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계주에 출전했던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사이먼조는
2011년 폴란드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전재수 감독의 강압적인 지시로 상대편 선수의 스케이트 날을 훼손했다
그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실토를 했다. 라는 어마어마한 고백을 함
그 상대선수는 바로 캐나다의 올리비에 장
당시 올리비에장은 스케이트 날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경기를 치르지 못했으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끝내 알 수 없었음
근데 그 원인이 바로 위에서 언급한 사건 !
근데 문제는 여기서 각자 말이 갈리기 시작함
사이먼 조는 감독이 그 지시를 팀동료인 제프와 함께 있을때 말했다고 함
두번은 영어로, 마지막엔 한국어로.
즉 제프가 증인이 될 수 있는 상황
그런데 제프는 그 현장에 자기는 없었다고, 나중에 비행기에서 사이먼이 자신에게 그런일이 있었다고 귀뜸해줘서 알겠되었다고 함
감독은 당연히 상황자체를 부인함
아 그런데 일치하는 증언이 하나있긴함
경기 당시 캐나다의 플레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전감독은
락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캐나다가 비열하게 한다면 나는 더 비열한 행동을 할것이다 라고 말했다는것.
이것은 사이먼조, 제프, 올리비에 장의 증언이 모두 일치함
그러자 13명의 미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전재수 감독을 비롯한 한국인 코치진들에 대해 폭로를 함
선수들에게 물건이나 의자를 집어던지고 벽에 밀치고 모욕적인 행동을 일삼아 왔다는것
그런데 나머지 9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한국인 코치진이 그런 행동을 한적이 없다
사실무근이다 라고 말함
???? 나니?? 대체 뭐가 뭔지..
미연맹은 이렇게 판단함
전재수 감독의 도가 지나친 행동이 선수들에게 상처를 입혔지만
학대라고 볼수는 없고 그건 전 감독만의 책임으로만 볼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이먼 조의 행동이 감독의 지시였다는
정확한 증거가 없다
감독은 혐의에서 벗어나고 사이먼조는 2년 자격정지를 받음
사이먼의 가족은 장문의 글을 올리며 억울함을 호소함
예를들어 전감독은 사이먼이 한국말에 많이 서툴기 때문에 자신의 뜻을 오해한거 같다라고 했지만
우리는 집에서 영어가 아닌 한국어를 쓴다,
사이먼이 시상식에서 미국국가를 듣는순간 유니폼을 다 찢어버리고 싶었다고 말했을 정도로
선수들은 코치에 대한 불만의 골이 깊었다 이유가 뭐겠냐
등등
전재수는 현재도 미국 쇼트트랙 감독.
벤쿠버올림픽 미국팀 막내들 중에서
셀스키는 살아남아서 소치왔는데 사이먼은 안보이네???
하는 분들 꽤 있으시던데
이 사건 때문.
진짜 진실이 뭔진 아무도 모름 ㅋㅋㅋ
팬들끼리도 공방이 계속 됨
한국코치를 끌어내리려 한짓이다.
vs
한국코치들이 실력이 있으니까 어쨌든 끼고 있으려고
전재수 편든거다.
........ 알수없다
그들만 알겠지
어쨌거나 사건은 이렇게 종결됨
첫댓글 다한국인이야??올리비에 장이면...??되게 꽁기하다
난 진짜 이해안되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대도 그렇고 왜 이렇게들 체육인한테서 군인 뺨치는 군기를 바람??????????????? 외국은 안해도 잘만하드만
외국까지 나가서 저러고 있어....
선수들에게 물건이나 의자를 집어던지고 벽에 밀치고 모욕적인 행동을 일삼아 왔다는것은사실일것같고 훼손명령구라일것같은건 내궁예질
?
부끄럽다;; 쩝
진짜 쇼트는 우리나라가 나름 강국이라서 우리나라 코치가 굉장히 많다고 들었는데 그 특유의 빙신연맹 짓거를 해외가서도 하고있구나ㅠㅠ선수들이 무슨죄야?ㅠㅠ
정말 느낌이상하다.. 내가초등학교때 스케이트배웠는데 그때 가르쳐주시던분이 전재목선생님이였는데 진~~짜 좋은사람이였거든 스케이트타는건 힘들어도 샘이 좋아서계속하다가 고등부코치로 간다해서 나도관뒀을정도로ㅜㅜ전재수씨도 정말좋은사람이였고ㅠㅠ머가진실일까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