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47&aid=0000009332
공중파인 KBS의 경우, 최근 수요일 저녁 생중계 고정편성(2TV), 토요일 또는 일요일 생중계(1TV)를 통해 축구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지역방송인 ITV나 SBS스포츠채널 역시 축구 생중계 편성이 확대 편성된 상태이다.
반면 국내 프로야구 중계를 보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다. 녹화중계를 포함하여 매일 2경기 중계를 약속하던 SBS스포츠채널은 수, 일요일 저녁 축구 생중계로 전환한 상태이며 KBS스포츠(위성/케이블)는 지난 5월 이후 프로야구 생중계가 완전 중단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KBS의 시청자 의견란(http://bbs7.kbs.co.kr/ezboard.cgi?db=opinion)에는 일부 야구팬들의 항의글들이 상당수 올라오고 있다. 그나마 화, 목, 토요일 프로야구 생중계를 진행하는 ITV는 채널의 특성상 경기, 인천을 제외한 타지역에선 시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 있을 때 잘 해야 한다는걸 실감합니다. 야구도 지금 잘 지켜야죠. 지키는게 도전하는것보다 더 어려운법.
첫댓글 그땐 월드컵 4강 직후라 한창 케이리그 밀어주고 할 때였죠... 케이리그가 그걸 못 살린거고요... 야구 관중은 최악의 부진이던 롯데 빼곤 금방 회복됐죠
축구, 야구 중계 얘기 나올때마다 프로야구는 암흑기에도 중계 잘됐다 그러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나보네요.
미디어에서는 인기있고 수익되는 걸 틀어주죠.
이승엽 일본시절에는 sbs는 이승엽방송이 kbo보다 우선시 했습니다.
만약 KBL이 가장 수익율 좋다면?
가장 많이 틀어주겠죠ㅠ
중계가 적었지 중계가 없는 수준은 아니었죠.
그리고 방송을 떠나 야구죽이기나 이런건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