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지향입니다..
12월달에 일본으로 훌쩍 여행을 떠났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서 한컷...
^.^*~~날씨도 화창하공..마음동 둥~~둥~~떠 갑니다.
치토세 공항에 도착..
인천 공항과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여..
단지..학교에서 배운 카다카나..히라가나로 간판이 씌여 있을 뿐..^^;;
일본 여행중..가장 기억에 남는 지옥 계곡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연기 나는 곳은 뜨거운 김(?)이라고 해야 하나..ㅡㅡ^
뜨거운 물때문에 나오는 김입니다.
지옥계곡이란 이름의 유래는 종교를 탄압하기 위해서, 종교인을
이곳에 빠뜨려 죽였다고 하네요..
음산한 것이..지옥이란 이런 곳이지 않을까 해서..
사람들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도야 호수입니다.
자연은 어디서든지 아름답지만, 북해도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 환경이
인상 깊었습니다.
도야호수에 있는 썬팔레스 호텔에 있는 노천탕이 특히 인상 깊더라구여..
일본의 관공 코스 중..
유명한 곳의 하나로..조성모의 뮤직 비디오를 찍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운하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여행 마지막날 들른 호수로..
예정에 없던 곳입니다.
도야 호수보다..더 아름 다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혼자 떠난 여행은 역시 외롭더군요..
머리를 식히려 훌쩍 떠났지만..
다음에는 좋은 친구와 함께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홋까이도는 사할린섬 바로 아래에 있기에 한국보다 추웠을 탠대.....가끔 가다 한국 뮤직 비디오에 북해도의 엄청나게 많이 싸인 눈을 배경으로 비디오 찍은것 나오더군요. 사진에는 별로 눈이 쌓여 있지 않내요. 홋카이도도 정말 가보고 싶내요. 가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것이 가장 큰 문제내요
^^...생각보다 춥지 않더라구여..저도 추울까봐..내복까지 챙겨서 입고 갔었는데..^^..꼭 가보세여..노천탕도 꼭 가보시구여..
좋은곳을 다녀 오셨군여..... 나도 한번은 가고싶은곳인데 ^^**
네..여행이란 참 좋은 거 같아요..그리고 남는 것은 역쉬..사진뿐..^.^*~~
오따루운하의 사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