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웨이브님과 회원님들 고온다습한 여름날 다들 잘 지내고 계시지요?
오랜만에 까페 글 남깁니다
제가 요즘 안좋은 일이 있어 까페 글들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거든요
까페 들어오니 정화되는 느낌......^^
기분이 좋아집니다
후기까지는 아니고 그냥 수다 떨려고 들어왔습니다
제 아이가 매직힐링 카드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특히 리셋클린 대형카드랑 오라정화, 오라힐링 A4 광팬이에요
애가 말을 못하니 뭐가 그리 좋냐고 물어봐도 대답 없지만.....
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를 아주 잘 느끼는것 같습니다.
아이는 숨은 매직힐링카드 찾기의 귀재랍니다 ㅋㅋ
여행가서 애 안볼때 침대에 리셋클린 대형 여러장 깔고 커버 씌워서 숨겨놓으면 방에 들어와서 침대 헤뒤집어서 다 끄집어내어
허허거리며 갖고놀아요
평상시에도 심심하면 들고가서 누워서, 엎으려서, 앉아서 들고 쳐다보며 놀거든요
처음에 오라정화카드 A4랑 엽서 도착했을때 애가 택배박스 옆에 앉아있다가 카드 꺼내자마자 오라정화A4 채가더니
양손으로 카드 쥐고 들여다보며 소리내서 까르르 웃더라고요
어.....작은 사이즈부터 적응하라 하셨는데 싶어 엄마 달라고 해도 안주려고 했어요
그래도 정석대로 해야하니 옷장 깊숙히 넣어두고 작은 사이즈부터 차차 적응하도록 했습니다.
오라정화 적응하고 나서 오라힐링카드 왔을때도 좋다고 웃는건 똑같았어요
가끔 배가 아프거나 몸 안좋을때 A4 사이즈 카드를 티셔츠 아래 넣고 있거든요 (바지 허리 고무줄이 잡아주니 안빠져요)
그럼 아이가 어찌 알고 와서 제 티셔츠 훌렁 제끼고 카드만 쏙 빼가버립니다.
외출할때 백팩 안에 항상 오라힐링카드나 오라정화 A4랑 엽서사이즈 넣어가서 주문한 음식 밑에 깔고 먹이는데 자꾸 빼가려고 해서 엽서 사이즈 쥐어주면 안 던지고 잘 갖고 있습니다.
매일 보는건데 어찌나 유심히 들여다보는지 뚫어질것 같아요
재피케이터나 리셋클린제로는 무거워서 아이가 갖고 가면 떨어트리거나 다칠까봐 못하게 하는데 카드는 가볍고 안전하니 넘 좋아요
딸래미가 말하게 되면 카드 에너지에 대한 느낌을 꼭 물어보고 싶습니다
물어보고 우리 까페에 감상평을 올릴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힐링툴 만들어주신 알파웨이브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이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첫댓글 엄마가 지치지 않으시길 응원해 드리고 싶어요.(저도 아픈 애가 있어서 맞는 파동과 방법들 열심히 찾아가고 있어요...파동 후기들 감사드려요~)
아기도 엄마도 항상 건강하고 더욱더 좋아지고...
나날이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정말 숨은 매직힐링카드 찾기 귀재네요!
따님이 카드의 에너지를 어떻게 느끼는지 직접 말하는 날이 어서 오길 기도합니다!
저도 너무나 궁금합니다
따님이 그느낌을 꼭 얘기해줄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아이의 느낌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