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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2일 '경북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 백신산업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글로벌 백신허브 도약을 위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자로 초청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은 ‘감염병 대응 백신기술개발 현황과 글로벌 백신허브 국가전략’을 주제로 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신종 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백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박경남 일양약품 공장장은 ‘국내 백신기업 추진현황 및 산업화 지원 방안’에 대해 백신연구 및 개발과 관련한 민·관 협력사례, 신종 감염성 질병에 대한 백신개발을 위한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들과의 협력 등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전형식 한국폴리텍대학 명예교수가 ‘경북 백신산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역 백신산업 육성 방안, 인력 양성 방안,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방안 등 산학연을 대표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면 경북 백신산업은 글로벌 백신생산 허브로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