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제가.... 들다뇨.... 선착순에....
문 앞에 있다뇨... 헤어팩이...
사실 사용하고 있던 논워시 헤어 트리트먼트가 있지만...
슬슬 향이 질리던 찰나... 이런 띠용?한 이벤트에 당첨 된다?
아묻따 바.로.바.꿔.
비교분석까지 쌉가넝한.
나 또 파워블로거병에 걸린 사람으로서,
이런 기회 놓치지 않지.
패키지는 내추럴 그 자체,
장점을 뙇 써넣는 깔끔함.
기존 사용하던 것 보다는 작은 형태의 튜브팩.
기존 것은 길고 얇았다면 이 라로지크 친구는 짧고 두껍.
절반 이상 사용하게 됐을 때, 애매하기 끝서부터 탁탁 쳐내려가며 짜야하는 불편함이 없겠다 싶어서 좋았음.
게다가!!!
전에 쓰던거는 뚜껑을 돌돌돌 돌려서 아예 탈착 시켜야 하는 뚜껑형인지라 불편했는데
(트리트먼트를 손에 짜내고 비빈 후 머리카락에 펴 바르고서 그 좋게 말하면 촉촉, 나쁘게 말하면 미끌거리는 손으로 뚜껑을 다시 닫아야해서 찝찝했음;;; 혹은 손에 짜여진 채로 뚜껑 닫으면 흐를까 노심초사)
라로지크 논워시 헤어팩은 깔끔하게 탁-열고 탁-닫을 수 있어서 튜브에 끈적함이 남지 않아 완전 편했음!! 굿굿띠
우선 귀차니즘이 최고치인 요새의 쌩머리...^^....
샤워를 하고... 드라이기로 대애충 말려 준 후 외출한 상태....
이렇게 끝이 버석버석한 상태구요....
자고 일어나면 이렇게 엉키고 섥히기 쌉가넝...^^
근데... 암만 자고 인났어도...이렇게까지 버석버석할 리가....
일부러 엉키게 한건가 주작싶겠지만서도...
제가 백금발까지 빼내었던....
빼낸 이후에 갖은 탈/염색을 반복했던 탈친놈이였기 때문임니다...^^7....
(심지어 셀프 탈/염색인지라 손상도 최고치.)
(온갖 형형색색 끝에 검정 덮고 광명 찾기 성공....)
검정으로 덮고서 탈색 머리를 길러 내고 잘라내도...
고작 몇개월로... 그 아픔을 낫게할 수 없기에....
머리 끝은 버석버석... 단백질 1도 없이 그저 달려있다의 느낌...
그렇게 며칠 후...
드디어 약속 날이 다가왔고...
간만의 외출을 위해 씻는다. 나. 바른다. 헤어팩. 촉촉하다. 제형이. 매우. 아주. 매우.
난다. 향. 프리지아.
어디. 여긴. 누구. 꽃밭. ???.
(향 맡자마자 기존 쓰던 것은 가방에 고이 넣어 친구에게 무나당근하기로...^^ 임마... 잘가라... 그간 고마웠고... 새 주인에게 잘 가라... 미련 없는 나를 용서해... 행복하렴...)
타올 드라이 이후 라로지크 논워시 헤어팩 챱챱 발라주고서,
향기 흐음~ 좋다~^^ 감동 그잡채~~!!하며 신나서 드라이 살짝 해주고 화장 렛츠고 기릿.
얼추 화장이 다 되니 머리도 얼추 마름.
그런데... 엥?
뮤ㅓ야? 이 비단결?
깜.짝.놀.라.잖.아.
분명 힘없이 퍼석해야하는데 아주 매끈매끈 굿굿띠.
신나서 고데기 싸악 해봅니다.
그 결과... 비단결 사라락 스르륵 소로록~~~
탈색 전 찰랑였던 긴생머리 그 자체...^^...
탈색으로 손상된 머릿결은 못 되돌린다 누가 했는가...
소생 가넝한...☆
심지어 발라주면 논워시 헤어팩 특유의 수분감이 속을 꽉 채워주기에 끊어지려 늘어지는 머리카락 끝 부분들 이지하게 말리기 쏘 굿.
귀찮아서 머리카락 끝만 봉고데기로 슥슥 말아줬는데
전체적으로 탄력있게 C컬 유지 가넝한,
심지어 전체적으로 머릿결도 찰랑하니 좋구만.
라로지크 논워시 헤어팩 덕분에...
향긋하고 나, 찰랑여요.
다른 향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며 꿈 속을 헤맬 오늘 밤... 내일 또 다시 바를 헤어팩을 기대하며...잠들어 봄니다... 안녕...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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