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gie to cut duo's workload
by Ben Blackmore, 24 May 2008
알렉스 퍼거슨 경은 라이언 긱스가 향후 4년간 유나이티드 1군의 일원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으나 스코틀랜드인은 긱스와 폴 스콜스 모두 제한해서 출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긱스는 첼시를 누르고 극적인 승리를 거둔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통해 바비 찰튼 경의 758경기수를 넘어 유나이티드의 출장기록을 깨뜨렸다.
웨일즈 베테랑에게 나이가 방해가 되기 시작했지만 34세의 긱스는 이번 시즌 여전히 43경기에 출장하였다.
퍼거슨은 긱스와 스콜스에 대해 크게 감탄해 마지 않으며 경기수를 줄여주면 향후 몇년간 이 둘이 올드 트래포드의 영웅으로 계속해서 남을 수 있을 거라 자신하였다.
" 앞으로 몇년간 그들이 각각 25에서 30경기 정도를 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그건 그들의 경기력 수준에 달려 있습니다. " 퍼거슨이 세탄타 스포츠에 말했다.
" 그 둘은 바르게 행동해 왔기 때문에 그들이 하던 대로 계속 하도록 경계선을 두지는 않을 겁니다. 그들은 어떠한 문제거리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
" 부상이 많았던 폴은 라이언 보다 심각한 부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부상 문제가 없다면 그는 앞으로 몇년간 그가 하던 대로 계속 할 수 있을 겁니다."
" 내 생각에 라이언은, 그의 체격으로 봤을 때, 날씬한 몸매를 가졌다는 점에서 폴과는 다릅니다. 그는 정말로 38세까지 뛸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곳에 남아 있을 겁니다. "
Sir Alex Ferguson believes Ryan Giggs could remain a part of Manchester United’s first team for the next four years, but the Scot admits he has plans in place to use both Giggs and Paul Scholes more sparingly.
Giggs broke United's all-time appearance record in their dramatic Champions League triumph over Chelsea, surpassing Sir Bobby Charlton’s haul of 758.
At 34 Giggs still made 43 appearances for The Red Devils this season, although there were signs that age was beginning to take its toll on the Wales veteran.
Ferguson has huge admiration for both Giggs and Scholes, and he is confident a lighter workload will keep both Old Trafford heroes at the club for years to come.
“My hope is that in the next couple of years they will play around 25-30 games apiece, but that depends on their performance levels,” Ferguson said on Setanta Sports News.
“I wouldn’t put barriers against them continuing in the way they have done because both conduct their lives in the right fashion, they both don’t have any weight issues.
“Injury-wise Paul has had more injuries of a serious nature than Ryan. However, if he stays clear of injuries, then he can continue the way he is going for the next couple of years.
“I think Ryan, because of his physique, he’s different from Paul in the sense that he’s such a slim lad, he could really play until he is 38, and it would be here.”
http://sport.setanta.com/en/Sport/News/Football/2008/05/24/Prem-Fergie-reveals-Giggs-and-Scholes-plan/
첫댓글 생강~ 긱옹~
정말 냉혹하십니다...
생강은 몰라도 긱옹은 확실히 이번시즌 폼 굉장히 않좋았었죠...슬프지만 당연한..
젊은 선수들에게 더 기회를 보장하겠다는거죠. 그리고 본문 다 안읽으신건가요? 영감님이 저 둘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잘 나와있는데요.
생강은 폼이 변함없이 좋지만 몸이 안따라준다는건가..ㅠㅠㅠ
냉혹한게 아니고 당연한거 아닌가....긱스 스콜스가 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약하는데 잘라내면 문제지만....기량저하가 눈에 보이는 마당에 계속 쓰기는....
그런데 꼭 실력이나 젊은 선수들 기회 보장 문제가 아니더라도, 나이많은 선수들은 체력 문제가 있으니까...
뭐 프로세계에서 뛰는선수들이라면 당연한거 일수도..
긱스나 스콜스 본인들이 더 잘알겠지...."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하고
설마 이런 기사에서까지 퍼거슨 까이는 건 아니겠지...
어쩔수 없는일...
오래오래 뛰었으면 좋겠네요. 긱스도 스콜스도
스콜스는 진짜 주전에서 밀릴 실력이 아니던데..클래스는 영원하다 라는 말이 적용되는 느낌..
스콜스는 나이때문에 종종 빼는 일은 있을지 몰라도, 슈마이켈 말대로 순수히 현재 실력만으로 생각해도 맨유 미들중 여전히 최고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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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중하나임아직도 ㅎㅎ
본인들 하기에 따라서 출장시간이 길어질수도 있고 짧아질수도 있다는 말이네
긱스는 잘 모르겠으나, 스콜스 만큼은 아직 최고
긱스형님은 후반 조커로 활약~~~~나니도 코너킥 맡으지만 나는 긱스형님의 폼이 더~~~ㅎㅎㅎ
스콜스는 뭐 여전히 교과서같은 플레이
그러고 이 두 레전드가 박지성 골넣어서 얼싸안고 축하할떄 골장면에서 제일 감동^^
델손이를 좀더 자주 봤으면 좋겠따 ㅎ
스콜스는 정말 지금도 최고 아닌가 ㅋㅋ
솔직히 그래도 스콜스나 긱스는 막상 가장 중요한 경기에는 기용할걸요 ..챔스 결승 같은...나머지는 다른 선수들이 뛰고 ..
근데 이제 그런게 바뀔꺼같은데..막상 중하위권에서 긱스나 스콜스를 쓰고 중요한곳에서 안데르손이나 나니or박지성을 쓰는.. 스콜스는 다음시즌까지는 출장 많이할꺼같지만...폼이전혀 떨어지지않아서
글쎄요? 중하위권에 긱스나 스콜스를 쓸까요? 전혀 아닌데 ..뭐 나니나 안델손을 중요 경기에는쓰겠지만 박지성은 아닐것 같음 특히 이번 챔스 결승전 보고 박지성은 언제나 제외 할수 있다는것을 깨달았음
좀 더 오래보고싶네요ㅠㅠ
스콜스의 바르샤전 중거리슛을 본 사람이라면 퍼기경의 인터뷰에 동감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ㅎㅎ
긱스는 몰라도 스콜스는;; 그저본좌인데
긱시랑 스콜시는 10년만더....둘 다 전성기시절 오면 쩌는뎀
스콜스가 지단 보다 뛰어나다고 보는데(갠적) 아주 바른 생활로 선수 생활을 오래도록 한다는 측면으로 ㅋㅋㅋ
지단도 36까지 현역으로 뛰었는데요;;; 그리고 뭐 결승떄 박치기는 지단의 실수가 맞지만 그 이전까지 사생활이나 바른생활로써는 거의 완벽한 선수였는데요;;
태클은 아니지만 35아닌가요??
그 포지션에 보강이 이루어질 수도있겠군요
안데르손 너한테 기대를 건다
승리의 생강왕자!!!!
긱스는 최소 2~3년 정도만 더 뛰고.. 스콜스는 좀더 오래뛰길... 꼭 그랬으면
43경기 뛰었으면 이번시즌은 25~30경기는 뛰겟네요,
세월앞에 장사없구나~
긱스는 아마 이번시즌이 마지막 아닐까요 지금 35인데...
세대교체를 위한 당연한 일
긱스가 이번시즌만큼 40경기이상 뛰지 않고 컨디션 조절 잘해서 25~30경기만 뛴다면 잘 할거 같은디
지성이형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작업이라고 봅니다...시간이 흐르는건 못 막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