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 것은, 그 시간들을 통해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는 '나아짐'일 수도 있고 '나빠짐'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고들 하는데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일을 한다고 할 때 그 사람이나 그 일을 궁금해하기보다 그 일을 하면 돈을 얼마나 버는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예나 지금이나 사람살이에서 '돈'은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돈이 사람을 좋아지게도 하고 나빠지게도 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한순간에 벼락부자가 되었다가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지는 게 삶입니다
한순간에 돈도 명예도 잃고 삶 전체가 부정 당하는 능멸을 겪기도 합니다
돈은 필요하고 또 중요하지만 '돈이면 다'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그의 인생은 굴러떨어지기 시작하니 추락은 시간문제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