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기묘한 이야기에 대한 감상문(?)을
올렸을 적에도 말씀드렸다시피...저와 제 동생은
해적판(^^;;)을 다운로드해서 영화를 보곤 하지요.
(헉!! 나 잡혀가는건 아니지~~ㅡ.ㅜ;;)
결코 극장을 가서 보는게 돈이 아깝다주의는 아니지만
제 동생이 그 주의거든요.^^;;
게다가 솔로들은 극장가서 영화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인지라
영화에 목말라 있는 제가 집에서 밤잠 못이룰때
해적판을 은근슬쩍 내놓는 (그순간만큼은 이뻐보이는)
동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저와 동생은 또한번
나란히 앉아서 열띤 토론까지 벌여가며 영화보기에
열중을 해버렸답니다.
그렇게 가장 최근에 보게된 영화 "핑퐁"
일본의 유명한 만화를 영화화 한거라는 간단한 정보만을
입수한채 보기 시작했지요.
시작장면부터 범상치 않았던 이 영화는 어쩐지 제게 인상적일거
같다라는 강한 휠~ 을 발산하더니 기어이 끝날 무렵까지
가슴을 에이더라구요!!^^*
특히 온니시경을 부르짖는 저로서는...성시경의 축소판처럼 생긴
스마일군을 발견한 순간...헉!!!!!!이뿐놈...
어쩐지 그날 꿈자리가 좋더니...ㅋㅋㅋ
너무 쓸데없는 소리만 늘어놨네요.
제 요지는 혹시 핑퐁을 아시는 분이 계신가하는겁니다.
시.사에는 어쩐지 계실거 같은데요.
핑퐁에 대한 다른 정보에 대해 알고 싶어서 제딴에는
인터넷을 돌아다녀봤지만 주연과 연출자 이름만 알아낸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였다고나 할까요...
첫댓글 샬롬~** 무식한 사람이 된지라...처음들어보는 영화이름이네요 ^^; 저도 그런 이쁜 동생이(?)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공짜로 영화보게....^^
"핑퐁"의 영화정보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아직 보진 못했답니다.저도 조만간 보고 싶어요.."쿠보즈카요스케"군이 나오기도 하고 "고"는 보셨는지요.."고(go)"도 무척 재미난 영화랍니당..~~
저두 해적판으로 구해서 씨디로 구워놓았지요... 꺄~~~쿠보츠카가 나오니 당근 멋진 영화겠죠...아직 보지는 못해서리*^^* 참 chicago도 이미 입수했는데 영화 재밌더군요..기대 이상으로~~ 이 영화도 보세요..글구 고(go)정말 재밌는 영화죠. 극장에서 혼자봤는데 감동먹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