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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KcnQ7mOBQOs?si=A26CPQXrUl9zw7x3
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14:1~3
1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2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3 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깨닫는 은혜 14:4~9
4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5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6 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7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같이 되리라
8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9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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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가지고 돌아와 입술의 열매를 드리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고치시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름답고 풍성한 회복을 약속하시며, 푸른 잣나무 같은 그분으로 인해 열매를 얻으리라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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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지고 돌아오라 14:1~3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길은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도 자기 백성의 회복을 바라십니다. 불의함으로 넘어진 이스라엘이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자신의 불의를 점검하고 죄를 깨달아 자복하려면 말씀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또한 회개에 합당한 삶을 살겠다고 결단해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구체적인 회개와 결단을 권고합니다. 수송아지 제물이 아닌 ‘입술의 열매’ 곧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앗수르와 애굽의 구원을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인 변화를 포함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이스라엘은 왜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나요?
말씀의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걸리는 나의 불의함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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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닫는 은혜 14:4~9
하나님은 그분께로 돌이킨 자들을 고치시고 기쁘게 사랑해 주십니다. 진실하게 회개하는 자에게는 그분의 모든 진노를 거두십니다. 돌이킨 백성에게 하나님은 ‘이슬’과 같은 존재가 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봄(이른 비)과 늦가을(늦은 비) 사이 건기에 내리는 이슬은 각종 식물의 성장에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슬 같은 하나님 은혜를 받은 이스라엘은 백합화같이 피고, 백향목같이 뿌리 내릴 것입니다. 감람나무처럼 잎사귀가 풍성하고, 포도나무처럼 꽃이 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좋은 향기가 날 것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은 우상의 헛됨을 깨닫고 하나님만 섬길 것입니다. 지혜롭고 총명한 사람은 말씀을 깨닫고 그 길로 행합니다. 매사에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지혜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하나님은 회개한 이스라엘이 회복되는 모습을 어떤 이미지로 묘사하셨나요?
날마다 이슬 같은 하나님 은혜가 임할 때 내 삶은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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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연합하기만 하면
변호사가 의뢰인의 무죄를 얻어 내는 최선책은 법정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게 아니라 무죄의 당위성을 법으로 입증하는 것이다. 정직하고도 소신 있게 “법이 이러하니 내 의뢰인은 법대로 방면되어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께 그런 논거가 있다. 그분은 “아버지여, 내 백성이 죄를 범했으니 법대로 죄의 삯은 사망인데 내가 그 죗값을 치렀습니다. 십자가에서 내가 죄의 형벌을 다 당했으니 같은 죄를 두 번 벌하지 마소서. 나는 재판장이신 아버지께 자비가 아니라 정의를 구합니다.”라고 우리를 위해 변호하신다.
세상의 종교와 철학은 우리 삶을 정의의 저울로 잰다. 그렇게 저울로 달아 보면, 저울의 한쪽에는 당신이 있고 반대쪽에는 하나님 법이 있다. 지켜야 할 율법이 잔뜩 쌓여 저울을 반대쪽으로 기울어지게 만든다. 당신은 평생 저울에 선행과 공로와 절제된 삶을 필사적으로 쌓아 올려 하나님 법의 무게를 상쇄해야 한다. 하지만 그 결과는 늘 실패다.
예수님을 믿고 진심으로 “아버지여, 저는 언제나 부족한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이루신 일로 말미암아 저를 받아 주소서.”라고 기도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일 덕분에 당신은 무죄 선고를 받는다. 저울에 당신 홀로 있으면 죄인이지만, 당신과 연합하신 신실하신 예수님 안에 있으면 온전하고 의로운 존재로 회복된다.
팀 켈러의 인생 질문 / 팀 켈러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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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호세아 14장 3, 8절
하나님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그분만 의지하고, 앗수르의 구원과 우상의 도움을 의지하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존재가 나타나면, 그것으로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존재를 더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창세전부터 영원토록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믿는다면, 성도의 중심은 오직 하나님께만 향해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붙드는 단계를 넘어 성경이 우리를 붙들 때 진정으로 우리 삶이 변하게 된다. - 이동원
오늘의 기도
하나님, 제 불의함으로 엎드러지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그 음성에 반응하길 원합니다. 지금까지 제 손에서 놓지 못했던 세상 것들을 내려놓고, 하나님 손을 붙들게 하소서. 매일 하나님 말씀에 삶을 적셔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순종의 꽃을 활짝 피우게 하소서.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말씀을 가지고 돌아와 입술의 열매를 드리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고치시고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름답고 풍성한 회복을 약속하시며, 푸른 잣나무 같은 그분으로 인해 열매를 얻으리라 하십니다.
여호와도 바알도 모두 하나님으로 섬겼던
창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해시키기 위해
호세아에게 창부 고멜을 아내로 맞게 하시고
그녀의 가출과 끊임없는 배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으로 자신을 드러내신 하나님은
이제 호세아를 통한 마지막 권면을 통해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올 때 받게 되는 사죄의 은총과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밝히시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내리시는 이슬같은 은총으로
이스라엘이 활짝피는 백합화 같이 피어나고
견고한 뿌리를 박은 레바논의 백향목 같으며
포도나무같이 꽃이 필것이요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으리라고 하신다[14:5-7]
그러나 이러한 이슬같은 은총이 내려져서
꽃을 피우고 향기를 토하며 열매를 맺는 축복이 있기 위하여
선결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더 이상 수송아지를 가지고 나아가는 것 같은
동물의 제사가 아니라
주께로부터 받은 말씀에 응답하여 나아가는 것이며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시게 하기 위하여
수송아지를 대신한 입술의 열매[회개의 열매]를 주께 드리는 것이다[14:2]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은 회개의 열매를 맺히기 위하여
새로운 결단으로 주 앞에 서야 하는데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이스라엘의 회개와 결단
그리고 이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날 것을 가르쳐 준다
1. 이스라엘의 회개와 자백[14:2]
2. 회개의 열매를 맺히기 위한 결단 [14:3]
3. 회개에 반응하시는 하나님의 은총[14:4]
호세아는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자신의 메세지를 마치면서
깨어질 수 밖에 없었던 자신과 고멜의 관계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여 사랑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이렇게 해피 앤딩으로 마치게 될 것을 소망 중에 바라본다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맺으리라 하리라[14:8]
그리고 호세아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여호와의 도를 찬송하면서 그의 메세지를 마친다.
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14:9]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처럼
그리고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처럼
일편단심 나의 사랑을 원하시는 주님 앞에
나를 겉돌게 만드는 때묻은 신발을 벗고
맨발로 주님 앞에 서야할 것을 마음 깊이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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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1-3)
선지자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간곡하게 요구합니다. 그들이 죄악으로 인하여 무너졌음을 지적하면서 그 죄로 부터 돌이켜 돌아오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만이 유일한 도움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자신들의 죄를 자복하고 우상들을 섬겼던 과거를 회개하고 다시는 그것들을 하나님이라고 부르지 않겠다고 고백하고 돌아오기를 간구합니다.
이스라엘이 군사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았던 잘못도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이스라엘을 향한 선지자의 외침을 통하여 우리가 어떤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하는 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의 진정한 도움이 하나님이심을 바로 알고 죄를 멀리하고 혹시 죄에 빠졌더라고 빨리 회개하고 돌아오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2.회복케 하시는 하나님(4-9)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이스라엘에 대하여 주실 복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기전에 누렸던 모든 복을 회복케 하시고 그들이 다시 높임을 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안에 거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풍족케 하시고 높여 주신다는 사실을 이 말씀을 통하여 깨닫게 됩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다시는 그릇된 것을 의지하지 않으며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님앞에 바른 믿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죄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길로 행하지 않고 넘어지는 길로 행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인의 길을 따라 살아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지혜로운 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의 길을 바르게 행하고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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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요약
이스라엘이 주께 돌아와 입술의 열매를 드리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손으로 만든 것을 신이라 하지 않으면,
주께서 그들을 고치시고 사랑하십니다. 이에 그들은 다시 아름답고 풍성해집니다.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지만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집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참다운 회개(14:1~3)
피조물인 인간이 분수를 넘어 하나님 없는 안전과 형통을 추구하면 결국 넘어집니다.
그러나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심판을 선고받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정한 회개를 촉구합니다.
아무리 수송아지를 잡아서 하나님께 열심히 제사를 드린다 해도 참된 회개와 순종이 없으면
헛된 노력에 불과합니다. ‘입술의 고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고백한 대로 살아가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입술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힘과 우상을 의지했던 손을 놓아야 하나님의 긍휼을 얻으며,
실패와 잘못으로 얼룩진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 나갈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불의한 이스라엘이 다시 하나님의 긍휼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적용 질문: 내가 주님께 드릴 ‘입술의 열매’는 무엇인가요?
찬란한 미래(14:4~9)
성도의 미래는 빈곤이 아닌 풍요, 수치가 아닌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그분과의 관계가 깨어져 엉망이 된
백성을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치시는 ‘용서와 사랑의 의사’입니다.
회복된 이스라엘은 다시는 우상을 찾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만족과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그들은 이슬과 같은 하나님의 은혜로 백합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고,
레바논 백향목처럼 뿌리가 견고할 것입니다. 그 가지는 마치 무성한 감람나무처럼 뻗어 나가고,
열매는 곡식처럼 무수히 열리며, 향기는 레바논 포도주처럼 매우 진할 것입니다.
이러한 번성과 영광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옳은 길을 가는 지혜로운 의인에게 주어지는 복입니다.
현재 모습만 보고 낙심하지 말고 나를,
우리를 말씀으로 놀랍게 회복시키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미래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하나님이 회복시키신 이스라엘의 미래는 얼마나 영광스러운가요?
- 적용 질문: 내 삶과 공동체가 하나님의 고치심과 회복하심을 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불확실한 현실에서도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 안전함을 누리기 원합니다.
메마른 세상에서는 결코 누릴 수 없는 풍요함이 주님 안에 있음을 경험하며,
매일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 주위를 아름답게 만들어 가게 하소서.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이스라엘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돌아 오기를 요청하시고 계신다.(1)
이스라엘이 잘못 한 것을 간단히 요약 한다면
첫째 앗수르나 애굽에게 구원을 의지한 것과
둘째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말과 마병을 의지하고
세째 바알과 같은 우상을 숭배한 것이였다(3)
그러나 이러한 것들의 잘 못 됨을 알고 여호와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초청하고 계신다.(1)
어제는 돌아오지 않은 결과들이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향해
아침 구름 같으며, 쉽게 사라지는 이슬과 같으며,
타작마당에 쭉정이 같으며, 굴뚝의 연기 같다고 하셨는데(호13:3)
돌아온 결과들도 참 아름답다.
백합화가 피겠고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히며(5)
그 가지는 퍼지고, 아름다움은 감람나무 같고, 향기는 백향목 같고(6)
곡식 같이 소성 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 필것이며,
그 향기는 포도주 같이 될 것이다(7 )
푸른 잣 나무 같이 열매를 얻을 것이다(8)라고
하나님 안에서 열매 맺으며 만족한 삶을 누리도록
만들어 주신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1) 하신다.
돌아오는 방법도 간단하다.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모든 불의에서 제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2)
입술로 고백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입술로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하는 것을
하나님은 송아지를 대신 드림과 같이 뵈 주신단다(2)
우리의 입술을 열어 진실한 찬양을 드리고
마음을 영어 진정한 회개를 할때에
송아지를 재물로 드리며 예배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동일하게 보신단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여호와께로
돌아오라고 초청하시는 것은 무었일까?
세상에서 인정 받으며 살려는 부단한 노력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인정 받으려는 겸손한 태도를
나 중심적인 삶의 양태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의 상태로를
행위로써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존재 자체로써 가치를 잃어 버리지 않는 거룩 함을
육신의 생각과 방법과 행위에서
성령의 생각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을
잘 이루어 드리는 것을 원하시는 것은 아니실까?
복음을 제시하기위하여 자리 잡음~~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황톳길에 맨발로 걷는 것을 봅니다. 디디는 땅도 그 성격에 따라 걷는 방법이 다릅니다. 마룻바닥에서 바깥 신발을 신고 다니면 어색하고 오히려 시끄러울 것이고, 시멘트 바닥을 맨발로 밟으면 거친 표면이 일으키는 통증을 이겨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얼음판은 스케이트 신발을 신어야 하고, 고속도로는 자동차를 타고 달려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향해 열어놓으신 진리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입고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은 우리의 지혜와 눈으로 다 이해하고 깨닫기 어려우므로,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오셨고, 그 말씀으로 오신 그분이 걸어가신 길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진리의 길, 옳은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옳은 길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는 길입니다. 때론 번개와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진리의 길, 유일하게 목표점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그 방향은 언제나 열려 있고 논란이 없는 정답이 됩니다.
그 길을 인정만 한다면, 우리는 그 길을 향해 펼쳐진 여호와의 구원과 긍휼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배신과 악독으로 가득 찬 인생, 음란과 탐욕으로 물든 삶을 입고도 그가 베푸시는 은혜와 긍휼로 말미암아 다시 백합화와 같이 희게 변화될 수 있고, 기름진 올리브 나무와 백향목의 향기로, 때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곡식과 포도나무처럼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시는 죄를 사랑하던 때로 돌아가지 않게 되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더 섬겼던 어리석음을 그리워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향해 베푸시는 아버지의 진리가 항상 옳으시고, 우리 안에 있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이 큰 사랑으로 우리를 덮으시는 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호세아를 통해 외치시는 그 놀라운 손길을 평생의 삶 가운데 굳게 붙들고, 날마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그 진리의 길을 기쁨과 감사로 걸어가는 주님의 제자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와 진리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아버지의 말씀으로 채우시고
그 변하지 않고 마르지 않는 은혜의 길로 이끌어 주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인간의 죄악으로 어그러지고 더럽혀진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온전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뜻을 생명 다해 전하고,
우리 가운데 날마다 채우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정과
사역위에 기름 부어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아버지께서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모든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회복과 치유의 손길로 덮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버지의 진리의 말씀 안에 바로 서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 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