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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 거여요~
"???
말을 제대로 하라~~대체 뭐를 아냔 말이다." ㅎ
죄에 대한 자각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는 것.
주님 안에서 하게 되는 자각과 주님 밖에서 하는 자각.
주님 밖에서 하게 되는 자각은 참소이기에 오히려 죄가 되는 등 여러 문제만 야기시킵니다.
가장 골치아픈 것이 참소를 일으키고는 그 안에서 회개를 했다고 착각하는 것.
"그거슨 회개가 아닌디~~~"라고 한들 이해를 못하기 쉬워요.
즉 올바른 의미의 회개에 대해 모른다는 것으로, 회개에 대한 개념을 계속 잡지 못하기에.
요즘 추천의 말씀에 율법과 관련 많은 내용이 있던데,
죄는 무쟈게 무서운 거야요~
한때는 구약위주로 성경을 읽었더랬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을 들라면 단연 레위기.
호세아서 등도 어렵긴 하나 레위기는 지금의 우리의 기준으로는 지키지 못하는 내용들이 많기에
어러운데다 자세히 볼수록 무섭기까지.
죄 → 내가 죽든, 동물에게 대신 죄를 전가시켜서 동물이라도 죽여야 함.
죄 = 죽음
"왜 기준이 저러하냐구요?"
"저두 몰러유~
걍 하나님의 법이 그러하시다면 그런거여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는 분이라 죄가 없으신 분이기에 그러하실진데
겨우 피조물인 우리들이 대체 뭘 알갔시유~
욥 할아버지는 하나님께 따지려다 이내 자신의 초라함 등에 직면해야 했고,
요나 할아버지는 기껏 도망을 친다는게 물고기 뱃속에 불과했더랬고,
이후에도 퇴약볕에서 괜히 쪼그리고 앉아 혼자 성질 내며 고통을 자초하잖아유~
심지어 사탄이는 영원한 심판을 선고 받기까지.
하여 자신의 머리로 따지고 들어봤자 바보 같은 짓임을 절감하여
제 수준에서 답을 찾을 수 없는 문제들은 아예 버려번지는 것이.
주제를 모른채 파고들려고 해봐야 씰데도 읖는 이단의 창시자만 된당께유~~~
이단의 죄가 월매나~ 무서운 건지 생각해보셨슈?
사도바울 할아버지가 보낸 서신의 상당 내용이 이단에 대한 경계더만유.
그만큼 심각한 죄란 것일진대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몰래 숨어서~ 독자적인 이단을 창설해봐유.
당첨~~~이란 빵바레와 함께 당장, 즉시 불가마 찜질방 티켓 획득이여유~"
이단의 죄는 죄 중에서도 매우 심각한 우상숭배 양상의 죄겠죠.
"나는 하나님이 계신줄 몰랐다" 란 변명은 원천적으로 불가한데다,
하나님을 알고도 모욕하는 대적자의 위치로 들어간 죄로 여겨집니다.
그래도 회개하면 성령훼방죄 등에 들어간 경우가 아닐 땐
대부분은 용서가 되어짐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믿음이 정당하다고 믿으며 오히려 주님을 제대로 따르는 이들을
정죄하는 아이러니함이 나타납니다.
심지어 복음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거부하고 분노하기도 하면서
자유의지로 주님과 반대편에 선 상태를 고수하기에 회개 자체가 거의 안됩니다.
왜 잘못된 것인지 등에 대해 거의 인식을 하지 못해요.
설령 깨닫고 돌아섰어도 오랫도안 잘못 잡혀진 인식 등을 뽑아내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무너진 믿음을 세우기 위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도
미혹의 영이 일으키는 방해 등으로 잘 안되는 듯요.
주님 안에서 인내심을 지니고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계속 도와주어야 하는데
공격을 감수해야 할 때가 많아 조력자가 어리면 덩달아 넘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처음부터 이단의 길을 차단시켜,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파고들어가봐야 답이 없는 것은 아예 놓아버리곤 합니다.
"유레카(나는 알았다)~~~" 하며 엉뚱한 짓을 할까봐.
(수시로 자뻑질 하는 것을 보시믄 몰라요? 저는 그러고도 남을걸요 ㅜㅜ)
목사님의 설교 중에도 악한 영이 주는 물음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로 간혹 답이 없는 물음들이 들어오곤 했을 때마다
물리쳐보니 사라집디다요.
이 때문에 '영권'이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압니다.
'영권'밖에 있으면 '나'를 다루어 진리의 길고 끌어가 줄 조력자를 만나도
인도받기가 어렵습니다.
"그 선을 넘어가면 안돼~"하는데도 자신의 판단과 의지로 넘어가놓고는
"어쩐대유~ 해결 좀 해주세요"한들 원점으로는 되돌리지 못합니다.
물론 문제가 많은 사람의 영권으로 들어가면 자살골이나,
그렇지 않은데도 못들어가는 것은 그 자신의 교만일 뿐입니다.
점차 죄에 대해 알아갈수록
주님의 대속해주심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느끼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 듯요.
주님의 대속하여 주심을 지식적으로 동의한다는 것은
결국은 자신의 죄를 흐릿하게 이해하거나,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나란 인간은 그제도 그랬고,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끊임없이 죄속에서 허덕이는 자에 불과함에도 오로지 믿음 하나만을 보시고
계속 용서를 해주시고 또 용서를 해주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신 겁니다.
길을 지나다니며 왠만해서는 사람을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외모와 이미지만 보고는 상대방에 대한 판단의 회로가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돌아가기에 그렇습니다.
그만큼 오랫동안 많이 지어서 깊게 박혀있는 죄란 의미입니다.
'똑똑해 보인다'
'저 사람은 왜 저러고 다닐까?'
'내 딸래미면 등짝에 강한 손바닥 스매싱과 이단 옆차기라도~
쟤 부모는 저리 벗고 다니는데도 내버려두나 보네. 이해가 안된다~' 등등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는데도,
끊임없이 저란 인간은 그 죄안으로 들어갑디다요.
그렇다고 동전이라도 줍을 것인양 바닥을 보고 다니는 것은 아닌,
주로 길 옆의 가로수, 화단, 보도블럭 사이에서 솟아난 이름모를 잡초 등과
하늘의 구름을 보고 그럽니다.
그러면 무의식적으로 판단의 회로가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푸릇푸릇한 잎들이 아름답고, 그 사이를 비추는 햇살이 보이고
비가 오면 빗물을 머금은 아름다움이 있고 잡초에서 피어난 조그만 꽃이 이쁘고,
하늘의 푸르름 또한 좋으니 창조주이신 분을 거기서 계속 만나는 것입니다.
춥고 눈보라 등이 치면 곧 들어가 쉴 수 있는 집이 있으니 감사하고 등
이 역시 깊고 깊은 판단죄 등을 뽑아내기 위해 싸우는 방법 중 하나일 겁니다.
이를 알고 있음에도~ 저란 인간은 가끔 앞 동의 누구인지 모를 사람에게 화가 납니다.
베란다 창에 태양광 판을 설치한 것까지야 뭐라겠습니까만
동간 간격이 넓음에도 빛이 반사되어져 제 집에서 눈이 부실 때가 있습니다.
제 집엔 혹시라도 태양광판 판넬이 낙하할까봐 설치하지 않았어요.
오래 된 아파트라 지하와 지상 주차장이 다 있습니다.
외제차들이 많던데, 자칫 지상에 주차된 남의 차라도 파손시키고 인명피해라도 입혀봐요.
에어컨 실외기가 밖에 있는데 태풍이 온다는 보도 등을 접하면 간혹 염려가 되어,
그 염려를 주님께 드리면서
'나는 주님이 아니시면 하루도 살 수 없구나~' 할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걷는데 차가 갑자기 달려들지, 씽크홀 현상으로 인도가 꺼질런지
누군가가 정신이상이라도 일으켜 묻지마~ 식의 사고를 칠런지
이젠 나이가 들어서 좀 다행이다 하지만 ㅋ
영화에서처럼 납치를 당한 뒤 깨어나 보니 배에 알 수 없는 거친 수술 자국이 있고 등
그러면어쩝니까. ㅎ
어느 개그우먼이었던 아줌마는 전쟁이 날까봐 겁이 나서 온 동네의
빈 페트병을 수거해다가 쌀을 넣어 지리산에 숨겨놓았던 적도 있었다고 하던데,
걱정이나 염려 등을 하려 들면 끝도 없는 거야요.
정권이 바뀌면 보조금 등의 문제로 태양광은 사그라들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보아
철거할 때 귀찮을 것 같기도 하고 등의 이유로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전에 스카이라이프를 해지하였는데 안테나를 저더러 알아서 철거하여 버리란 겁니다.
'뭐여? 이젠 필요없는 고객이다 이거여~~'
녹이 쓸어 나사가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것을 혼자서 끙끙거리면서 뜯어내어
재활용품 수거일에 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저 집은 저걸 왜 달아서~"식의 판단이 짜증과 함께 들어오려 하더라고요.
제가 잠시 그 창가 주변에서 피하면 그만인 것을 가지고.
주님은 우리를 먼저 버리시지 아니하시나
죄인이 우리들이 수시로 주님을 버리고, 십자가에 계속 못 박기를 밥먹듯 합니다.
자신이 불순종의 죄로 먼저 주님을 버렸다는 것조차도 인식을 못한 채
'왜 나에게 이러십니까?'라고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는 자들.
그런 못되먹고, 막되어먹은 인간이 바로 저더라고요.
다행이 주님 안에서의 죄에 대한 자각이니 회개함으로 죄를 토해내고, 토해냅니다.
즉시 혹은 더디더라도 회개에 대한 열매가 나타남을 지켜보나
주님 밖에서의 자각은 다람쥐가 쳇바퀴 돌리든 아무리 용서를 빌어봐야
다루어짐이란 열매가 없고 회개에 대한 개념을 더더욱 헷갈리게 만듭니다.
"그 쉬운 것을 왜 이해 못하는겨?"
"유딩이들에겐 더하기 빼기도 어렵고, 곱셈은 안드로메다에 있는 영역인거여요~"
회개를 제대로 해본 바가 없는 사람에겐 개념을 잡아가는 것조차 쉬운 것이 아니예요.
더구나 그 사람이 자꾸만 머리로 회개를 하려든다면 어려움이 더합니다.
마음으로 내려가기 위해선 실제의 자신과 만나야 하는데
생각 속에서만 살던 사람은 실제의 자신과 만난다는 것조차도 버거울텐데요.
실제의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데 뭔 죄를 제대로 인정하겄슈~~
어느 분이 자신의 죄가 회개되어졌다는 겁니다.
어떤 방식으로 회개했냐고 물었더니 안수기도를 통해
그 기도에 "아멘~"하며 죄에서 벗어났다고 하니, 저까지 순간 헷갈리는 겁니다.
가벼운 죄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으니, 다 아니라고 할 수는 없는 것 같아서요.
좀 생각을 해봤죠.
깊은 죄가 안수기도 한번 혹은 몇번으로 해결이 되어질 수 있다면
저는 왜 걸으면서 화단 등을 보고 다니려 하겠나? 등과
그게 가능하다면 주님이나 주님의 사도들은 허구한날 안수기도만 하고 다녔어야죠.
우리들도 안수 기도자를 계속 찾아다니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고요.
이렇게 생각이 흐르고 나니, 그 분은 안수기도 등에 대한 오인으로
회개의 길을 스스로 막고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것이 아니다~깊은 죄는..."라고 하니
"니가 뭔데?" 식으로 저를 의심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아,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놓아두어야 함이 맞는 것 같아서 멈추었습니다.
저를 의심하고 판단하는 사람 옆에 가면 상대가 저에 대한 정죄를 지닌 것이라
조금이라도 틈이 생기는 순간 제가 영적으로 해를 입는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압니다.
그 사람이 데블고 있는 악한 영이 제게 쏟아져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 경우 처음엔 제 안에서 공격을 받는 이유를 찾았기에 참소까지 일으켰는데,
상대에게 문제가 있어서 벌어지는 경우엔 제가 해결할 수 없는 것임을 알았어요.
자신이 영적으로 강건해지기 전까지는 사람들과의 교제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주님이 보호하여 주시기 위해 한동안 주변의 사람들을 끊어버리실 수 있습니다.
갑자기 주변 사람들의 연락이 뜸해지면서 정리가 되면 '따'가 되어서 외로워진 것이 아니고,
주님께 믿음이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에 감사해하면서 시간을 놓치지 말고
말씀 안으로 열심히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중간 중간, 악인들이 틈을 엿보며 파고들어오려고 하던데,
보호해주시는 기간 중엔 그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악인임에도 그 사람들을 받아들이면 그 부분에선 보호하심이 없어져
스스로 대인관계의 고통을 자초하게 됩니다.
이런 것들을 깨달아 가니 목사님의 설교를 더 감사하게 되죠.
예컨대 목사님이 "악한 영이 기도를 방해하느라 혀를 잡아채고..."
이것을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신비주의자인가?'라고 여길 수 있으나 그 꼴을 직접 당해봐요.
저는 2~3 번 당해봤어요.
발성기도를 하니 점점 소리가 작아지면서 속으로 하고 있는 저와 만나게 되어
의지적으로 소리를 내니 "해주시꽝~~" 그러던데요ㅋㅋㅋ
여기까지가 한번 혹은 두번이고
다른 한번은 두통과 함께 아예 소리가 안나왔어요.
아래 글에서 밝혔듯, 다른 말은 다 할 수 있는데 특정 유형의 기도만 못하더란~
당시 제가 가장 심하게 공격을 받던 부분이 바로 기도였어요.
기도가 살아나려고만 하면 공격을 통해 주저앉혀버리더라고요.
지금은 기도의 방해를 거의 받지 않습니다.
간혹 잡생각이 들어온다해도 물리치는 것이 어렵진 않으니
'죽으면 죽으리다'란 심정으로 주님을 강하게 잡고 의지하여 나가면
어떻게든 길을 열어주시고 은혜를 주신다는 것이 알아집니다.
기도가 어려운 분들 힘을 내세요. (아쭈요 ㅎㅎ ← 제가 저한테 하는~)
자칫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것일 수 있는~ 내가 하고 싶은, 내가 원하는 기도가 아닌
주님이 원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려 들면 못 뜷고 나갈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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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사님 치열한 신앙의 경험들을 글로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ㅎㅎ
화이팅!!!
제가 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개그맨 아줌마 저도 그 영상 보고 🤯 그분도 크리스쳔이시던데요 ㅎㅎ. 저도 기도하다가 소리가 적어지는걸 경험했어요. 주둥이를 때리는거 같은 경우도ㅠ있었구요 😦 내맘대로 중보하다가 주둥이 맞는 느낌이 ㅎㅎ 완전 충격먹고 한동안 기도하기가 두려웠던적 있었어요. 주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기도만 하길 간절히 원하고 바랍니다. 🙏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삶의 굴곡이 만만찮은 분이던데, 주님 안에서 평강을 얻기를 바라고요.
기도의 방해는 상당히 많아요.
민감하거나 한 분들은 알아채나 못 알아채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제 입에서 "주실끼욜~"이런 식으로 만취한 이의 발음마냥 말려들어감에 무서워던 것이 아니라, 웃겼어요 ㅋ
그 상태를 벗어나려고 다음날까지 기도하니 풀어지던데요. 하여 주님 안에서 노력하며 밀고 가면 된다라고 믿어요 ^^
집사님, 이런 경험들을 글로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