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하 원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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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용회복위원회 홍보팀장을 맡고 있는 김승덕이라고 합니다.
먼저 24950번의 글을 써주신 확인님의 글을 읽고 그렇게 생각 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른 점이 많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신용회복위원회 홍보팀장 직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먼저 사실확인이 필요하여 파이낸셜뉴스의 관련기사를 작성한 천상철 기자님과 통화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위원회의 책임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이야기 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천 기자님은 그렇게 이야기한 사람은 현직에 있는 신용회복위원회 직원이 아니고 퇴직한 직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마음이 불편하여 최근에 퇴직한 직원들(몇 사람 안되지만)에게 이러한 사실을 확인해 보았으나 모두 금시초문이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참고로 우리위원회에서는 상담하신 분들 중 상당수가 신용회복지원 대상에 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때 우리직원들은 이분들께 파산신청이나 개인회생 절차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동 제도의 정확한 설명을 위해 서울지방법원 파산담당 판사님을 초청하여 연수도 받았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두 가지 제도의 장점을 잘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상담 받은 분 중에 이런 안내를 받은 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