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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도가 (松雲道家)
 
 
 
카페 게시글
뜨락-道家의 수다방 울지마.......
삶의 꽃밭 추천 0 조회 254 10.11.11 09:1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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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1 09:28

    첫댓글 저도 그 다큐멘터리 보고 참 대단한 분이다...너무 감동적이어서..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 모릅니다..잊지 못하고 있는 그 어린아이들의 눈망울까지.... 참 아름다웠습니다..덕분에 아침부터 기분좋게 시작하네요~

  • 작성자 10.11.12 10:08

    의사로서의 평탄한 삶을 포기하고 사제의 길을 택한..
    이태석 신부의 몸과 마음은 아프리카의 가장 척박한 땅
    톤즈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삶...
    그들을 사랑했던 신부님의 헌신적인 삶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보았습니다.
    함께한 감동..진정 감사합니다.

  • 10.11.11 09:38

    이태석 신부님에 관한 이야기를 저도 들었는데.. 감동이더군요~
    수다방을 가끔씩 기웃거리면서.. 수다 수준을 넘는 글들 잘 보고 있어요.
    삶의꽃밭님.. 귀한 글 잘 보았습니다. 글이 참 좋아요~^^

  • 작성자 10.11.12 10:10

    아~컨퓨전님께서도 이태석 신부님 이야기를 들으셨군요?
    마흔 여덟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한 이태석 신부님....
    선종 한 달이 넘어도 가슴에조차 묻지 못하시겠다며..
    진작 발견하여 치료를 했더라면......하는 안타까움에
    눈물 훔치시던 신부님 어머니의 인터뷰 모습이 자녀를 키우는 어미로서
    가슴 아려오는 아픔이었습니다.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언제나 은총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10.11.11 09:52

    첫 머리 글에 벌써 짠 해 옵니다~~

  • 작성자 10.11.12 10:12

    여백님 안녕하세요?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처음에는 상영관이 몇 곳 아니었지만......
    입과 입으로 소문이 퍼지면서 흥행한 영화입니다...
    현재는 많은 곳에서 상영을 한다고 합니다.
    오전에는 학생들을 비롯...거의 단체관람이었습니다.
    아마 저도 단체관람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감동적인 영화를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감사합니다.

  • 10.11.11 10:20

    가장 낮은곳으로 행할때 숙연해집니다.

  • 작성자 10.11.12 10:23

    톤즈 사람들...그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신 분...
    신부님의 방식으로 사랑을 전한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그들의 시선에 맞는 방식으로 신부님의 사랑을 표현하셨으니..
    그러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신부님은 잊을 수 없는 스승이자 부모일 것입니다.
    계절님..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1.12 10:24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깊은 감동에
    쏟아지는 눈물을 억제할 수 가 없었습니다.
    가슴에 진한 통증이 닿아서 목놓아 울고 싶었습니다.
    그 놈(?)의 체면 때문에 꾹꾹 참았지요.
    제 삶의 가치관을 다시금 정비해 준 최고의 영화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1.11 13:37

    이그...왜...
    꼭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들은~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짧은 생을 살다가 갈까요..
    편한곳에서도~맘편하지 않을실거 같네요.
    이태석신부님~편히 잠드소서~!

  • 10.11.11 15:46

    그러게 말입니다.
    속상하게시리 선행을 두루 베푸시는 님들(김수환추기경님. 법정스님)에게
    병마가 찾아가는 것은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10.11.12 10:26

    이 세상 척박한 땅에 촛불이 되어주신 신부님..
    투병 중에도 환하게 웃어주시던 거룩하신 순교자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10.11.11 14:39

    아직도 그곳에선 신부님을 기다리는 노인들이 있다지요..... 너무 슬픈........

  • 작성자 10.11.12 10:28

    며칮 전에는 톤즈로 건축봉사를 떠나셨던 한 분이 말라리아로 선종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그곳은 신분님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며
    신부님의 손길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감사합니다.

  • 10.11.11 16:21

    신부님이 뿌리신 사랑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지구를 다 덮어버릴 정도의 베품과 나눔의 거목이 될겁니다.
    한국의 잘못된 기독교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인용합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 작성자 10.11.12 10:30

    신부님의 일생에 영향을 준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향기처럼..
    신부님의 일생 또한 다른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운 향기로 남아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삶의 가치에 대하여 다신 한 번 생각해 보는 훌륭한 휴먼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1.11 17:59

    참으로 감동적이네요 혼탁한 이세상에 한줄기 빛과 소금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10.11.12 10:33

    신부님 앞에 너무나 작고 보잘 것 없고
    죄 많은 우리 중생들...
    자신을 온전히 가난한 이에게 내어주신 분..
    사랑합니다.존경합니다..라는 마음 뿐.....
    완즉급님 감사합니다.

  • 10.11.12 11:29

    좋은맘으로 생을 살다가 가신 분들은
    뒷따라 오는 그림자도 아름다워요...
    좋은 세상에 좋은이들만 살면
    더 살맛 날텐데...

  • 10.11.12 13:24

    감동이네요........

  • 14.06.27 01:13

    저도 이영화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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