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지지자들로 구성된 ‘황우석 지지단체 총연합회’(연합회)가 23일 오후 1시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사진) 앞에서 집회를 갖고 ‘황 박사에 대한 검찰의 기소 포기 촉구를 위한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한다.
연합회 측은 집회에 앞서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와 성명서를 통해 “수사 후 3년이 지나면서 검찰의 기소 배경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검찰은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 내용을 그대로 믿고 황 박사를 기소했는데, 이 조사위 보고서가 원천기술 부정과 처녀생식 결론을 위해 조작된 사실이 입증됐다는 것이다.
연합회는 “최근 중국이 배반포에 성공, 황 박사의 배반포 기술을 거의 추격했고 미국 제론사의 줄기세포 임상실험 시작은 이미 상용화 직전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계 각국이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줄기세포를 지목하고 줄기세포 전쟁을 선포하고 있는데, 한국은 배반포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던 황 박사를 3년째 재판하면서 발목을 잡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연합회는 “정부가 황 박사의 재판을 이유로 연구를 승인하지 않는 상황에서 더 이상 재판을 장기화시킨다는 것은 국익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검찰이 기소를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 박사는 2006년 5월 검찰에 의해 기소된 뒤 3년 가까이 서울중앙지법의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그간 30차례 넘게 공판이 열렸지만 선고가 언제 이뤄질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과학사랑 세상보기,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과학사랑모임(상임고문 최진호, 한림원 정회원)은 지난 2005년 황우석 박사의 연구논문 조작파문 이후 국내에서 명맥이 끊겼던 체세포 복제연구에 대한 승인을 정부는 '생명의 윤리 또는 윤리적 절차상의 이유'를 핑계로 3년이 지나도록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보류하고 있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과학자에 대한 불신(不信)인 동시에 줄기세포를 통한 파킨슨병, 척추손상, 골격근 이상, 에이즈(AIDS), 암, 치매, 심근경색, 당뇨병 등 난치병 치료를 열망하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횡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지난 5일,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위원회'는 포천중문의대 차병원 정형민 교수팀이 지난해 10월 제출한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 신청'에 대하여 "윤리적 절차상의 미비점이 있으니 연구계획서를 보완 후 다시 신청하라"고 지적하면서 승인을 보류했다고 하니 장말 놀랍다. 그보다 앞서 지난 8월, 황우석 박사팀이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명의로 제출한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 신청'을 "연구 책임자의 자격에 윤리적인 결격사유가 있다"고 거부했다고 하니 더욱 황당하질 않는가. 정형민 교수팀에는 '난자 사용의 윤리'를 거론하면서 보완지시를 내린 반면 황우석 박사팀에게는 '연구자의 윤리'를 강조하면서 "난자를 사용한 줄기세포 연구 승인 자체"를 거부했다고 하니, 정말 헷갈린다는 평가다.
지금, 전국 중요도시 역 광장에 가보면 "황우석 박사팀의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거부"를 비난하는 현수막이 펄럭이고, 2009년 2월 2일, 32차 공판에서 서울대 조사위원장 정명희 교수가 "황우석 박사의 배반포 독창성을 인정했다"고 주장하는 대형 입간판이 도열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9일,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황우석 재기 논란]이란 특집보도에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승인"에 대한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는 이유 중에 "난자가 생명이다"는 생명윤리에 대한 반대가 전무(全無)했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88.4%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승인에 찬성한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한국일보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88%가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재개에 찬성한다"고 보도했고, 최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 77%가 황우석 박사의 배아복재 줄기세포 연구 재개에 찬성한다"고 보도했는데도 정부는 무슨 근거로 "연간 330조원의 로열티가 예상된다"고 주장하는 데도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거부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여기서 흥미 있는 사실은 '난자 사용'을 '생명의 윤리'라고 주장하지만, 배란(排卵) 후 난자가 수정하지 못하면 모두 소멸되는 것인데 난자를 지나치게 '생명의 윤리'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이처럼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면서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거부하니까 이명박 정부의 불교탄압으로 비쳐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다.
2005년 '황우석 사건' 이후 체세포 복제연구가 전면 중단된 이후 정부가 지난 3년 동안 우리 과학자의 체세포 복제연구 승인에 대해 '생명의 윤리'라는 족쇄를 채워놓고 있다. 이런 와중에 미국, 영국, 스페인, 일본, 심지어 중국까지도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들어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미국은 부시 대통령의 8년 동안 막혀있던 연방정부의 줄기세포 연구에 3조원을 지원하여 본격적인 연구를 수행하면서 체세포 복제로 배아복제에 성공하여 수정란으로 만든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허용했고, 영국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체세포 복제연구를 진행 중에 있고 수정란 배아줄기세포의 임상시험까지 허용했으며, 2008년 일본 교토대 연구팀도 성체세포를 역(逆) 분화시켜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까지도 체세포 복제로 배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하니, 정말 우려스럽다.
지난 2004년 황우석 박사가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한 인간복제 배아줄기세포 관련 논문 중에서 "1번 줄기세포(NT-1)는 인간 배아줄기세포로 확인된 유일한 줄기세포"라고 확인하여 황우석 박사의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를 인정하고 있는데도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위원회'가 하찮은 절차상의 이유만으로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 승인'을 보류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여론이다. 그렇다면, 미국, 스페인, 영국, 일본, 중국에도 '생명의 윤리'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승인하지 않으면 국제적인 연구에서 미아(迷兒)로 전락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은 우리나라가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만병통치의 희망의 나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정부가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가 이들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IT연구처럼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조치를 강구해줄 것을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사실,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위원회를 누가 믿겠는가. 이 위원회가 "과학계 민간위원 7명, 생명윤리계 민간위원 7명, 유관부처 장관으로 구성된 당연직 정부위원 6명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니 과학계는 승인을 찬성하고 생명윤리계는 반대로 갈린 것이 분명하니 결국, 정부의 결정이 바로 국가생명윤리위원회의 결정이 아니겠나? 이런 국가생명윤리위원회를 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이다. 이제,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생각할 때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싶다.
출처 : 과학사랑모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홍보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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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
위기 극복의 최적 처방책
정부는 빨리 결단 내려야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에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미국을 먹여 살릴 차세대 지식산업으로 줄기세포 연구지원을 공식 선언했다. 이것이 바로 '줄기세포 특허전쟁'의 신호탄인 셈이다. 줄기세포를 둘러싼 특허전쟁은 미주대표 '미국', 유럽대표 '영국', 아시아대표 '중국' 등 세 강국을 주축으로 수많은 나라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줄기세포 전쟁이 불가피한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는 IT산업의 호황으로 경제도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드디어 IT산업이 쇠퇴하면서 세계경제도 어쩔 수 없이 쇠퇴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따라서 경제를 끌어올릴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의 등장이 절실하게 되었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바이오산업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차세대 주자 바이오산업 중에서, 특히 줄기세포 기술이 주역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무엇 때문일까? 다가올 '노령화 사회'에서 '장수산업', '건강산업'이 주요산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그 핵심 분야가 줄기세포연구이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선진국은 한발 앞서서 정책을 전환하고, 과감하게 국가적 육성 처방을 실천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입장에서 금융위기 극복의 정책적 처방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또한 어떤 처방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것이 우리가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할 국가적 과제다.
무엇보다 첫째, 올림픽의 양궁이나 야구처럼 산업올림픽에서도 우리의 금메달 가능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 둘째,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지식산업 중에서 골라야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김연아 선수처럼 우승이 가능한 연구분야가 바로 줄기세포 기술이다.
가장 안타까운 일은 황우석 사태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산업올림픽 출전 자체를 포기했다는 점이다.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가 경기를 포기했을 때 다른 경쟁자들은 얼마나 기뻐했을까?
최근 미국은 캘리포니아의 한 생명공학기업에 대해 윤리문제와 상관없이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실험을 허가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배아줄기세포에 대하여 안타깝게도 연구신청을 보류하는 상반된 결과를 내놓았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산업올림픽 선수명단인 신(新)성장동력 산업명단에서, 줄기세포 기술은 선수 후보로도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에겐 출전의 기회가 있는 것 같다. 무엇보다 호주 특허청에서 배아복제 줄기세포의 원천특허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호주 특허청은 황 박사에 관한 국내외의 비난과 상관없이 객관적인 입장에서 심사하고, 발명자로서 황 박사 개인의 의견청취까지 하면서, 일부에서 그동안 복제 배아줄기세포가 아니라는 근거로 제시해온 '처녀생식' 문제를 두고 마지막 특허증 발급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필자는 특허전문단체인 대한변리사회를 통해 이 분야의 세계적 전문 변리사들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면밀히 검토한 결과, '처녀생식'이라고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자료가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한변리사회는 지적 재산권에 관한 한 과학적 진실에 근거할 뿐 황 박사측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단체는 절대 아님을 밝힌다. 또 하나 칭찬해야 할 일도 있었다. 황우석 특허의 출원인인 서울대 산학협력재단이 특허 획득 과정에서 '양모'보다는 '생모'의 입장이 더욱 효율적이고 열성적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황 박사에게 실질적인 출원인을 양도하기로 한 것이다.
이제는 정부가 금융위기 극복 차원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선진국 수준의 결단을 할 때다. 만약 우리가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획득하게 되고 이것을 계기로 세계특허의 산업올림픽에서 우리의 천부적 우수성을 발휘할 수 있다면, 6·25 때 인천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성공적 처방을 움켜쥐게 될 것이다.
[이상희 대한변리사회 회장]
첫댓글 나는 한 동안 이 문제를 깊이 들여다 보다가 지금은 거의 들여다 보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나 계속 관심을 갖고 뉴스를 접해 왔다. 현재 이 것을 극렬히 반대했던 천주교인들에게 묻고 싶다. 순교라는 문제 말이다. 순교 운운함은 뇌 의식을 조작하여 생명을 바치게 하는 것이다. 그 것을 포기하면 순교하지 않아도 될 것을 위해 순교 운운하며 교활한 말솜씨로 자살하도록 독려 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천주교가 널리 퍼질 것이란 생각에서 말이다. 왜 순교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가 ? 그 것이 그대들의 생명에 대한 윤리인가 ? 이런 질문을 감당해 보라.
예수의 죽음을 왜 미화하는가 ? 그렇게 됨 또한 남을 위한 다는 명분 아래 자살을 한 것이 아닌가 ? 남에게는 살인을 하도록 했고 자신은 그렇게 하여 폼 나게 죽음이란 쇼를 한 것이다. 너무나 유사한 전례기록들이 많아 그 것을 표절한 것인지 실재로 한 것인지는 밝혀지고 있지 않지만
생명 윤리 운운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떠들었던 것이다. 왜 그 때처럼 미국에 대하여 반응이 없는가 ? 왜 부정적 시각에서 오바마를 취재 하지 않는가 ?
이제라도 제 길을 가야 할 것이다.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볼 때 황박사 사건은 정치적 거래가 있었을 것이란 것은 누구나 짐작하는 바다. 그렇기 때문에 재개토록 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란 것도 안다. 그러나 그 것이 참 된 기술이라면 경제적 가치를 떠나 인류를 위해 반드시 실현되어 규명되고 축적되어야 할 기술이고 의술이다. 그렇다면 막을 이유가 없지 않는가 ? 해야 할 일에 대하여 할 수 있도록 그것을 주변을 설득할 수 있는 것이 능력이고 정치력이다.
내가 일을 하다가 새끼 손가락 하나를 심하게 다쳤다. 그 불편함이라는 것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났다. 그러나 그 보다 심한 신체적 결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어찌 다 느낄 수 있겠는가마는 그러나 실로 감당하기 힘들 것이라고 추정되었다.
인간의 체세포도 하나의 생명성을 갖는 개체적 생명이다. 그 것을 채집하여 의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환자들이 생체실험 대상이 될 것이다. 성공하기 전까지는 많은 희생을 한다. 라고 트집잡는다면 그 윤리적 위해성을 어떻게 빠져 나갈 것인가 ? 성체 줄기세포 연구는 되고 배아줄기 세포는 안 된다는 발상은 결함이 많은 교리를 토대로 사는 사람들의 왜곡된 시각의 편견일 뿐이다.
어떤 형태이든 의술의 개발은 의미 있는 일이다. 물론 살펴야 할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고결한 희생을 결정할 권리는 그 사람 인간 자신에게 있지 종교적 교리에 있지 않다. 안중근 의사가 쓸모없이 자살한 것인가 ? 아니다. 뇌사자가 장기를 기증함이 자신이 의사를 결정하지 못한다고 하여 보호자의 장기기증 결정이 윤리에 어긋나는 것인가 ? 그 보호자의 결정은 누가 보아도 본인의 선한 의사를 반영한 일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에게 개폼잡는 시적 감상을 하도록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만야 이를 무시한다면 시술하는 의사에게 칼 가지고 상해를 하느냐고 따지는 격이다.
왜 여기만 이렇게 황구라한테 열광하는지? 다른데는 다 조용한거 같은데요. 저런 글 볼때마다 황박사의 과오가 얼마나 큰지를 모르시나요? 저런 연구는 어느 한사람만이 하는게 아니라 김박사, 이박사, 박박사 등등 여러 사람이 시도해야 하는데 황구라의 구랏빨이 심해서 몰아주기를 했었죠. 그게 사기극으로 끝나니 판이 박살난거구요. 배아줄기 세포 연구에 있어서 생명윤리에 대한 논쟁이 선행 또는 병행 되면서 했어야 했는데 우리네 그 잘난 결과 지상주의 때문에 먼저 저질르고 나중에 어찌어찌 해볼려다가 다른 선진국에서는 윤리분야에서의 논쟁이 종식돼서 연구가 진행되는데 우리는 아직도 논쟁조차도 없는 상태죠.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대를 하지요. 누가 보아도 황박사가 이끄는 팀들이 그 분야에서 앞섰던 것은 세계가 인정을 했지 않습니까 ? 연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난자를 얻기 위해서는 그 만한 홍보가 필요했고요 말씀이 좀 과한 것 같습니다. 자중하시지요.
그 분야에서 뭘 앞섰나요? 세계 어느나라가 어느 것을 인정했나요? 사기친거는 인정합디다만. 난자를 얻기 위한것 바로 그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홍보 과정도 문제고 또 윤리적인 문제가 뒤 따른다는걸 황박사 자신이 너무 잘 알고 있었을겁니다. 과정이야 어찌됐든 결과만 좋으면 돼는거죠 우리 나라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자중하라느니 하는건 좋아 보이질 않네요.
윤리문제는 윤리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이 윤리문제를 충분히 살폈으면 됩니다. 그들이 살피지 않은 것이라면 그 책임을 그들에게 물어야 하겠지요. 황박사 연구팀에 건네진 난자는 그들의 심의를 거친 것이면 족합니다. 연구원들이 제공했다는 것은 그들이 동의를 한 것인데 언론의 조작으로 마치 부당하게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도록 한 것은 사실을 알지 못하는 한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그들이 용인했다면 황박사에게 윤리문제를 다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것은 황박사의 문제가 아니라 난자를 적출하는 의사가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맡은 바 다 따로 있는 데 총책임자라는 이유만으로 황박사에게 다 뒤집어 씌우려 하지요
황박사의 체세포 복제 기술은 동물 실험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구현되지 못한 많은 체세포 복제 배반포를 만들어 그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연구윤리에 대해선 모두가 같이 고민해서 결과를 내 놔야 합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모르는 사람들 하고 이야기 해봐야 소용없다는 생각만 드는군요. 윤리는 윤리를 다루는 사람들이 따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연구자, 투자자 기타등등 모두 생각을 해야지 이걸 따로국밥처럼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체세포 복제는 왠만한 나라들은 다 합니다. 그리고 조그마한 사실하나로 전체인양 포장하실려 하는데 그래 그 기술로 애완개 만든거 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걸 할줄 아는 다른 나라들은 바보들이라서 그 기술을 내세우지 않고 있을까요? 걍 왠만한 사람들 다 할줄 아는 손장난에 불과 합니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실겁니다. 황박사하나때문에 아직 펴보지도 못한 연구실인생들이 얼마나 좌절을 했는지를.. 그나마 뭔가 건덕지라도 있다면 모를까 처음부터 끝까지 쌩구라인것을 어설픈 감성에 호소해서 갈길 먼 사람의 발목을 잡을려 하는군요. 얼마전 일개 독자가 쓰는 시론이 아닌 조선일보 논설도 황박사를 옹호한답시고 좋다고 퍼오시는 분이 있던데...^^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황구라 욕하는거더구만. 저사람 하나때문에 우리나라 생명공학분야가 10년을 후퇴했습니다. 이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해야 될 시점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학에 정말 무지한게 어느 하나만 잘한다고 과학 선진국이 돼고 과학 분야가 앞서 나가는
근거없는 말로 성질 떠 보는 것은 기본을 의심하게 합니다.
게 아닙니다. 숲이 우거져야 거목들이 나오는 거지 황량한 벌판에 거목들이 우뚝 서지는 않습니다. 그 숲에는 해충도 있지만 나무와 상관없는 벌레들 나무를 파먹고 사는 벌레, 짐승들이 우거져야 거목들이 쑥쑥 자라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는 황량한 들판에 싹수 노란 나무 하나 심어 놓고선 제발 거목으로 커지길 바라면서 제아무리 염불을 해대고 성호를 긋는들 부처께서 깨달으신 우주의 원칙이 거꾸로 갈리는 없을 겁니다.
황박사는 정말로 시대의 사기꾼입니다. 그가 연구비로 받은 돈을 하루 종일 온 서울을 홰 젖고 다니면서 돈세탁하고 높으신 나리들 경조사며 언론 자료로 플레이한 내용들은 왜 다들 잊으셨는지요? 그래 가면서 무슨 연구를 합니까? 제대로 연구하는 사람은 그럴 시간에 조용히 쉬면서 영감을 얻거나 아니면 연구실에서 연구원들과 땀 흘리고 있을겁니다. 정말 세상 돌아가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나무 관세음보살...()...
한국에서 사기꾼이라는데 호주정부에서는 특허내어준답니까???
황박사님사건을 잘 모르신다면 KBS문형렬PD님의 추적60분 이라도 보시길 바람니다...
2005년 사이언스논문 줄기세포 배반포는 황박사님팀 담당 그 이후 줄기세포 배양은 노성일(미즈메디병원)담당 줄기세포 바궈치기 모두 미즈메디측의 김선종연구원의 범행으로 검찰조사다 밝혀졌는데 ....누가 누굴보고 사기라고 하는지요
타인을 칭찬 할때는 한번만 생각 해보고 해도 되지요 뭐~아님말고라고 해도 되니까....ㅎㅎㅎ 하지만 비판하실려면 적어도 100번이상은 알아보고 해야되지 않을까요 적어도~
freihei... 님 지난 3년간 진행된 32번의 공판기록을 읽어보시고 비판 하세요 ....
2005 사건 당시 황박사님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라고 발표했던 서울대 정명희조사위원장도 자신의 그때 자신의처녀생식이라는 발표가 잘못된것이라고 지난 31차 공판과정에서 인정했습니다^^
호주에서 특허출원하기 전에 미국과 캐나다에 출원을 했죠. 물론 미역국 먹었습니다만. ^^ 이런건 알리질 않더군요. 미국, 캐나다가 잘나가는 사람 배아파서 퇴짜 놨을까요? 그리고 호주에서 주니 안주니 연기만 피우지 도대체 주긴 주는건가요? 하도 구라에 능한 사람들이다보니 도대체 몇개월을 우려 먹나요? 황박사가 못된건 자기 하나 살자고 노성일이야 그렇다 쳐도 자기 밑에 연구원들을 배신하는 행위를 하고 있죠. 이것도 일반인들이 실험실내에서의 불문율과 역학관계를 몰라서 구라질 하고 있는거구요. 그 공판 기록이라는게 결국 황빠들이 작성한거 아닌가요? 대충 봐도 뺄건 빼고 넣을건 넣고 그런거 같던데요.
freihei... 님 아직가지도 대단히 잘못 알고계시는데요 ...그동안 미국,캐나다,...등등 12개국 호주특허도 마찬가지로 줄기세포는 황박사님의 업적이지만 박사님이 서울대 수의대제직시 출원한 거라 그동안의 특허출원권은 전부 서울대에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서울대조사위가 자기들이 황박사님의 논문이 가짜라고 했놓고서 다른 외국에서 NT-1줄기세포로 황박사가 특허를 받을경우 자기를의 엉터리조사 매국행위가 밝혀지니 그동안 황박사님 특허 출원을 방해 했던겁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서울대 매국노일당들이 아무리 가짜라고 외쳐도 과학은 정직한것을 ~~이미 지난 30차 31차 어제 32차 공판과정에서 황박사님의 줄기세포가 진실이라는 과학적 근거들이 계속이여지니 ...... 과학은 과학으로 풀어야죠 freihei... 님이 황박사님의연구가 사기라고 외친다고 사기가 되나요 ....ㅉㅉㅉ
그러니까 이게 문제라는 겁니다. 서울대 매국노 일당? 사기꾼 한마리가 설치면 가짜와 진짜가 혼동되면서 사회적인 불신감만 높아지게 돼죠. 특허권을 학교에서 가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게 안하는 대학이 있으면 딱 하나만 대 보시죠. 그리고 딱지 맞은 특허 내용도 nt-1이랍니다. 일방적으로 하나만 보지 마시고 이쪽 저쪽을 다 살펴보시고요. 여러분들이 여서 아무리 이래봐야 사기가 진짜가 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줄기세포 연구를 발전 시키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황구라가 죽어야 살아날 겁니다. 저렇게 재판하고 난리칠 시간에 연구하는게 더 건설적일것이고 그걸 방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황박사의 양심을
아직도 살아나지 못하는 것은 황박사가 가로 막아서입니까 ? 가로 막은 적이 없는데 무슨 그런 식의 매도를 합니까 ? 정부 지원이 없더라도 연구 기술이 충분하다면 기업체의 합동으로 연구가 가능합니다. 원래 실력 사람들이 돈타령만 하지요
가능 성 있는 사람을 밀어 준 것은 정부 정책에 의한 것이지 황교수의 정치적 행보에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제대로 알고좀 말하십시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처녀생식으로 분화한 줄기 세포인가 체세포 복제 배아 줄기 세포 형성에 대한 확실한 임상적 기준이 있습니까 ? 그 것을 확실하게 구분할 정확한 데이터가 있습니까 ?
설사 처녀 생식으로 인한 줄기 세포 형성이라고 해도 정부가 투자한 그 만한 가치는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만
처녀 생식일 경우는 아무 도움이 안될겁니다.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님 말대로 난치병 환자가 난자를 제공할수 있는 가임기 여성들만 걸리는게 아니니까요. 그나마 여성들만이라도....라고 사족을 다신다면 더이상 할 이야기는 없을거 같네요.
처녀 생식이라도 가치있다고 표현한 것은 그 것이 줄기세포 수립 배양 기술이 터득 되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것만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습니다.
여성들이 난자를 제공할 정도 되면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판단할 수 있을 정도가 되지요. 배란 되는 난자 모두가 임신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임신은 결혼한 여성이 챙겨야 할 문제입니다. 임신을 결정한 여인에게서 강제로 임신을 포기하고 난자를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아니라면 그 난자는 소변에 섞여서 변기에 버려지는 것이지요. 임신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인공수정 같은 시술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난자 채취시의 문제는 전적으로 시술의사의 기량에 있다고 봅니다.
나는 윤리적이고 너는 비윤리적이다 하고 판단하는 그런 오만하고 삐딱한 심뽀부터 고쳐야 하겠지요
확실히 처녀생식이 아니고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라고 밝혀저꺼든요 ....처녀생식에 어케 ~~~부개 유전자가 나옵니까 ...무엇이 진실인지 아직도 모르고 있다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좀더 공부좀 하셔야 겠습니다. 그리고 말을 얼렁뚱땅 얼버무리는것 또한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
자조하시는 것이 남 가르치는 것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상을 깊게 남기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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