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드디어 안 움직이던 체중이 57.6 kg 57대를 찍었습니다 후후후 이달말 목표는 56.5 그리고 다음달까지는 54까지 빼려고 합니다. 오늘은 엄마, 아빠가 오후에 골프가셔서 오후엔 혼자 애를 봐야해서 오전에 질리안 DVD를 해줘야겠네요. 요즘엔 탄산수에 중독이 된 거 같아요. 페리에를 거의 하루에 한 캔씩 마시고 있는데 이게 그나마 설탕이 없고 톡 쏘는 맛은 강해서 운동 끝나고 마시면 맥주대신에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ㅎ 남편은 첨엔 그걸 왜 돈 주고 사 마시는지 모르겠다고 하다가 이젠 같이 중독됐습니다. 내가 마시고 있으면 한 모금 두 모금씩 뺐어 먹어서 이제 박스째 사 놓고 마시고 있죠. |
첫댓글 탄산수가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않다는 말도 있어요. 저도 음용수는 무조건 탄산수로 마십니다.
첨 독일와서 식당에서 맹물을 사먹어야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탄산수가 그나마 음료수 같은 느낌이라 먹기시작한건데 이젠 집에서도 마시는 물은 무조건 탄산수로 마십니다.
아 그렇군요. 전 위가 아주 막강해서 다행이네요 ^ ^ 독일에 계신가보죠?
저의 경우 탄산수 자주는 아니고 간혹 먹긴하는데 먹기 시작한게 남편이나 저나 둘다 콜라 사이다 중독수준이라서 말이죠 그나마 전 좀낫지 우리남편은 못말려요 그래서 그나마 대체품으로 산게 탄산수네요 탄산중독..은근 무섭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