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읽었기에 퍼 날라여~~
미국의 어느 부부가 토요일 저녁에 티비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신기하게 낮선 아시아의 연예인들이 공중으로 날라다니고 물에 빠지고 하는 쇼프로그램을 보다 점점 빠져들어 그날 저녁내내 왜 저렇게 빠지고 자빠지고 했을까 궁금해서 굉장히 잔머리굴렸다는 내용.(결국 못알아냈다고 함)
그런데, 그 프로그램이 먼지 읽어보면 알거에염.^^
못하는 번역이기에, 대충번역해여~~(번역갖고 머라 마셈.-.,- 원문뜻과는 큰 차이 없음-.,*)
Last night (Saturday) my wife and I were looking at this game show on ch. 28. It involved a line of five people (four men in formal attire, with a woman in the center) sitting with their backs to a swimming pool. The guy at the right end was in a spring-loaded chair which would fling him about five feet into the air and backwards into the pool every couple minutes. The guy at the left end (and also the #2 guy, my wife thinks) had a chair which would tip over backwards from time to time, dunking him in the pool. All of the guys were also sitting under hoses which would spray them with powerful streams of water every minute or so. The woman in the middle was the only one who was not systematically getting drenched.
We tried to figure out the object and rules of this game, if it was a game in the conventional sense, and had absolutely no success. Questions would appear on the screen, and then other Korean text, and meanwhile the woman and the men would have a conversation. But we couldn't figure out any relationship between the text on the screen and the conversation, or between either of these and who got sprayed or thrown into the swimming pool. We weren't even sure whether there was anything that the guys could do to avoid being sprayed or thrown into the swimming pool, or whether they were even trying to avoid it. The guy at the right end, who was repeatedly being hurled through the air into the pool and dragging himself back on shore to be hurled in again, seemed maniacally gleeful throughout. I don't know who won or if there were any winners.
Basically we came away from this experience with feelings of great curiosity. <HumbleStudent>
어젯 밤(토요일)에 나는 와이프와 함께 채널28에서 방송되는 이 겜을 보고 있었는데, 다섯사람(네 사람은 정장을 한 남성이었고, 가장 가운데는 여성이었음)이 나란히 (수영장)풀에 등을 돌리고 앉아 있더군요. 가장 오른 쪽의 사내는 스프링이 장착된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약 2분마다 한번 꼴로 의자가 튀어 올라 그 남자를 5피트 정도 허공으로 날려보내더니 뒤의 풀 속으로 빠트리는 거에요. 가장 왼쪽에 앉은 사내는(그리고 내 와이프가 생각하기에는 그 두번째 사내 역시) 뒤로 뒤집어 지는 의자에 앉아 있었는데, 시도 때도 없이 그 의자는 뒤집어 지며 그들을 풀에 빠트리는 겁니다. 또한 모든 사내들의 머리 위에는 호스가 있었는데, 거의 일분에 한번 꼴로 강력한 물줄기를 그들 머리 위로 뿜어대더군여. 중앙에 있는 여성만이 물에 젖지않는 유일한 출연자였죠.
우리는 이 겜의 최종목표(註:서양의 게임에서 특정 점수에 도달하면 겜이 끝나는 머 그런 목표를 말하는 거 같음)가 무언지, 게임의 룰이 무언지, 그리고 혹시 그런 최종목표라는게 존재하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단순한 겜이 아닌지 알아맞출려고 무진장 시도했죠. 여성 출연자와 남성 출연자들이 대화를 나눌 때면 화면에는 질문이 나타나고 한국어로 된 또다른 단어들이 나타나곤 하더군요. 그러나 화면에 나타나는 단어들과 출연자들의 대화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 또는 그 단어나 출연자들이 나누는 대화와 호스에서 물이 뿌려지는 것 혹은 풀에 던져지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도저히 알아낼려구 시도해도 알수가 없는 겁니다. 우리 부부에게는 심지어 거기 나오는 남성출연자들이 호스에서 뿌려지는 물이나 풀에 내동뎅이 쳐지는 것을 피할 의도가 있는지도 의심스럽더군요. 가장 오른쪽 사내는 허공을 날아 풀에 던져지면 다시 몸을 질질 끌고 나와 의자에 다시 앉고 그러면 금방 다시 던져지고 이걸 쉴새없이 반복하면서도 미친듯이 즐거워 하더군요. 나는 이 게임에서 누가 우승했는지, 혹은 승자가 있는 것인지도 모른체 시청을 마쳤습니다.
솔직히 우리 부부는 이 생소한 방송의 첫경험을 대단히 재미있게 지켜본 후 시청을 마쳤습니다. <HumbleStudent>
I don't know the title but I watched the game show that you are describing. There are several phases to the show but the part with the swimming pool is the most hilarious, in my opinion. The four men are regulars on the show and the guest in usually the female sitting in middle. Each man is designated a certain word/phrase and gesture, unbeknownst to the men as well as the guest. During the conversation, if the guest says a word or makes a gesture that was assigned to one of the men, then that particular man either gets dunked into the pool or sprayed with water. Of course the men quickly pick up on what the words and gestures are and they try to get he guest to say those words to get the others dunked. For example, guy #2 knows that guy#3's word is "no" so guy #2 asks the guest a question to make her say "no". In the end, the guest picks one man as the "winner".
I don't know if you've seen "Happy Together" but this is a funnier show. In the second part of the show, the object of the game is to listen to a song once and then the five members (2 regulars and 3 guests) must sing the song. There are huge trays hanging above their heads and if they mess up on the lyrics or the melody, the trays come down pretty hard. If they are successful in ten tries, then the show donates money to a scholarship fund, but if they are unsuccessful, the guests mush contribute their own money to the fund. <Whimsey>
저도 제목은 모르지만, 님이 설명한 그 게임을 봤어여. 그 쇼에는 여러가지 편이 있는데, 내 생각으로는 '수영장풀'편이 가장 재미있져.남성 멤버 네명은 고정 출연자구여, 게스트는 주로 가운데 앉아있는 여성이져. 남자들은 특정 단어와 동작을 지정받는데 여성게스트와 남자들에게는 사전에 비밀로 해두져. 만약 대화도중 여성게스트가 각 남자들에게 지정된 단어를 말하거나 동작을 하면 그 남자는 풀로 내동댕이 쳐지거나 호스에서 쓷아지는 물줄기를 맞는 거에여. 물론 다른 남성 출연자들은 재빨리 그 비밀의 단어나 동작이 무엇인지 알아내고는, 다른 출연자들을 물에 빠뜨리기 위해 게스트가 그 단어를 말하도록 유도질문을 하는 거에여. 예를 들면, 2번 남자가 3번 남자의 단어가 "아니오"라는걸 알아챘다면, 2번 남자는 게스트에게 "아니오"라는 대답이 나올수 밖에 없도록 질문하는 거져. 끝에는, 여성게스트가 남성출연자중 한 명을 승자로 지정해여.
"해피 터게더"라는 쇼를 봤는지 모르겠는데, 실은 이게 더 재미있어여. 그 쇼의 두번째 파트에 보면 이런게 있는데여...게임의 목표는 다섯명의 출연자(2명은 고정 멤버, 세명은 게스트)가 어떤 노래를 한번 듣고는 그 노래를 따라불러야 되는 거에여. 머리위에는 거대한 쟁반이 메달려 있는데, 만약 그들이 가사나 멜로디가 틀리면 쟁반이 사정없이 떨어지는 거에여. 열번 안에 시도해서 성공하면 쇼프로그램측이 장학금을 제공하게 되구여, 만약 실패하면 게스트들이 돈을 갹출해서 장학금을 내어야 되여...<Whimsey>
Oh........NOW it makes sense.............I had seen that show too and wondered what POSSIBLE explanation there could be for those guys getting drenched every 5 minutes.
Thanks Whimsey! <eyego>
아아! 이제야 알겠어요. 나도 그 쇼를 보고 도데체 어떤 영문으로 매 5분마다 남성출연자들이 그렇게 물에 빠지는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고마워요, Whimsey님!! <eyego>
When are these shows on? I checked the programming schedule and couldn't find anything. They sound pretty interesting! <jenny>
그 쇼는 언제 하는데요? 프로그램 예정표를 찿아봐도 안나와요. 정말 재미있을것 처럼 들리는데! <jenny>
Whimsey는 재미교포나 그 3세쯤으로 보이는 군여^.,^
밑에도 줄줄 댓글들이 있는데 너무 길어서 생략해여~~
첫댓글 ㅎㅎㅎ저프로 재미있죠
두번째 사람은 재미교포로 확신했기 때문에 한국식 표현을 썼죠. 첫번째, 세번째, 네번째사람에게 그런 표현이 있나요? 이건 현장감을 돋우기 위한 성우들의 발성효과와 같은 건데 영 센스가 없군여..-.-그런 태클은 안받습니다.
씽긋~^^ 저 프로 아직도 하나요?
난 모르죠. 미국 안사니까~~
킥킥
아직 안해여~ㅋㅋㅋㅋㅋㅋ쟁반노래방은 하는데ㅋㅋㅋ넘 으읏갸
이게 뭐였죠? KBS에서 하던거였죠 ''
그 뒤로 빠지는거 뭐였지? 어쨋든 유재석이랑 이혁재랑 강병규랑 신정환 나왔던건데 이름을 까먹었음
쟁반노래방 너무 재밌어
위험한 초대였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미국인들도 재밌는건 아는군요 ㅡㅡㅋ
쟁반 노래방...이거 한국에서 요즘도 하고 있나요? 프로그램 제목은 뭔가요?
나도 그 쇼를 보고 도데체 어떤 영문으로 매 5분마다 남성출연자들이 그렇게 물에 빠지는지 정말 궁금햇거든요........ㅋㅋㅋ웃겨...ㅎㅎㅎㅎ
이 프로들 미국에 방송되나보네요? 엠씨 대격돌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ㅋㅋ
유재석 지데로 웃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한 초대 재밌었져..
그네들이 한국의 프로그램인것을 아는지 궁굼하군요.후후...
나는 위험한 초대 그거 보면서 물 아깝단 생각밖에 안들던데...
미국에 KBS프로그램이 정식으로 방영되고 있다던가 할겁니다...KBS가 미국에 무슨 케이블을 개국했다던데...
주영훈하고 강성범 나올때는 진짜 재미없었는데, 이혁재랑 유재석 나오면서 배꼽잡았죠..ㅋㅋㅋ
ㅋㅋㅋㅋㅋ 그거 진짜 웃겨서 좋아하던 프로였는데.. 가학적이니 뭐니해서 폐지한다고 했을때 정말 안타까웠음..
그거 물 재활용? 비슷한거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때 물 아깝다는 생각많이 했는데 MC가 설명해 주더라구요.
위험한 초대 수영장 물을 펌프로 계속 재활용했던 걸로 아는데...여튼 재밌었어요...요즘도 해피 투게더의 쟁반노래방을...목요일에 시간이 날때면 챙겨보곤 하죠...
김정은 편이 가관입니다.. 김정은 편 혹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 주세요 ㅎㅎㅎㅎ 진짜 웃겨 죽습니다..ㅎㅎㅎㅎ
오~ 미국인들도 재미있게 보는가보네요^^ 저도 대단히 재미있게 봤는데.....
상당히 답답했군요.. 알기 전까지는~ㅋㅋㅋ
외국으로 팔아먹을려고 여태 자학적인 프로그램을 그렇게나 추구했었나보네.. 이것도 마케팅인가?
영어자막이 안나오는거야~ 그런거야~ 정말 답답하겠군요... 무슨말을 하는지 알면 아마도 웃겨 되질수도 있을텐데....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해가세여~~^^ 다른 사람도 재밌게 읽도록 여러 곳에 붙여도 좋아여^^
유재석씨만 나오면 정말 웃겨지죠~~^^ 근데 쟁반노래방은 신동엽씨때가 더 재미있었어요~ㅋㅋ
신정환도 웃겼는데...- _-a
남희석이 죽고 유재석이 떴죠.....유재석이 뜨면서 강호동이나 김제동도 뜨고....가장 말빨이 좋은 MC들인것 같음...
"쉴새없이 반복하면서도 미친듯이 즐거워 하더군요." <- 이부분에서 저도 넘 웃었어요~ 잘 봤어요~^^
정말 재밌었죠.크크크
공포의 외인구단도 정말정말 재밌었는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영문을 모르고 봤다면 황당하면서도 웃겼겠네요.......저도 쟁반 노래방도 재밌게 봤고 그거?도 재밌게 봤어요~흐흐흐 (사실 저도 신동엽씨랑 이효리씨랑 했었던 때가 더 재밌었던듯......요즘은 안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