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물씬 풍겨나는 하루를 일찍부터 시작 하였습니다.
날씨가 따라줄지 컨디션은 괜찮을지
23년03월21일 이른아침 오전7시30분
남쪽 긑에있는 고성 팔영산을 향해 버스에 몸을 맡기고 달려 갔다.
정말 오래만에 좌석이 만석이되어 보조석에 않게되었는데
운전하며 가는 느낌으로 시야를 즐겁게 해주었지요
오랜 시간을 걸리며 10시50분 즈음에 팔영산 주차장에 도착
단체기념 촬영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11시00분
오늘도 씩씩하고 활기차게 목적지 팔영산 8봉을 향하여 출발
초입을 진입하는데 멋지게 입구를 조성해놓아 기념촬영도 하고
시작 지점이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조심조심 올라 가 봅니다
역시 오늘도 오를때 숨이 차네요 조금 더 오르다보니 땀도 나기 시작하구요
쪼끔더 오르다 보니 힘이 들기도 하구요
숨차고 힘들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고생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느덧 1봉에 도착
바랍이 세게 불고 이슬비처럼 사알짝 뿌려데고
날씨는 해를 볼 수가 없었지만 시야는 그리 어둡지 않고 밝은편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멀리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답니다
제일 좋아하는 바다를 여기 산 꼭대기에서
정말로 아름답고 멋지다
많은 사람들이 힘들은것 같으면서도 힘을내서 영차영차 잘도 가시네요
암릉이 많이 좀 위험하게 여겨지긴 했는데
내려오는것이 아니고 뒤에 오는사람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많이 힘드시죠? 수고 많으셨습니다
경치가 멋지고 시원하고 하니 힘든줄을 모르게 8봉까지 아니 9봉까지 다녀왔습니다
산대장님이 시간 관계상 8봉까지만 안내를 해 주셨는데
빠른 걸음으로 다녀와 팔영산9봉 다 찍었습니다
정상에서 먹는것은 꿀 맛 이랍니다
산행을 마치고 뒤풀이
오늘은 고성의 유성기사식당으로 맛집까지
주인장과 언성다툼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대전에 늦은 저녁에 도착하여 어둠속에서 귀가하여
하루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모두들 안전산행 이었고 즐거움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임원진 모두 수고 많으셨고 좋은산 안내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첫댓글 다시 보니 바위 산행이 생생하게 되살아 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안 올리면 제가 올려도 될까요?
작품을 보여야 못 오신 분들도 사진으로나마 위안을 받죠
어휴~~
긴 글 정말 다시 한번 드론을 통해 다시 보는 듯 생생합니다.
사진도 예술이시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팔영산 맘껏 즐기신 듯 보여 제가 무지 뿌듯해지네요.
꼭 맛있는 식당 소개했는데 공감해주시고 맛있다 그러면 기분 좋은 그런 느낌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올려 주시면 저는 감사 감사하죠