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 했는데 멀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일도 않되고 ..해서 대략 요점 정리한다,,,
4일
아침에 마누라, 조카둘 태우고 인천 연안여객 부두에
7:20까지 가서 아침밥 해결하고,
작은 처형네랑 이번 휴가를 같이 가기로 한 다른 한 식구를
만나기까지 8;40
대이작도 행 쾌속선 파라다이스 호를 타고
10:40분 출발...
원래 출발시간이 10;00인데
휴가 철이라 많이 연착이란다,..안내 방송에서
(일인당 뱃삯이 16,500원, 어린이 8,000원 인가??)
대이작도 민박에 도착하니깐 11:55분이더만,,,
간단히 라면 먹고 바다 주변 생활을 하였다,,
서해라 그런지 역시 물은 않좋더만...
뿌옇고 녹색이고 얕고
하루는 그렇게 바다에 몸담그고
초딩들과 노는 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을 삼겹살에 소주로 해결하고
11시 정도에 잠을 청했다,...
방2 거실 냉장고/가스렌지 쓰는데 120,000원/박
5일
고기 잡는 배 타고 바다로 나갔다,,,
민박집에서 고기잡이배도 가지고 있어서..
근처 바다로 가서,,낙시를 하였다
손으로 낚시줄을 직접 잡고 하는 방법인데,,
신혼 여행때 필리핀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고기잡았었는데,
여기도 그러더만..
내가 잡은건 놀래미 한마리하고 두글자 이름의 고기 있었는데..
글마 6마리 총 7마리 잡았다..
같이간 일행이 두루두루 잘 잡아서
갓잡은 고기를 바로 회로 쳐서 먹으니 살살 녹더만....소주도 좋고..
민박집에 와서 저녁으로
횟감이랑 매운탕 먹으니,,,휴가가 재밌어지더만...
그렇게 하여 또 하루가 가고,..
6일
민박집 앞에 썰물때가 되니 모래사장이랑,
뻘이 들어나서 거기서 놀다가,,
라면 먹고,,,
살 다 태우면서 또 초딩이랑 딩굴었다...,,..
고무 보트를 가지고 갔는데,
노질이 잘 안되어 힘만 들었다,,.
휴가를 서너번 갔지만,
이번처럼 태우기도 처음이다...ㅋㅋ
오후에는 바닷가에서 두루치기 해서 소주 먹고,,,
한숨 자고 나니 저녁이라...
섬에 있는 부암산??이란곳에 올라 갔다가 내려 와서
저녁으로 닭 백숙에 또 소주 한잔,,,,ㅋ,ㅋㅋ
남자 3, 여자 3, 남자 어린이 5, 여고생 1명해서
12명이 갔는데, 소주 20병 한 박스를3일째만에
다 먹었다...,,
그리 저리 이야기하고
가지고간 감자도 구워 먹으며 놀다가,,,
7일
아침 11시 배로 인천항으로 돌아 와서,,,
조카들 서울 집에 데려다 주고, 김포에 오니
4;50분 정도,,,
짐 대충 풀고,,,
쓰러져 잤다...
이번 휴가 전체 일정이 었다,..
서해도 섬으로 잘 찾아 가면 재미가 있던만,,,
물이 별로 않좋아서,,, 아쉬웠지만,,,
(사람 물이던, 바다 물이던 간에)
첫댓글 참고로 세집이 갔는데, 총 소요 비용이 1,340,000원 나왔다,.가구별 집에서 인천항까지 이동 비용은 별도로 하고서,,.
부인이 임신이라 하지 않았었나? 참 대단하다~~
완전히 보고서구랴~ 회사일을 넘 열심히 한 거 아냐? ㅋㅋㅋ~~~
자유로이 기술한다고 쓴것데..딱딱한가 보네....그래도 재밌었다,..아직 태양에 바짝 타버린 내 피부가 벗겨지고 있어,,나당기기가 글킨 하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