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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만들기
 
 
 
카페 게시글
우리 가족 소식 저의 이야기네요.~
권미나(도화댁) 추천 0 조회 355 10.02.16 22:36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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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2.17 10:26

    정혜정님~
    한가족이 모여서 누군가를 통해 가족사진이라는 명목하에 카메라앞에 설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었답니다.
    아이들 유치원 다닐적에 가족사진 가져오라면 한가족이 찍었던게 없었으니까요~

  • 10.02.16 22:56

    1등~~~~~~! ㅋㅋ 가족 모두 너무 행복해 보이고 아이들도 너무 착해 보여요.( 님의 가족들 모습에선 고생한 흔적이 전혀 안보입니다.) 앞으로도 쭉~~~~~~행복하실겁니다. ㅎㅎ

  • 10.02.16 22:58

    이런~~~ 동작이 느려서.... 1등인줄 알았는데... ㅋㅋ

  • 작성자 10.02.17 10:30

    심윤미님~
    사진속에 그리보였다니 천만 다행이에요.^^ 제가 친정갈때면 제가족들의 외모에 더 신경을 써주는 이유중에 하나일겁니다.그리 보이는게 싫어서이거든요.그리고 1등하셨어요~ㅎㅎㅎ

  • 10.02.16 23:28

    할일이 없어 농사 짓는것이 아니다.도화지기님의 그 말씀속에 많은 뜻이 담겨 있음을 각시는 알지요! 과정에 어려움은 전혀 안중에도 없는..오로지 보여지는 결과만을 전부라 생각하는... 장미빛 청사진을 그리는 귀농인들을 수 없이 만납니다..소문듣고 방문하는귀농인들을 만나 10분정도 대화를 나누다보면 다 보입니다.. 제대로 농사를 지을 사람인지,아닌지를........

    권미나님^^ 앞으로는 좋은일 행복한 일만 쭈~욱 있을실거라 각시는 외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02.17 01:24

    맞아요 우리남편도 툭하면 내뱉는 세상사람들의 말~~안되면 농사짓지~~요런말 제일 싫어한답니다 농사짓는것이 쉽다니요~~ㅎㅎ대단하십니다 행복한 가족사진 잘보았습니다 권미나님~홧팅!~~~~~~~요 ㅎ

  • 작성자 10.02.17 10:36

    저 역시도 많은 세월을 살아오진 않았지만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제의 애로사항을 더 많이 말해 주는편입니다.
    남편의 도시생활을 하는 친구들중에도 이담에 할일 없음 시골로 내려와서 농사나 지을란다 하는사람 많아요.
    잠깐 눈으로 보여지는것과는 귀농생활이 만만치 않다는걸 너무 모르더라구요.
    각시님~초원님~고마워요.^-^

  • 10.02.17 00:31

    전 남편분이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브드러운 인상 내면에 강력한 카리스마가 있는 분이며 그렇기에 내심 정해진 목표에 오랜 세월 속에서도, 특히 5년이란 기나긴 시간동안 거센 풍파에도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꿋꿋한 항해를 하셨던 선장님이야 말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전 와이프 이기지 못합니다 ㅎㅎㅎㅎ

  • 작성자 10.02.17 10:40

    정절기님~
    지나고보면 그 세월동안~
    앞으로도 누가 뭐래도 가족중의 한명인 제가 힘들어할때 고통스러워한 사람은 누구보다도 남편이었겠지요.
    지나고보니 주변의 희망을 주시던 고마운 존재가 많았었더라구요.이또한 제게는 복이 아니었나 싶어집니다.

  • 10.02.17 02:55

    시골 생활에 적응하시는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권미나님의 크나큰 내조의 힘이 성공을 하신것입니다 행복한 가족사진입니다

  • 작성자 10.02.17 10:48

    임린다님~
    만원짜리 한장 없어서 병원을 제대로 못가고 결국 돌도 안된 딸아이를 폐렴으로 몰고갔을때...
    부모로서 자책감에 남편이 많이 미웁기도 했지요.
    내조의 힘이라니요~부끄럽구요.
    남편은 지금의 우리가족의 모습으로 있기엔 제가 어려울때 만난 종교의 힘이 컸을거라 하더군요.

  • 10.02.17 04:42

    고생하셨네요,,그고생한 보람이 결실을 맺는것 같네요^*^

  • 작성자 10.02.17 10:53

    이명우님~
    고생이라면 저보다도 더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많을거에요. 이 신문 기사의 취지는 귀농을 꿈꾸는~귀농생활을 하시면서 힘들게 보내고 계시는분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도라지요.저도 보람의 결실이라 여기고 싶습니다.

  • 10.02.17 04:51

    고생하신 보람이 있네요. 올해두 대풍 이루셔요.

  • 작성자 10.02.17 10:55

    이용자님!
    보람이라 여기며 더 열심히 살아갈게요.
    이용자님의 농사도 대풍이루소서~

  • 10.02.17 07:50

    행복한 가족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만큼이상 고생하고 산거 같습니다. 올해도 대풍하세요.

  • 작성자 10.02.17 10:56

    박정희님~
    맞습니다. 맞구요~힘들어.힘들어. 한다면 그만큼 힘들지 않은일이 어딨냐구 하잖아요.고맙습니다.

  • 10.02.17 07:53

    축하드려요.. 무릉도원이란 말이 맞네요.

  • 작성자 10.02.17 11:00

    맹선생님~
    무릉도원! 글속에서나마 접했던 단어이지요.언제부턴가 제맘속에 제농원을 그리 부르고 있었답니다.
    힘들게만 여겼던 그곳이 제 가족 모두에게 진짜 무릉도원의 존재로 꿈을 키울겁니다.

  • 10.02.17 09:07

    이렇게 열심히 농사 지으신 복숭아를 먹을수 있는 전음방 식구들은 행복한 사람들이지요 올해도 맛난 복숭아를 기다리며 행복한 가족사진에 보는 저도 더불어 행복합니다

  • 작성자 10.02.17 11:02

    송영애님~
    복숭아로 맺은 많은인연들.
    송영애님을 만나것도 제게 기쁨이었다는것 아시는지요.저도 더불어 행복합니다.(2)ㅎㅎ

  • 10.02.17 09:18

    복숭아 농사만 잘 지으시는 게 아니고 자식농사도 너무 너무 잘 지으시는 것 같아요.

  • 작성자 10.02.17 11:18

    맹선생님~
    과찬의 말씀에 몸들바를 모르겠어요.
    전음방에 와서 많이 닮고 싶은 분중에 한분이십니다.
    지난해엔 직접 뵐수 있는 기회도 접하는 좋은 한해였음을...
    늘 상 건강하시기만을 빌어요.

  • 10.02.17 10:07

    남다른 노력으로 맛있는 복숭아 재배해주셔서 집에서 맛나게 사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자되세요~~~~

  • 작성자 10.02.17 11:20

    이미숙님~좋은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오히려 감사하지요~네에~부농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 10.02.17 10:58

    환한 웃음보다 더 많이 행복을 쌓아가세요~~~~~~~

  • 작성자 10.02.17 11:24

    황정숙님~
    제가 원하는 핵을 딱 짚어주셨네요.정모때 잠깐 뵈었지만 울 작은언니같은 내음새가 풍겼다지요.
    전 님의 댓글을 읽을때면 한번으로 끝낼때가 거의 없답니다.넘 재미 있어서리~뭔말인지 이해가 안되서리~
    몇차례 읽어야만 감이 오는.... 호호~

  • 10.02.17 11:40

    하하~~
    그랬어요~~
    제가 댓글을 쓸때의 철칙은
    "절대 상처주기위함이나
    시기함은 없다는것"
    혹시 제 생각과는 달리 상처를 받거나 미움을 살까?
    두려울때가 있습니다.
    그저
    모든것에 감사로만 남기는 마음이라고 받아주세요~~~
    함양정모때 딸래미와 바삐 떠나시며
    아쉬워하는 모습이 내내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는것
    이제야 실토 합니다~~ㅋㅋ

  • 작성자 10.02.17 17:15

    어쩜~
    그때 황정숙님 모습이 떠나지 않은것이....
    말끔히 세수한 생얼로 머리수건 두르고 거울을 보며 피부정돈하고 있었드랬지요.
    급히 가야된다고 가방 들고 나오자 한쪽에 두었던 사과 한개를 가져가라며
    마구 권하셨었잖아요.
    헤어지는 아쉬움을 그리 표현하셨었나봅니다.
    황정숙님 그런분이셨다는것....
    오래도록 그인상이 각인되어 남아있지 싶어요.샤방샤방

  • 10.02.18 09:30

    하하~~~
    슬로비디오 처러 재생되네요~~~ㅋㅋ
    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나로 인해서 누군가가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있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 10.02.17 11:11

    사진속..식구들 표정이 너무 좋아요...아이들도 잘생기고..이쁘고....귀농생활이 너무 힘드셨을꺼같은데...끊임없이 노력하시고...또한 인정까지 받으시고...참으로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0.02.17 11:28

    이은주님~
    모두들 가장 행복한때를 생각하며 웃었나 봅니다.이쁘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모든것이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10.02.17 11:18

    참 행복해 보이내요 올해 복숭아 농사 대풍하세요...

  • 작성자 10.02.17 11:29

    송학령님~
    지금의 모습처럼 행복하게 이어졌음 좋겠지요.고맙습니다.송학령님도 행복하시고 하시는일도 잘되시길요!

  • 10.02.17 13:48

    고생하신 만큼 보람도 크실거에요~ 단란한 가족 모습 넘 보기 좋아요~ 항상 행복하시고 올해도 맛있는 복숭아로 대박나세요~~

  • 작성자 10.02.17 17:17

    강금옥님~
    고맙습니다.웃으면 행복하겠지요~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어요.

  • 10.02.17 15:56

    가족들 모두 인상이 너무 좋고 순수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0.02.17 17:19

    네에^.^~신선이님!항상 시작한다는 심정으로 새롭게 살아가려구요. 좋게 보아주시니 좋으네요.

  • 10.02.17 17:44

    권미나님 정말 미인이세요~!

  • 작성자 10.02.17 21:22

    이지연님~
    저어릴적 이름이 미인이었다네요.큰언니는 미남, 작은언니 미녀 그리고 저는 미인 ~
    실제 큰언니는 호적에도 미남인걸요!고마워요!ㅎㅎ

  • 10.02.17 18:10

    빠알간 복숭아 볼처럼 살짝 수줍고도 환한 웃음 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예쁜 아들딸이 보배네요..올해는 도화댁님네 복숭아를 꼭 맛보아할것 같아요^^~~

  • 작성자 10.02.17 21:24

    이영선님~
    맞습니다.살아가는데 있어서 보배며 커다란 힘이 되는건 자식이 아닐런지요.저도 좋은인연~바랄게요.

  • 10.02.17 18:32

    무릉도원에서 신선들이 먹고 산다는 복숭아를 많이 먹어서 그리 고우신가요? 가족 모두의 선한 미소가 참 따뜻히 느껴집니다.

  • 작성자 10.02.17 21:28

    유진선님~
    지난정모에서 도착하자마자 추웠지만 마당벤치에서 산채비빔밥 먹은기억 하시나요?
    같은탁자에서 제앞에 앉아 식사를 하셨었지요?
    단정한 외모만큼이나 말씨도 이뻤답니다.
    접하는 유진선님의 긴 글속에서~그 모습이 그려지거든요.

  • 10.02.17 18:39

    가족 모두 정말 행복해 보이네요. 그리고 할일없어 귀농하지 말라시는 말에는 백번 동감입니다.

  • 작성자 10.02.17 21:33

    최윤경님~
    제주 아낙이시군요. 방가워요
    세상에 어려운일이 많지만 그중에 하나가 귀농이 아닐까 싶어집니다.보랏빛환상속에 귀농을 꿈꾼다면 막고 싶네요.

  • 10.02.17 20:39

    권미나님두 정말 미인이시고 가족 모두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저두 권미나님처럼 아들 딸 놓구 행복하게 살고파요~부러워요^^

  • 작성자 10.02.17 21:36

    이경희님~
    님의 글을 읽을때마다 가슴한켠이...
    이젠 경희님도 좋은인연 만나게 될거고 원하시는대로 이쁜가정 이루실거에요.
    건강은 그 누구도 장담못해요.살다가 누구에게나 언제있을지 모르는 일이구요.
    미리 어려운일 다 겪었다 생각하시고 기운내세요.

  • 10.02.18 12:48

    처음 고구마를 부탁해서 ..그리고 받아보고 생각했었지요.. 짧은 메모가 눈에 띄었어요 메모지가 편지봉투였기에 더 더.. 믿음이 앞선 마음으로 편안한 고구마를 받았습니다, 임실이라고 해서 가까운 곳이라 지나는 길에 방문해서 가져오려고 했는데 ... 오수 라고 좀 먼곳이라고 하셨는데 생각 나시죠? 정모에서 만나 인사하는 순간 제 눈이 휘둥구레졌어요 미인이라서.. 시골에서 평화로운 모습으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을겁니다 물론 저도 버리지 않고 있으니까요..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건강이 제일...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 작성자 10.02.19 21:23

    ~잊을수가 있겠어요.보낸 고구마 분실된것 같다고 ....
    넘 걱정스런 전화속의 첫대화였지요.
    택배아저씨와 서로 사인이 맞지 않아 밖에서 고구마가 잠을 잤고 결국 월요일에 확인되어
    고구마 찾으셨다는....흔하지 않는 일이지요.ㅎㅎ
    전화목소리를 통해서 직접뵙고 넘 젊은모습에 놀랬는걸요.
    첫대면에 저를 향해 고구마...이리 불러주셨지요~
    지나고보니 첨부터 모든것이 잼나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고은인연 맺게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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