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에브람 그랜트와 나란히 팀을 떠날 첼시 코치진들

[chekhov]

From The Times

May 24, 2008

Assistants to join Avram Grant on way out

 

 

첼시는 헹크 텐 카테와 스티브 클라크와 함께 코칭 스태프에 대한 포괄적인 일소를 할 계획이어서 (코치진들이) 에브람 그랜트와 나란히 떠날 것 같다. 1군 감독은 어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단장인 피터 캐넌과 면담을 가졌으며 보상금이 합의되면 그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뇌부 멤버들은 (그랜트) 사임이 불가피하다고 여기면서도 어제 자신들은 아직 이스라엘인의 미래에 대해 아직 들은 것이 없다고 확인하면서 첼시에 혼란이 있는 상태이다. 면담은 클럽에서의 그랜트의 가능한 미래 역할과 첼시가 아직 무링요에게 지불하지 못한 수백만 파운드와 함께 집계된 £12.5million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의 급료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 졌다.

클럽은 전현직이 여전히 포진된 상태에서 최고자리를 바꾸기는 힘들 것임을 알기 때문에 그랜트는 디렉터 자리를 제안받지는 못할 것이다. 그랜트는 자신이 이번 시즌 첼시를 거의 프리미어 리그와 챔스 우승에 가깝게 만든 업적으로 다른 감독직을 제안받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지난 9월 무링요의 자리를 물려받을 때 연봉 £2.8million 계약으로 업그레이드 된 상태에서 그의 예전 임금 £920,000으로 돌아가기를 내켜하지 않을 것이므로 어쟀든 그 자리는(디렉터) 거의 거절했음이 확실하다.

텐 카테 또한 지난 가을 아약스에서 합류한 이래로 클럽을 많이 혼란스럽게 하여 짐을 쌀 위기에 있다. 이 네덜란드인은 그랜트나 클라크와 작업하는데 있어 밀접한 관계로 발전시키지 못했으며 좀 더 중요하게 볼 것은 그의 무모하고 거만한 태도로 몇몇 고참선수들과 소원하게 지냈다는 것이다.

텐 카테는 클럽에서 20여년을 보내면서 많은 선수들과 가까운 클라크를 보완하기 위해 악역으로 고용되었지만 그의 악역할이 너무 지나쳤던 것으로 보인다. 2년 전 프랭크 레이카르트를 보좌하면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한 예전 아약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미친개'로 알려져 있고 스탬포드 브릿지 훈련 동안 반복적으로 템 카테에게 괴롭힘을 당한 존 오비 미켈을 보호하기 위해 캡틴이 끼어들면서 2월 토튼햄과의 칼링컵 전날 존 테리와 충돌하였다. 정면 대결 양상이 되었던 이 사건은 특히 경기장 투어를 하고 있던 팬들에게 목격되면서 클럽을 당황하게 만들었었다.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클럽을 사기 전부터 있었던 살아남은 멤버 중 한 사람으로서 팬들에게 여전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클라크의 자리는 더욱 복잡해졌다. 이 스코틀랜드인은 4년 동안 코치로 있은 후 떠나길 원하며 챔피언쉽 클럽 감독직을 맡기 위해 임금을 기꺼이 삭감할 것이지만 아직 감독직 제의가 쇄도하고 있지는 않다.

역설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그랜트가 떠난다면 클럽의 많은 사람들은 무링요 시대의 모든 연결고리를 단절하고 청산하기 위해 그(클라크)가 나가는 것이 더 좋다고 믿지만 클라크가 남을 수도 있는데 이 둘은 결코 가까웠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Chelsea are planning a comprehensive clear-out of their coaching staff with Henk ten Cate and Steve Clarke, the assistant coaches, likely to leave the club along with Avram Grant. The first-team coach was at Stamford Bridge yesterday for talks with Peter Kenyon, the chief executive, and an announcement over his future is expected once a compensation package has been agreed.

Such is the confusion at Chelsea that senior board members confirmed yesterday that they had yet to be told either way about the Israeli's future, although they consider his departure to be inevitable. The talks are understood to have focused on a possible future role for Grant at the club and the terms of his payoff, which if not quite in the region of the £12.5million collected by José Mourinho will still cost Chelsea several million pounds.

Grant will not be offered the position of director of football, as the club are aware that it could be difficult to recruit a top-class replacement with the previous incumbent still involved. Grant would almost certainly have rejected such a position in any case, as he is confident of being offered another managerial job on the back of his achievements in taking Chelsea so close to winning the Barclays Premier League and Champions League this season and is reluctant to return to his old salary, £920,000, having been upgraded to a £2.8million-a-year contract when he replaced Mourinho last September.

Ten Cate is also facing the sack after upsetting many at the club since he joined from Ajax last autumn. The Dutchman has failed to develop a close working relationship with either Grant or Clarke and, more importantly, has alienated several senior players with what is perceived to be his brash and arrogant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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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Cate was recruited as the bad cop to complement the work of Clarke, who is close to many of the players having spent the best part of 20 years at the club, but appears to have taken his bullying routine too far. The former Ajax coach, assistant to Frank Rijkaard at Barcelona when they won the Champions League two years ago, is known as “Mad Dog” by the players and clashed with John Terry on the eve of the Carling Cup final defeat by Tottenham Hotspur in February, with the captain leaping to the defence of John Obi Mikel, whom Ten Cate had repeatedly picked on during a training session at Stamford Bridge. That incident, which became an eyeball-to-eyeball confrontation, was particularly embarrassing to the club as it was witnessed by fans taking a tour of the stadium.

Clarke's position is more complex, as the board is aware that he remains very popular with the fans as the one surviving member of Chelsea before Roman Abramovich, the owner, bought the club. The Scot would like to leave after four years as assistant and is willing to take a pay cut to secure a management job at a Coca-Cola Championship club,but has yet to be inundated with offers.

Paradoxically, Clarke is more likely to stay if Grant leaves because the pair have never been close, although many at the club believe it would be better for him to move to achieve a clean break and sever all links with the Mourinho era.

 

 

 

http://www.timesonline.co.uk/tol/sport/football/premier_league/chelsea/article3994726.ece

[신석기테베즈]

타임스온라인~

[라비앙네머]

위약금만 200억원가량이군 첼시 돈도많아 ㅋ

[소녀시대태연]

텐카테 선수들이랑 불화란말이여?;;

[GaryNeville]

텐카테는 선수들과 사이 안좋다고 예전부터 루머가 쭉...;;그랜트감독 그만둔다니 왠지 불쌍해보임..성적이 나쁜것도 아닌데..

[Forza Milan{Maldini}]

아 그랜트 1년만 더 남아보지..

[깜찍앵두]

그랜트좀 믿어주지.... 불쌍하다.. 그래도 나름 잘한것 같은데...;;

[본좌램파드]

그랜트떠나나 ㅠㅠ 왜떠나냐~

[박지성 달려]

마음에 두고 있는 감독이 있는가 본데 ?

[이 카페 인기 되게 좋네요]

레이카르트...

[이브라카타브라]

히딩크가 오면 재미있을텐데..

[wonderful blue]

그랜트....

[Rovers]

바꾸면 뭐가 또 잘될줄아나

[Sergio Aguero]

제발...클락코치는 안나갔으면..ㅠㅠ 진짜 첼시팬들이라면 같은 마음일 듯..텐카테야 원래 말 많았고..진짜 클락 코치는 안나갔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챔피언쉽 감독 자리를 원한다고 하긴 하던데..정말 선수들의 큰 형같은 존재임.

[첼미]

아 ㅠㅠ

[그러니까잘해]

아 클락 제발.....ㅠㅠㅠㅠ

[Petr Cech.]

아이런 클라크코치는 남기자제발 ㅠ.ㅠ.. 텐카테는 관심없고. 그랜트 한시즌만더.. 이번시즌 비록 무관이지만..무리뉴도이루지못한 챔스결승 ㅠ..ㅠㅠㅠㅠ

[amul]

클라크 코치님 ㅠㅠㅠ

[파비오 코엔트랑]

누누히 말하지만,, 발락, 램파드, 에시앙,마케렐레, 테리 등등. 그랜트 아니었어도 빅3안에는 든다. 그랜트는 첼시를 맡을 만한 감독이 못된다.

[호러심슨]

클락 코치님 남지........ 무링요 다시 콜 해서 담시즌엔 트레블 도전 해보지..

[Tomas Sivok]

아 클락 제발....................

[Choi-Ja(첼빠)]

클락크는 남아요

[Angleterre]

솔직히 첼시팬들 그랜트 떠난다니까 좀 고소해 할거 같음...ㅋㅋㅋㅋㅋㅋ

[Ivan Cordoba]

클락만은 안 된다..

[My Special One]

휴..... 첼시 붕괴 위기다....

[Sergio Aguero]

'붕괴'가 아니라 '개혁'이 되겠죠. ^^ 반장만 남아준다면 몇몇 선수들이 바뀐다고 해도 큰 탈이 없을 듯..

[슈퍼대장군]

그랜트 한시즌 더 기회줘봐라 잘할거같은데

[wiretap]

히딩크 올꺼같다 -_-; 왠지 -_-;;;;;;;;;;;

[Copa Mundial]

클락만 남고 다 갈아치우길...무링요를 경질한 그어떠한 명분도 없는 올시즌 결과물들...선수들의 정신적 지주인 클락만 남겨두고 보드진 대대적 개편하길...

[Sergio Aguero]

진짜 클락은 꼭 남아야 됨..

[Andrés Guardado]

클락 ;; 텐 카테는 나가도 상관 없지만

[Sergio Aguero]

그 당시에 훈련할때 텐카테랑 JT랑 싸웠었죠. 텐카테 본인도 후에 인정했구요.

[laurel]

네.. 저도 그건 알고 있는데.. 그 때 다툰 이유가 훈련에 관련된 거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이 기사 내용 처럼 텐 카테가 미켈 괴롭혀서 테리가 미켈 보호하려고 끼어들다가 다툰 줄은 몰랐는데;

[chekhov]

제가 괴롭혔다고 해석을 했는데 예전 2월달 타임즈 기사에서도 언급된 부분이에요. 카테코치가 미켈을 함부로 다루는 것에 테리가 끼어들어 둘이 큰소리로 다투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테리편을 들었다고 하고, 본문에도 있듯이 선수들 사이에서 카테가 '미친개'로 통한다니까 카테코치 이미지가 안 좋은 건 사실같아요

[발렌시아♥]

'이제 점점 정들려고 하는데...'이러는 첼시팬도 있을듯

[셰바스찬]

제발 클락코치는 남아줬으면 ㅜㅜㅜ

[레포트제출해]

빨리 짜르자고 하던 첼시팬들은 이미 다 그랜트 능력에 동화되 버렸나보네..

[대전축구신동]

첼시팬이지만 그랜트는 떠나야한다는거에 아무 이의 없음...클락은 남아줬으면

[촌짱]

그랜트 그래도 선수들 엄척 위하고 좋은데 ㅠㅠ... 흑

[조혜련]

클락....ㅜㅜ

[킹스매니아]

클락 코치는 남았으면 좋겠는데 ㅠㅠ

[그랜트]

내 닉네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