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요가 홀딩하고 헬스장 다니는 지금.
이 헬스장이 끝나는 날인 4월 3일까지 과제도 하고 gx도 하고 근력기구운동도 하며 뽕을 뽑자고 다짐한건 포기해야 될거같아요.제가 생각한거 이상으로 체력이 너무 딸려서 피로누적이 오네요
gx를 포기하기엔 생각보다 gx가 잼나서 그건 싫구요 ㅎㅎ
저희 하루일과는 출근해서 퇴근하면 6시.집에와서 짐내려놓고 헬스장에 갈 준비물 챙겨서 헬스장 도착해서 운동복갈아입고
운동시작하려고 할때 딱 시계보면 6시40분이에요.블랙원두커피 1캔을 원샷한후
20분동안 시작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해주고 gx가 시작하는 7시 30분까지 주특반 과제를 해주지요
gx 1타임은 주로 근력수업 대략 35~40분정도 진행되면 다음타임까지 남는 20분동안 화장실도 가고 물도 마시고
또다른 주특반과제를 어느정도 진행해주구요. gx2타임이 8시반시작 이건 40~45분정도 진행.끝나고 나면 주특반과제 남은 나머지를 진행해주다 보면 9시 40~45분정도 되요
이러면 시간도 시간이지만,근력운동을 할 체력이 딸리는거죠. 그래서 승마기구운동에 바디슬랜더로 몸을 풀어주는걸로 바꿨고 스트레칭까지 하고나면 10시반. 끝나고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옷갈아입고 머리말리고 우찌우찌 집에 도착하면 11시반 가까이 되버리구요 오늘은 상체근력운동을 해줄수 있었던 이유가 과제 2개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안걸려서,그리고 데일리운동은 너무 하기싫어서 빼먹었기때문에 조금 여유가 있어서 한거니까요
저 올때까지 잠안자고 빨래돌리고 설거지하면서 절 기다리고 있는 남편 빨리 자라면서 재우고 남편 담날 아침에 먹을 찌개끓이고 찌개 보글보글 끓고 현미쌀 씻어 밥될동안 이거 일기쓰고 남편이 돌려놓은 빨래널고 널은빨래걷고 세븐라이너로 다리마사지하면서 빨래개고
담날 아침때 제가먹을 바나나우유랑 남편이 마시는 브로콜리사과즙 믹서기 갈아서 챙겨놓고 단식후 식이조절때매 요새 도시락 들고다니는거때매 그 도시락 싸고 하다보면 새벽 1시가 넘어버리죠
그래서 인지 요즘 아침에 유독 더 일어나기가 힘들고 피로가 누적되네요. 그냥 너무욕심부리지 말고 근력운동은 gx수업이 없는 주말에만 해줘야 될거같아요. 운동도 좋지만 푹자는것도 다이어트에 필수라는데 근력까지 매일 다 풀로 해줬다간 제가 몇시에 자게될지;;
도시락은 동생결혼이 4월이라 그때까지만 싸고 그뒤로는 점심정도는 그냥 기존에 하던대로 밖에서 사먹을까해요. 도시락 싸는 시간만 줄여도 좀 더 잘수있을거같아서 말이죠 |
첫댓글 잼나시면 그냥 gx만 하세요.. 넘치게 하는건 독이라 하잖아요.. 몸에 무리가니깐... 적정하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물론 마른님처럼 운동이 좋고 잼나서 하면 몰겟는데...ㅋㅋ우린 다욧트 목적이니깐..ㅋㅋㅋ
오늘도 즐다 즐운하시길요....^^
그쵸

재미나게 하는게 목적이니까요 
그래서 저 생각한게 체력이 딸릴경우 1순위 GX 2순위 주특반과제 3순위 근력기구운동 이렇게 잡았어요 근력기구운동이 1순위가 되야하지만..쉽지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