패키징 인쇄기에 대한 제품 개발을 진행해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최근수 대표는 “기존에 수작업 방식으로 생산되던 PCB 회로 기판을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전환하면 공정 단축으로 시간 및 비용 절감과 탄소 발생도 절감이 가능하다”며 “디지털 라벨 인쇄기는 병, 캔 등의 제품에 직접 인쇄할 수 있는 인쇄기로 기존의 인쇄방식과 과정을 혁신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딜리는 지난해 실적 개선을 이뤄냈으며 올해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딜리의 지난해 매출액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292억50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8.9% 늘어난 58억원, 5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최 대표는 “올해 딜리는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이뤄낼 것이다”며 “현재까지는 계획한대로 실적을 보이고 있어 올해 매출 목표 4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고부가 사업으로 UV 도입, 아이디어 개발이 관건
UV 프린터, 디지털 프린팅 산업 변화 주도
과도한 단가 경쟁으로 채산성을 맞추기 어려웠던 디지털 프린팅 업계에 UV 프린터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UV 프린터는 소재의 벽을 허물어 사인영역 뿐 아니라 산업용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해 업종간 컨버전스 또는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출력 소재의 확대가 산업군 확대로 이어져
산업 전반에 불고 있는 컨버전스의 바람이 옥외광고 업계에서도 화두가 된 지 오래다. 국내 산업의 불황에 따른 옥외광고 위기론이 대두될 때마다 회생의 돌파구로 거론되어 왔던 것이 컨버전스였다. 하지만 디지털이 프린팅 산업에 접목되어 10여년 넘게 이어져온것에 비해 변화의 움직임은 여타 옥외광고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것이 사실. 물론 소재와 장비의 발전은 끊임없는 진보를 거듭해 왔지만 신규 시장 개척은 기대에 미치질 못했다.
그런데 최근 디지털 프린팅 산업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수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보급되기 시작한 UV프린팅이 디지털 프린팅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UV 프린팅의 매력은 소재의 장벽을 허무는 범용성에 있다. 소재의 제한 없이 출력이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소재에 프린팅이 가능해진 것. 적용 소재의 확대는 곧 산업군의 확대를 이끌어 사인 업계에 통용되던 프린팅의 고정관념이 깨어져 디지털 프린팅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UV 프린터의 가능성은 몇 년 전부터 부각되어 왔지만 그 진가는 최근 들어 서서히 빛을 보고 있다. UV 프린터가 디지털 프린팅 업계에서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경은 장비와 잉크의 진보에 기인하는 측면도 작용하지만 무엇보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실생활에 접목되고 있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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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장비 시장 ‘꿈틀’… 구매 전 용도에 따른 제품 특성 살펴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UV 장비 도입을 타진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이 같은 움직임은 기존 출력업체들뿐만 아니라 UV 장비를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려는 일반 산업군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딜리 측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미 20대의 UV 장비가 판매됐고, 연말까지 34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딜리 윤선도 팀장은 “화이트 컬러 출력이 원활하면서도 속도까지 갖춘 신제품 UV-1604DW 등 DW모델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 UV 장비 라인업을 보유한 HP, efi/VUTEk, 잉크테크도 시장확대에 따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UV 장비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출력업체 관계자들은 장비의 특성이 조금씩 달라 활용도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장비의 가격 또한 고려해야겠지만 어떤 소재를 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장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UV 프린터의 기계적 메커니즘은 크게 컨베이어 벨트 방식과 플랫베드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무거운 판재를 주로 사용한다면 플랫베드 방식이 효과적이고,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용도라면 컨베이어 방식을 구매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소재와 활용도에 따라 컨베이어 벨트 방식과 플랫베드 방식 중 어떤것이 적합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UV 프린터의 강점은 평판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사인업계에선 롤타입 출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따라서 기존 사인 시장의 수요를 커버하면서도 평판 출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장비도 고려할 만하다.
efi 한국 시장을 맡고 있는 김성진 부장은 “뷰텍의 경우 사인그래픽 시장에 UV 장비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평판 출력과 롤 출력이 가능한 콤보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사에 따라 컬러와 해상도에서 차이가 있어 이 역시 구매 전에 꼼꼼히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P
● UV 프린팅 노하우를 말하다 ● | |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UV 시장 확대 천성애드컴 서창호 | |
천성애드컴은 UV 장비 도입과 함께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UV 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 업체다. 천성애드컴은 NUR Expedio 5000 등 롤투롤 방식의 UV 장비를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해 운용해왔지만 차별화를 가지게 된 계기는 평판 타입의 UV 프린터를 도입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면서부터다. HP사의 FB6100을 통한 평판 출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후 딜리사의 신제품인 UV-1604DW 최초 도입, FB6100 추가 도입, 그리고 8월 말에는 라텍스 프린터인 LX800을 추가 도입함으로써 이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UV 출력 전문 업체로 성장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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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프린터로 엠보싱 등 입체 출력 시장 개척 알피엠테크놀로지 신주영 대표 알피엠테크놀로지는 엠보싱 출력이라는 자사의 특화된 기술력으로 디지털 프린팅을 산업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이 회사가 HP사의 FB6100을 활용해 시장 개척에 매진하고 있는 분야는 넷북과 같은 전자제품의 케이스 시장이다. 넷북은 물론, 휴대폰 케이스, 휴대폰 보호필름의 입체 출력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고 있다. | |
디자인 크리에이티브에 완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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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피플러스는 VUTEk의 신제품인 QS3220 도입으로 광고시장에서 수익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간 백화점이나 일반 가두매장 쪽에 와이드컬러를 제작해 시공하는 데 주력했지만 매출에 한계가 생기고 물량도 점차 줄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QS3220을 도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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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눈여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