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님의 엄격한 지도아래 힘든 '감자꽃'을 배우고 있습니다.
자신있는 아이들이 나와서 함~~여쁘지요? 선생님도?
쑥쓰러워서 원~~ '야~옹~'
담당 선생님, '냐~온~' 선생님과 전 초면에 갸우뚱갸우뚱 어디서 많이 봤는데...혹 밤무대에서?
여학생은 1학년이고 남학생은 3학년..서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길래 한 사람에게 실을 걸어 상대편에게 하라니까 별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구엽죠? 이곳 비산중은 참 순수해요. 산밑이라서 그럴까요?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인성을 칭찬하더라구요?
실뜨기 시합이 열렸는데 이 쪽 분단이 꼴찌했어요. 하지만 끝까지 하고있는 우리 선수들...앞에서 부터 한 바퀴 돌아오는 게임으로 중간에 틀리면 그 지점에서 다시 하면 돼요.
운동장으로 가기전에 학년실에서 목축이고 있습니다. 이윤미님 조경희님 이미래님 심은미님 메라 뒤에 남궁이
월화수목 시연에 심은미님 다리가 후둘후둘..바닥이 좀 패였다지요.
다음엔 체육복을 입기로 했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이 모두 적극적이라서 우리들도 기분이 업됬습니다.
ㅎ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